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32)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포시즌 골프 앤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6천6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박인비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12타의 성적을 기록했다.그러나 박인비는 하타오카 나사(일본), 가비 로페스(멕시코)와 동률을 이뤘으나 197야드 18번 홀(파3)에서 진행된 연장전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1, 2차 연장에서 세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20.01.20 09:36
-
한국 야구가 세계랭킹 3위를 유지했다. 1위는 일본, 2위는 미국이다.한국은 WBSC가 17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4622점으로 일본(6127점), 미국(4676점)을 이어 3위를 차지했다.한국은 지난해 11월 프리미어12에서 우승국 일본을 이어 준우승을 거두면서 3위 자리를 지켜냈다.1위를 차지한 일본은 6127점을 기록했다. 2위 미국(4676점)보다 크게 앞섰다. 일본은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380점을 얻었다. 일본-미국-한국에 이어 대만은 4352점으로 4위 멕시코 3375점 5위 호주 3249점 6위 네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20.01.17 09:43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한국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5일(한국시각) 오후 7시15분(한국시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디펜딩챔피언 우즈베키스탄(이상 우즈벡)과의 대회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죽음의 조'에서 중국, 이란에 이어 우즈베키스탄까지 잡은 한국은 전승(3승 승점 9)을 거둬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전에 올랐다.김 감독은 "선수들이 원하는 것을 잘 받아들여서 이긴 것 같다. 매 경기가 마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20.01.16 10:16
-
군 복무를 마친 노승열(29)이 2년여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복귀한다.노승열은 오는 1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스타디움코스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에 복귀한다고 15일 밝혔다.지난해 2014년 취리히 클래식 우승으로 최경주(50·SK텔레콤), 양용은(48), 배상문(34)에 이어 한국인 역대 네 번째 PGA투어 우승 멤버인 노승열은 지난 2017년 11월 입대해 지난해 8월 전역했다.노승열은 PGA투어로부터 26개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조건부 시드를 받았다. 노승열은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20.01.15 09:47
-
박항서가 이끄는 베트남 U-23대표팀이 요르단과 0-0으로 무승부를 남겼다.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은 지난 13일(현지시각) 태국 부리람의 부리람 스타디움 D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요르단과 0-0으로 득점없이 비겼다.이날 베트남은 이날 전반 볼 점유율에선 61.5%대38.5%로 요르단을 압도했다. 하지만 슈팅 개수에서는 오히려 11개-14개로 뒤졌다. 베트남은 전반적으로 소극적인 공격을 보여줬다.베트남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에 이어 2번째 무승부를 기록했다.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과 실점이 없었다.이에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20.01.14 09:28
-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해 이란을 꺾고 도쿄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에서 2연승으로 8강에 올랐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2일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겸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본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이란을 2-1로 꺾었다.지난 9일 중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한국은 초반 두 경기를 기분 좋은 연승으로 장식했다. 오는 15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20.01.13 09:43
-
한국 축구가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이동준(부산)의 결승 골로 중국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9일(한국시간)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후반 48분 이동준이 결승 골을 넣은 데 힘입어 중국을 1-0으로 꺾었다.어렵게 승점 3점을 챙긴 한국은 앞서 열린 같은 조 경기에서 2018년 대회 우승팀 우즈베키스탄이 이란과 1-1로 비겨 조
연예/스포츠
민다예 기자
2020.01.10 09:20
-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발매에 앞서 오는 17일 선공개곡을 발표한다.방탄소년단은(BTS)은 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음 달 21일 발매되는 신보 '맵 오브 더 솔 : 7' 콘텐츠 공개 일정을 알렸다.SNS에 게재된 '컴백 맵'에 따르면 BTS는 네 단계에 걸친 촘촘한 콘텐츠 공개를 통해 팬들을 점차 새 앨범의 세계로 안내한다.10일 컴백 트레일러 '섀도(SHADOW)'로 컴백
연예/스포츠
방석현 기자
2020.01.09 09:19
-
손흥민(토트넘)이 1년 동안 3장의 레드카드는 예상치 못한 일이였다며 정말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했다.손흥민은 7일(한국시간)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을 통해 "손흥민은 "레드카드를 3장이나 받는 건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라면서 "이 상황을 통해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손흥민이 2019년 받은 3장의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어 손흥민은 "이미 지나간 일이며 더는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앞으로 다가올 일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또한 손흥민은 지난 23일 첼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발로 차 퇴장당하고 3경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20.01.07 09:42
-
고양 오리온이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84-83으로 승리를 맛봤다.고양 오리온은 지난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84-83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오리온은 10승(20패)을 찍으며 창원 LG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또한 오리온은 KGC인삼공사에 주전 라인업이 고른 득점을 올렸다. 한호빈은 20점 6도움을 기록했고, 보리스 사보비치는 13점, 허일영은 11점을 기록했다.오리온 허일영은 81-83으로 뒤진 4쿼터 종료 41초 전 이승현과의 도움을 받아 3점슛으로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20.01.06 10:30
