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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임직원의 윤리경영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8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7일 충남 태안군 소재 본사 사옥 대강당에서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중심으로 한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은 내년 5월 19일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임직원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고, 경영진을 포함한 2직급 이상의 고위간부 4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화학
김사선 기자
2021.09.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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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제약업계 오너 2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젊은 사내이사들이 선임되면서 2세 경영 체제가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의 장남인 서진석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제품개발부문장)이 최근 셀트리온홀딩스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서 부사장은 지난달 열린 셀트리온 정기 주총에서 등기임원으로 선임되며 이사회에서도 의장직을 맡고 있다. 차남인 서준석 셀트리온헬스케어 이사는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사내이사를 겸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1980년대 생으로
제약
김한나 기자
2021.04.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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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임기만료를 앞둔 제약사 대표들의 연임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제약사 대표는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를 비롯, 김영주 종근당 대표, 전승호·윤재춘 대웅제약 대표, 엄대식 동아에스티 대표,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 안재만 국제약품 대표, 최승주·조의환 삼진제약 회장, 이재준 영진약품 대표, 강덕영 유나이티드제약 대표 등 11명이다.일반적으로 제약사대표들은 연임 및 장기집권 하는 형태를 보인다. 장기간 투자 및 연구개발이 필요한 산업적인 특성으로 인해, 대
제약
방석현 기자
2021.01.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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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가짜 논란으로 부침을 겪었던 백수오가 유한건강생활의 제품으로 새출발하게 됐다. 제조와 원료 등의 프리미엄화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소비자의 반향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건강기능식품 등의 제조업체 내츄럴엔도텍은 지난달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한양행의 자회사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와 서흥 박금덕 대표를 비상무 이사로 신규선임했다.앞서 유한건강생활은 서흥이 갖고 있던 내츄럴엔도텍의 11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주식 전환 가능 회사채)를 매수, 내츄럴엔도텍의 경영권에 참여했다. 지분은 13%다.이 계
제약
방석현 기자
2020.08.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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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항공업계 위기 회복을 위한 항공업계 전반의 쇄신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공항이 여객 기능을 넘어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상생방안 마련과 공항경제권 활성화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항공산업을 구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국내 항공산업은 지난 3월 11일 전세계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항공편 운항 중단에 따른 항공 수요 충격이 확대되고 있는 상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6.3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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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민·관 협력의 생산적 모델을 정립해 제약강국의 꿈을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이 18일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14대 이사장 취임식에서 "지금 제약·바이오산업은 혁신과 변화 통해 비상할 때이며, 국가경제를 책임질 주력 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부여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약바이오 회원사들이 혁신을 통한 새로운 의약품 개발과 글로벌 진출이라는 공통의 비전을 갖고 있는 만큼 협회가 비전 실현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구심점 역할을 해 나
제약
방석현 기자
2020.02.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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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차기 대표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임기 만료를 앞두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준 대표 때문에 정관변경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진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현 이정희 대표의 임기가 내년(2021년) 3월 만료된다. 지난 2015년 대표에 취임한 이 대표는 2018년 연임한데 따라 사실상 임기 1년을 남긴 상태다. 유한양행은 회사 정관상 대표의 연임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3연임한 대표는 전례가 없다.하지만 이 대표가 회사를 너무도 충실히 이끌어준데다 기여한 공로가 커 대표 선
제약
방석현 기자
2020.02.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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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에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이 선출됐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협회는 12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현재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은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로써, 2018년 섬임된 이 이사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새 이사장이 선임된 것이다. 협회는 오는 25일 정기총회를 통해 이관순 이사장의 선임을 확정짓는다.이관순 부회장은 한미약품 연구소장에 이어 지난 2011~2017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주도한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는
제약
방석현 기자
2020.0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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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1조원 규모의 기술수출로 '잭팟'을 터트렸다. 유한양행이 자체개발한 융합단백질 지방간염(NASH) 치료제를 1조원에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한 것이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 1월 비알콜성 지방간염 케미컬치료제 신약물질을 개발해 미국 길리어드사에 7억8500만 달러(8823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한 바 있다.유한양행은 1일 공시를 통해 "베링거인겔하임에 라이센스 아웃하는 것은 지방간염 치료를 위한 융합단백질과 이중작용제 혁신기술"이라며 "금액은 총 8억7000만달러(약 1조53억원)로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
산업
박은정 기자
2019.07.0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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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조성사업이 3개 도시를 기반으로 우수사례를 창출해 전국으로 확산할 움직임이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8일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지로 대전광역시, 경남 김해시, 경기 부천시 3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이란 기존 도시에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적용해 교통·에너지·방범 등 생활 편의를 개선하고 지역 고유 산업·문화적 경쟁력 등을 강화해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스마트서비스 조성 지원을 위해 총 60억원의 국비가 지
