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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백화점, 마트 등 유통업계가 폭염이 가시도 전에 추석맞이 선물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3일 유통가에 따르면 백화점과 마트, 이커머스 등 유통업체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 추석이 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품목 수도 대폭 늘리는 등 고객 선점에 나서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22일간 2021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40여 품목, 한우 등 축산 30
유통
김사선 기자
2021.08.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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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도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당국은 비상조치에 나섰다.지난 20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문래동 일대 아파트 약 300가구를 중심으로 붉은 수돗물이 나온다는 민원이 들어왔다고 밝혔다.관할 남부수도사업소는 현장 조사를 실시해 문래 4가 지역 수돗물이 식수로 부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본부 관계자는 "현재 해당 지역으로 들어가는 물은 문제 없지만 이미 들어가서 저수조에 있는 물은 아직 남아 있고 오염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서울시는 노후 수도관을 거의 다 교
산업
홍화영 기자
2019.06.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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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수돗물 아리수가 시민참여 사진 공모전을 열었다.서울시에서 개최한 '꿀꺽꿀꺽 아리수와 함께한 111년' 사진 공모전은 수돗물과 함께한 사연이 담긴 사진을 공모한다.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 공모전 신청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신청 방법은 '내 손안의 서울'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총 11명의 수상자에게 3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공모전의 주제는 수돗물 통수 이래 100년에 어린 수돗물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희노 애락이 담긴 생활상
문화/라이프
홍화영 기자
2019.04.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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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20-37일대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이로 인해 이 일대 3000세대의 수돗물 공급이 끊겼고, 이에 서울시는 급수차 8대와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기로 했다.현재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노고산동 재개발 공사 중 구경 600mm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돼 긴급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따라 이날 정오까지 5시간 30분 동안 노고산동, 대흥동, 염리동, 아현1·2동 내 3000세대가 단수되고, 시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급수차 8대와 병물 아리수를 지원한다.비상 급수지원이 필요한 경우 다산콜센터‧서부수도
현장집중
박현우 기자
2018.08.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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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내달부터 내부 회의·행사에서 종이컵·일회용 접시 등 일회용품을 쓰지 않기로 했다.25일 시에 따르면 내부 행사·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외부 행사에서도 페트병에 담긴 아리수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점진적으로 모든 회의·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또 아리수 병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산하 사업소 29곳과 직속기관 7곳에 6월까지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한다.자치구·주민센터에는 연말까지 음수대 설치를 완료하고, 투자출연기관 22곳에 내년 연말까지 설치를 촉구할 계획이다.시는 “2016년부터 대규모 야외 행사가
사회
박현우 기자
2018.04.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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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아파트가 나온다.코오롱글로벌은 다음달 분양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 린든그로브에 스마트 워터 시스템을 적용하고 업계 최초로 '아리수 안심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코오롱글로벌은 이 아파트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회사가 직접 개발한 이중안심시스템을 적용한다.기존의 물탱크를 거쳐 수돗물을 공급하는 방식 대신에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직수로 물을 공급하는 직수시스템과 수질에 이상이 생기면 공급을 막는 긴급차단시스템을 도입해 깨끗한 아리수만을 공급한다.또 주방에는 쾌속냉각시스템으로 염소 냄새를 느끼지 못하도록 특화한 '빌트인 아리수 냉온음수기'를 설치해 미네랄이 살아있는 신선한 아리수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아리수
건설/부동산
이정훈 기자
2015.09.30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