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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사태로 인해 '승리 라멘'이라고 불렸던 라멘 프랜차이즈 브랜드 '아오리라멘'이 매출이 급락하자, 가맹점주들이 승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신모씨 등 아오리라멘 가맹점 15곳의 점주 26명이 아오리라멘 본사인 '아오리에프앤비'와 전 대표 승리(본명 이승현), 회사의 현재 인수자 등을 상대로 15억여원을 물어내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이들은 아오리에프앤비와 가맹계약을 맺고 2017년 6월~2018년 11월 사이 서울과 부산, 울산, 대전, 경기도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7.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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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승리 라멘'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일본식 라멘 프랜차이즈 '아오리의 행방불명(이하 아오리 라멘)'의 점주들이 버닝썬 사태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모씨 등 아오리라멘 전 점주 2명은 본사 아오리에프앤비를 상대로 "승리의 버닝썬 사태 이후 매출감소분과 일일이익 등 각각 1억 6900여 만원씩을 배상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박씨 등은 소장에서 "아오리라멘은 처음부터 끝까지 '승리 라멘'이기에 본사의 명성은 바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7.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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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승리 라멘'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얻었던 아오리라멘이 승리의 '버닝썬 사태'로 몸살을 앓으며 결국 주인이 개인투자자로 바꼈다.아오리라멘(아오리행방불명)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아오리라멘애프앤비는 19일 지분 100%를 개인 투자자들이 인수했다고 밝혔다.새로운 수장으로는 김훈태 대표가 내정됐다. 김 대표는 국내 대표 소비자 금융기업인 현대카드·캐피탈, 세계적으로 가장 큰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호텔에서 해외 사업 개발과 영업, 브랜드 및 마케팅 업무를 중점적으로 해 온 22년 경력의 전문 경영인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6.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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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라멘'이라고 잘 알려진 아오리라멘 본사 아오리에프앤비가 승리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결국 가맹점 추가 모집에도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가맹점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도 시급하다.아오리에프앤비 측은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프렌차이즈 추가 가맹점주 모집을 중단할 계획을 밝혔다. 본사 측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역 점포를 제외한 추가 가맹 문의를 받지 않는다"며 "2019년 확장 계획 역시 미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현재 '버닝썬 사태'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매 움직임이 불고 있다. 때문에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3.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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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승리 라멘'으로 알려진 아오리라멘 본사 아오리에프앤비가 승리와 유리홀딩스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가맹점주 보호에 적극 나설 것을 밝혔다. 이는 승리(본명 이승현)의 성매매 알선 의혹이 불거짐에 따라, 가맹점주들이 불안을 호소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아오리에프앤비는 지난 1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일련의 사태로 아오리라멘을 믿고 아껴주셨던 고객분들과 점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데 이 글을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아오리라멘 본사는 군 입대 문제로 이승현 대표가 사임한 후 가맹점의
유통
박은정 기자
2019.03.15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