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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사장 류경표 △한국공항 사장 이승범 △진에어 전무 박병률 △정석기업 전무 권오준 △한진관광 상무 안교욱◇(주)한진 △ 사장 류경표(한진칼전보) △ 사장 조현민 △ 사장 노삼석 △ 전무 최종석 △ 상무 하영권 △ 상무 백광호◇ 대한항공 △ 부사장 유종석 △ 부사장 최정호◇ 한국공항 △ 사장 이승범 △ 상무 정해룡◇ 진에어 △ 전무 박병률◇ 정석기업 △ 전무 권오준
인사/부고
민다예 기자
2022.01.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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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대한항공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서는 가운데, 최대주주인 한진칼도 자금을 조달해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진칼은 대한항공의 지분을 보통주 기준 29.96% 보유하고 있다.한진칼은 14일 오전 8시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대한항공이 추진하는 총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사회는 한진칼이 보유한 대한항공 지분 가치 유지 및 대한항공의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한진칼의 대한항공 유상증자 참여는 전날
산업
민다예 기자
2020.05.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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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대한항공 노조가 조현아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3자연합의 사내이사 후보 추천 주주제안에 대해 "3자동맹 낙하산 허수아비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 저지 투쟁을 전개할 것" 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며 맞섰다.대한항공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문을 내고 "우리회사를 망가뜨리려는 외부 투기자본세력과 작당하여 몸담던 회사를 배신한 조현아 전 부사장 일당의 주주제안에 분노하고 경고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노조는 "허울 좋은 전문경영인으로 내세운 인물은 항공산업의 기본도 모르는 문외한 이거나 그들 3자의 꼭두각시 역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2.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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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한진칼 주주총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이 연합군을 결성한데 이어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한진그룹 이명희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4일 입장문을 통해 "한진그룹 대주주로서 선대회장의 유훈을 받들어 그룹의 안정과 발전을 염원한다"며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현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어 "국내외 경영환
산업
민다예 기자
2020.02.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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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중국 우한 인근 지역 체류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에 오른 조원태 회장을 두고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최고경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반응과 '보여주기 식' 쇼라는 마냥 곱지만은 않은 시선도 있다.31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전날 늦은 저녁 출발한 우한 행 전세기에 탑승해 새벽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앞서 대한항공은 우한폐렴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 체류 중인 교민 송환을 위해 전세기를 보냈다. 조 회장은 혹시 모를 긴급 상황에서 빠른 의사 결정을 위해 이번 비행에 함께 한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1.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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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한진칼 지분율을 늘리면서 한진그룹의 지배구조 경우의 수가 복잡해지고 있다.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자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 취득'에서 '경영 참여'로 바꾸며 경영권 갈등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3개 계열사(대호·한영·반도개발)를 통해 한진칼 보유 지분을 8.28%(지난해 12월 말 기준)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반도건설의 한진그룹 지분은(11월 말 기준) 6.28%에서 한달 만에 2%P 높아졌다.반도건설
산업
민다예 기자
2020.01.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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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항공사 업계 1·2위를 나란히 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2020년 신년 포부를 드러냈다. 항공업계 불황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두 항공사가 다시 날아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대한항공 "혼자가 아닌 함께"…화합 강조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2020년 신년사로 '미래'와 '화합'을 강조했다.조 회장은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100년 기업 대한항공'이란 푯대를 바라보면서 함께 걸어가자"고 독려했다.1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1.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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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을 둘러싸고 '남매의 난'에서 '모자의 난'으로까지 번진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갈등이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이 사태 수습을 위해 사과문을 발표한 것이다. 이는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가족 간의 갈등이 서로에게 타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30일 공동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집에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
항공
박은정 기자
2019.12.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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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회장이 그룹 전체의 고강도 구조조정을 시사하면서 한진家의 경영구도가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조회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주축인 대한항공과 대한항공을 지원하는 항공운송, 제작, 여행업, 호텔 사업 외엔 별로 관심이 없다"며 "구조조정을 아직 생각해 본 적은 없으나 이익이 나지 않으면 버려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국내 항공업계 과도한 경쟁에 대해 언급하며 업계 구조조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시사했다. 조 회장은 "국내 항공사가 9개인데
산업
민다예 기자
2019.11.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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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보유한 비상장 계열사 3곳의 지분이 유족들에게 상속됐다. 앞서 한진칼과 대한항공과 같이 법정상속 비율에 맞춰 주식분할이 이뤄진 바 있어 조 전 회장에 대한 지분상속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5일 정석 기업은 조 전 회장이 보유한 지분 20.64%를 부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에 상속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지분상속은 상속법에 따라 지분은 △배우자 1.5 △자녀 1인당 1 비율로 배분됐다.이에 따라 조 전 회장이 보유한 정석기업
산업
민다예 기자