-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의 우완 투수 도밍고 헤르만(28)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한국시간) "조사 결과, 헤르만이 메이저리그의 가정폭력과 성폭력, 아동학대 방지 협약을 위반했다"며 징계 내용을 발표했다.이에 헤르만은 81경기 출전경기 징계를 받게 됐다. 헤르만은 2020시즌 단 63경기에 출전할 수 있어 사실상 전반기 동안 경기 출전을 못하게 되는 셈이다.헤르만은 징계에 대해 항소를 포기했으며, 소속팀 양키스도 징계 내용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헤르만은 지난해 9월 공공
연예/스포츠
박은정 기자
2020.01.03 09:50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덤 홋스퍼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경기 중 상대 팀 코치의 전술 수첩을 대놓고 엿보았다는 구설수에 휘말렸다. 모리뉴 감독은 2일 영구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리턴과의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후반 32분 옐로카드를 받았다.토트넘이 0-1로 지던 상황에서 경기를 지휘하다가 상대 팀 벤치로 가앤드루 스파크스 골키퍼코치가 무언가를 적고 있는 수첩을 본 것이다.이에 주심은 엘로카드를 들었고, 모리뉴 감독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판정을 받아들였다. 모리뉴 감독은 경기가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
연예/스포츠
박은정 기자
2020.01.02 09:32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존 모젤리악 야구 부문 사장은 세인트루이스 지역 라디오 방송인 'KMOX'에서 김광현과의 계약에 대해 "김광현은 우리 구단이 하는일에 잘 들어맞는 선수"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31일(현지시각) 'KMOX'는 "한국에서 온 김광현과의 계약은 지금까지 세인트루이스의 오프시즌 주목할만한 움직임이다"고 김광현의 영입을 언급했다.올해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으며 꿈의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물밑에서 조용하고 끈질기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12.31 09:25
-
김학범 감독이 이강인을 팀 합류에 불발하고 윤종규를 추가 소집하기로 했다.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전 "다음달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 나설 U-23대표팀에 윤종규(FC서울)를 추가 소집한다"고 발표했다.협회는 이미 지난 24일 22명의 소집명단을 공개한 바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는 AFC U-23 챔피언십 최종 엔트리는 23명인데, 한 자리를 비워둔 명단이다.김학범 감독이 직접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발렌시아 소속의 이강인을 팀에 합류하는것은 희박해 보였다.김 감독과 축구협회는 최종엔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12.30 09:23
-
이승우가 마침내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 트라위던 팀 이적 4달만에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이승우는 27일(한국시각) 벨기에 베버렌의 프리티엘 경기장에서 열린 바슬란드-베버렌과의 2019-20 주필러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20여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이승우는 벨기에에서 실전에 나선 것은 지난 8월 이후 약 4말 단이다.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는 전임 마르크 브리스(벨기에)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하면서 소집 명단에 단 한 차례도 포함되지 못하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하지만 브리스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12.27 09:40
-
영국축구협회(FA)가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손흥민(27·토트넘)의 항소를 기각했다.영국 BBC 등 주요 외신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의 퇴장에 대한 항소가 기각됐다"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지난 23일 첼시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후반 17분 상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넘어진 뤼디거의 상체를 향해 발을 뻗었다.그러자 영국축구협회는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손흥민의 '폭력적인 행위'가 사유였다. 이에 손흥민과 토트넘은 징계가 과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12.26 09:45
-
류현진(32)이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절차를 밝고자 오는 25일 미국으로 떠난다.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에이스펙 코퍼레이션은 24일 "류현진이 25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류현진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로 향한다.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현지에서 입단 기자회견도 차례대로 소화할 예정이다.자유계약선수(FA) 신분인 류현진은 23일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약 929억4000만원)에 입단하기로 합의했다.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 기사가 쏟아졌지만, 구단은 아직 확정 발표를 하지 않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12.24 09:37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토트넘과 첼시가 대결을 펼친 결과 토트넘이 0-2로 패배했다. 이날 손흥민은 첼시 상대 선수의 가슴을 가격해 퇴장 당했다.토트넘은 23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0-2로 졌다고 밝혔다.승점 추가에 실패한 토트넘은 26점에 발이 묶이며 7승5무6패로 7위가 됐다. 승리한 첼시는 10승(2무6패) 고지에 오르며 승점 32점으로 4위 자리를 지켰다.첼시가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앞서나갔다. 전반 12분 윌리안의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12.23 09:30
-
김가영이 'SK렌터카 챔피언십' 결승에서 류지원을 상대로 3-1을 기록하며 챔피언에 올랐다.김가영은 19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SK렌터카 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류지원(43)을 세트스코어 3-1(11-6 11-7 9-11 11-4)로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다.이날 김가영은 첫 세트부터 류지원을 압도했다. 류지원이 4점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김가영이 2번의 뱅크샷을 성공시키는 등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10이닝만에 11점 고지를 밟았다. 김가영은 2세트에 가속을 붙였다. 7이닝 만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12.20 09:33
-
추신수(37)가 텍사스에서 최악의 계약으로 선정됐다.미국'ESPN'(스포츠방송사)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10년간 메이저리그 30개 구단별 최고와 최악의 FA 계약 선수를 선정했다.추신수는 지난 2014년 텍사스와 7년 총액 1억3000만 달러 대박 계약을 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텍사스 구단 최대 FA 계약이었지만 계약 마지막 해를 남겨둔 시점에서 아쉬운 평가가 나온다. ESPN은 "추신수는 6년간 WAR 8.9를 기록했지만, 1억3000만 달러 계약으로 바란 것보다 훨씬 낮은 수치"라고 혹평을 내렸다.또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12.19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