건설/부동산
선호균 기자
2019.02.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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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신한금융그룹이 2019년도 상반기 부서장 인사를 발표했다.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신한금융지주◇ 승진▲ 재무팀 본부장 김태연 ▲ 경영혁신팀 본부장 김지욱 ▲ 미래전략연구소 팀장 오흥식 ▲ 브랜드전략본부 팀장 강주성 ▲ IR팀 부장 박철우 ▲ 경영지원팀 부장 유재혁 ▲ 이사회사무국 국장 신종식◇ 전보▲ 전략기획팀 부장 고석헌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SM)▲ WM컨설팅센터장 안미화 ▲ 투자상품부장 이동성 ▲ 기업금융부장 황은석 ▲ 구조화금융부장 설영호 ▲ 프로젝트금융1부장 우상현 ▲ 부동산금융부장 임
인사/부고
이재형 기자
2019.01.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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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제13회 '유일한 상' 수상자로 이현재(李賢宰, 90세·1929년생)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선정 시상했다.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1월 15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유일한 상' 시상식에서 이현재 명예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유일한 상' 심사위원회는 “이현재 교수는 경제학자로서 폭넓고 깊이 있게 학문적 온축을 다해온 것은 물론, 교육자로서 사회 각계에 출중한 인재를 양성 배출해왔다”며 “이 교수는 학자ᆞ교육자ᆞ문화
유통
이윤영 기자
2019.01.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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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중인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막 현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유한양행이 협업 중인 미국 제약사와 88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미국 제약기업 길리어드(Gilead Science)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치료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유한양행과의 계약에 따라 길리어드는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합성 신약
현장집중
신관식 기자
2019.01.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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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은 해당 내용을 7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계약에 따라 길리어드는 두 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합성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전 세계 개발 및 사업화 권리를 갖는다. 유한양행은 대한민국에서 사업화 권리를 유지하게 된다.유한양행과 길리어드는 비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며, 길리어드는 글로벌 임상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이 물질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아직 비임상 연구에도 돌입하지 않은 상태다.총 기술수출 금액은
제약
박은정 기자
2019.01.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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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부사장 승진(5명)▲박형세 TV사업운영센터장 ▲ 윤태봉 H&A해외영업그룹장 ▲ 전명우 경영지원그룹장 ▲ 최고희 CTO SIC센터장 ▲ 최승종 CTO SIC센터산하Task리더(수석연구위원)◇ 전무 승진(12명)▲ 김정태 한국B2C그룹장 ▲ 백승면 H&A제어연구소장 ▲ 백승태 RAC사업담당 ▲ 서영재 상품전략담당 ▲ 오세기 에어솔루션연구소장 ▲ 유규문 CS경영센터장 ▲ 이삼수 LG사이언스파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담당 ▲ 이상용 CTO A&B센터장 ▲ 이천국 HE북미영업담당 ▲ 이철훈 MC북미영업담당 ▲ 이현준 MC선행연구담
인사/부고
박현우 기자
2018.11.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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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관 승진 ▲ 법사예산과 마용재 ▲ 방위사업예산과 김만태 ▲ 서비스경제과 이우형 ▲ 인구경제과 이정희
인사/부고
이재형 기자
2018.10.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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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정희)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단장 묵현상)과 비소세포성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 Lazertinib”의 임상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유한양행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레이저티닙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임상시험약물 생산 및 비임상시험에 2년 동안 정부 지원금을 받게 된다.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은 부처간 R&D 경계를 초월하여 신약개발 분야를 지원해 온 국가 R&D 사업으로, 2020년까지 글로벌 신약을 10개 이상 개발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체계 구
제약
이윤영 기자
2018.08.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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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딜로이트안진이 올해 신입 회계사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4일 딜로이트안진에 따르면 이번 신입 회계사 채용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10개 대학을 돌며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이 설명회에는 이정희 딜로이트안진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예비 입사자들에게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입사 지원서는 내달 30일까지 받으며, 최종 합격한 신입 회계사는 오는 9월 17일부터 근무한다.딜로이트안진은 “신입 회계사들을 대상으로 사이닝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실질적인 보상과 ‘워라밸’을 보장할 제도적인 장치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워라밸은 일
유통
손다영 기자
2018.07.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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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채혜린 기자] 일자리 창출은 나라의 중요한 문제다. 그에 대한 방안으로 창업이 많이 장려되지만 24일 오후 2시에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위기의 400만 명퇴·은퇴 창업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서는 '창업은 함부로 하면 안 되며 근본부터 다시 고민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공통적으로 나왔다.이날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실(산업통상자원위원회) 주최로 진행된 이 토론회는 창업 경험자와 직·간접적인 경험을 한 금융·학계·언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현재 한국의 창업 관련 현실과 정책 등을 진단하고 좀 더 나은 대안을 제안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중소기업연구원 전인우 소상공인연구실센터장은 "(일부 자영업자들
현장집중
채혜린 기자
2017.04.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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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영준 기자] 19대 대선에 나선 각 당의 대선후보 5명이 13일 오전 첫 TV 합동토론회에서 맞붙었다.이날 한국기자협회·SBS 초청으로 서울 상암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후보들은 창과 방패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며 본격적인 '장미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특히 주목을 받은 대선 후보는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였다. 두 사람은 거친 설전을 주고받으며 한치 양보 없는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평소 자신의 '직설화법'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다른 후보들에게 날을 세웠지만, 그만큼 다른 후보들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으면서 '전방위전투'를
포토뉴스
김영준 기자
2017.04.14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