2019.11.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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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오너일가가 故 조양호 전 회장으로부터 상속한 한진 지분 6.87%를 GS홈쇼핑에 전량 매각한다. GS홈쇼핑은 물류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차원에서 매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GS홈쇼핑은 24일 조 전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한진 지분 6.87%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투자 총액은 약 250억원 규모다. 이는 조 전 회장의 상속인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이 지분을 모두 매각하는 것이다.GS홈쇼핑은 "급변하는
산업
박은정 기자
2019.10.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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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가 제재 해제를 호소하며 회사 차원에서 경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에 조현진 한진칼 전무겸 정석기업 부사장의 경영 복귀 이후 전면 중단됐던 진에어의 제재 해제에 논의가 물꼬 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진에어는 9일 오후 항공법령 위반 재발방지 및 경영문화 개선 이행 내용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제재 해제를 공식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최종 보고서에는 △독립적인 의사결정 시스템 재정립 △이사회 역할 강화 △사외 이사 자격 검증 절차 강화 △준법지원조직 신설 △수평
항공
박은정 기자
2019.09.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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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양호 회장의 아내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과 한국공항 고문직을 맡았다. 조현민 한진칼 부사장에 이어 이명희 고문마저 경영상에 복귀하면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2006년 정석기업에서 비상근 사내이사로 재직한 이 전 이사장은 최근 고 조중훈 창업주와 고 조양호 회장의 추모사업 진행을 위해 고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석기업은 그룹의 부동산과 건물을 관리하는 비상장 계열사다. 지난달 고 조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부
항공
박은정 기자
2019.07.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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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진에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제재가 올해 하반기에 풀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박광래 연구원은 "국토부 제재에도 불구하고 진에어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17.6%로 다른 저비용항공사(LCC) 평균치의 11.1배에 이르렀다"며 "제재만 풀리면 큰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하반기 제재 해제를 예상하는 이유로 "11개월째 지속 중인 진에어 제재로 인해 기회비용 측면의 손실
항공
이재형 기자
2019.06.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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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로 그룹 경영에 복귀한 다음날인 11일 한진칼 등 관련 종목이 주가가 일제히 하락한 모습을 띄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날보다 2.65% 내린 4만2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대한항공은 0.15% 내렸고 우선주인 한진칼우와 대한항공우는 각각 1.61%, 2.84% 하락했다. 한진은 0.22% 올랐다.전날 조 전무는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발령받아 소공동 한진칼 사옥으로 출근했다. 조 전무는 한진그룹의 사회공헌활동과 신사업 개발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직을
항공
이재형 기자
2019.06.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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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물컵 갑질' 사건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자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가 곧바로 반발에 나섰다. 직원연대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복귀는 사회적 책임이나 직원들의 요구와는 전혀 상관없이 기득권을 회복하기 위한 수순"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한진그룹은 지난 10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의 직책으로 출근했음을 공식발표했다.이에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이하 직원연대)는 같은날 '조현민 전무, 어떠한 반성도 없이 경영복귀는 시기상
항공
박은정 기자
2019.06.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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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지난해 4월 이른바 '물컵 갑질' 사건으로 한진그룹 내 모든 직책에서 물러난 지 14개월 만이다.한진그룹은 10일 조현민 부사장이 이날부터 서울 중구 소공동 사옥으로 출근했다고 발표했다.한진그룹은 "조현민 부사장이 조양호 회장의 강력한 유지를 받들어 형제간 화합을 토대로 그룹사의 경영에 나설 예정"이라며 "한진그룹에서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사회공헌 활동 및 신사업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조현민 부사장
항공
박은정 기자
2019.06.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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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에게 지난달 400억여원의 퇴직금을 지급했다. 조 전 회장은 지난달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지병인 폐질환으로 별세했다.다만 대한항공 측은 유족의 의사에 따라 퇴직 위로금은 지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대한항공 관계자는 21일 "조 전 회장의 대표 상속인에게 400억원대의 퇴직금을 이미 지급했으며 위로금은 유족의 뜻에 따라 지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대한항공 정관과 '이사의 급여 및 퇴직금' 규정을 보면 퇴직 임원은 퇴직금과 함께 퇴직 위로금을 받을 수 있다.규정은 퇴직 임원
항공
이재형 기자
2019.05.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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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이른바 ‘사무장 약국’을 운영하면서 챙긴 1000억원대의 부당이득금을 건강보험 당국으로부터 환수 조치 당할 위기에 처했다.이에 대해 조 회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며 재판에서 소명하겠다는 입장이다.건강보험공단은 조 회장의 서울 종로구 구기동 단독주택과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가압류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조 회장이 챙긴 전체 부당이득금 중에서 요양급여에 해당하는 1000억원을 거둬들이고자 하기 위해서다.공단은 이와 함께 약국 운영에 개입한 모 기업 사장 A씨와 약사 2명에 대해서도 150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재계
이승구 기자
2018.12.0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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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자신의 자택에서 근무하는 경비원들의 용역 대금을 지급하는 등의 과정에서 계열사가 비용을 부담케 해 16억여원대 배임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5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조 회장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두고 불구속 수사한 결과 기소 의견으로 조 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 유니에스에 지급할 비용 16억1000만원과 자택 시설 유지·보수공사 비용 4000여만원을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지급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정석기업은 조 회장과
해운/항만
이재형 기자
2018.10.05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