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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19명)▷ 티와이홀딩스 (3명)[전무]△양윤석 △황선호 [상무보]△송용호 ▷태영건설 (10명)[부사장]△이승모[전무]△안치열[상무]△이현석[상무보]△김영수 △김인섭 △백두성 △이봉재 △임기형 △정광섭 △조현민▷에코비트 (6명)[전무]△이혜리 △정세형 [상무]△김수미[상무보]△신준식 △윤상병 △주승환
인사/부고
이현주 기자
2022.11.3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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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저는 조미료 정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조현민 ㈜한진 사장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한 말이다. 지난날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다. 조 사장의 공식적인 등장은 지난 2018년 이른바 ‘물컵 갑질 논란’ 이후 4년 만이다.고 조양호 회장의 셋째이자 한진그룹 총수 일가 3세인 그는 대한항공 전무시절 논란으로 인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지난 2020년 한진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 사장은 간담회에서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매일매일 새롭고 어깨가 무겁지만 기
기자수첩
민다예 기자
2022.07.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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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한진(대표 노삼석)이 향후 3년간 1조1000억원을 투자해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으로 성장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 매출 4조 5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한진은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가상의 물류 공간인 메타버스 '한진 로지버스 아일랜드' 오픈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노 대표는 간담회에서 '아시아 대표 스마트 솔루션 물류기업'을 골자로 한 '비전 2025'를 발표했다.미래성장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5년까지 1조1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과 함께, 지
물류
민다예 기자
2022.06.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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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한진이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에 힘을 실어주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미래 성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유가치창출(CSV)과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지만,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조현민 전무가 미래성장전략과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한 직후 나온 조직개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한진은 지속성장을 위한 미래 성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유가치창출(CSV)을 강화하는데 방점을 둔 2021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내용은 △미래성장전략실 신설 △마케팅총괄부를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1.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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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진에어가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물컵갑질'로 인해 국토부로부터 받은 제재가 19개월만에 풀리면서 다시 날개를 펼 수 있게 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업계가 생사의 갈림길에 선 가운데 진에어가 신규 노선 취항, 신규 항공기 도입, 부정기편 운항 등을 재개할 수 있게 되면서 위기 탈출구를 모색할 전망이다.국토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재 처분 자문위원회를 열고 진에어에 내렸던 제재를 해제했다.김상호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진에어가 약속한 경영문화 개선계획을 마련한 만큼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3.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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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한진칼 경영권 분쟁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필두로 사모펀드 KCGI와 함께 3자연합을 구성한 반도건설이 한진칼 최대주주로 등극해 한진그룹을 인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24일 유안타 증권에 따르면 올해 반도그룹은 주주명부 폐쇄 이후 대규모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는점을 미뤄, 반도그룹의 한진칼 경영참여가 단순히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에서의 표싸움에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개선을 목표로 하는 KCGI와는 결이 다르며 조현아 전 부사장과도 어떠한 공통적 이해관계
산업
민다예 기자
2020.02.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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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대한항공 노조가 조현아 전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3자연합의 사내이사 후보 추천 주주제안에 대해 "3자동맹 낙하산 허수아비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 저지 투쟁을 전개할 것" 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하며 맞섰다.대한항공 노동조합은 이날 성명문을 내고 "우리회사를 망가뜨리려는 외부 투기자본세력과 작당하여 몸담던 회사를 배신한 조현아 전 부사장 일당의 주주제안에 분노하고 경고한다"고 입장을 밝혔다.노조는 "허울 좋은 전문경영인으로 내세운 인물은 항공산업의 기본도 모르는 문외한 이거나 그들 3자의 꼭두각시 역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2.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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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한진칼 주주총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영권 분쟁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이 연합군을 결성한데 이어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한진그룹 이명희 고문과 조현민 한진칼 전무는 4일 입장문을 통해 "한진그룹 대주주로서 선대회장의 유훈을 받들어 그룹의 안정과 발전을 염원한다"며 "조원태 회장을 중심으로 현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어 "국내외 경영환
산업
민다예 기자
2020.02.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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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이 한진칼 지분율을 늘리면서 한진그룹의 지배구조 경우의 수가 복잡해지고 있다. 한진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되자 지분 보유 목적을 기존 '단순 취득'에서 '경영 참여'로 바꾸며 경영권 갈등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3개 계열사(대호·한영·반도개발)를 통해 한진칼 보유 지분을 8.28%(지난해 12월 말 기준)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반도건설의 한진그룹 지분은(11월 말 기준) 6.28%에서 한달 만에 2%P 높아졌다.반도건설
산업
민다예 기자
2020.01.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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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제재가 또다시 해를 넘긴 가운데, 국토부가 제재 해제에 대해 미지근한 반응을 보여 당분간 제재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는 지난 6일 보도 설명자료를 내고 "진에어에 대한 제재 해제 여부와 해제 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혀 일각에서 제기된 상반기 제재 해제 가능성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했다.국토부는 "진에어가 작년 9월 최종 제출한 경영 문화 개선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그간 심층적인 내부검토와 함께 외부 전문가를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1.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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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己亥年), 항공업계는 힘찬 날개 짓으로 비상하려 했지만 한·일 관계 악화, 보잉사 항공기 결함, 노선 공급 과잉에 따른 경쟁 심화 등 대내외적 이슈로 먹구름 속에서 날개 짓을 펼쳐야 했다. 결국 항공업계 전반이 불황의 늪에 빠져 ‘치킨게임’을 벌일 수밖에 없는 구조로 치달았다. ‘일요경제’는 2019년 한 해를 주도했던 항공사별 결산을 통해 올 한해를 되짚어보고 다가오는 2020년 항공업계를 전망하고자 한다. 항공업계에 드리워진 '악재'…장기 불황의 연속올 한 해 항공업계는 굵직한 이슈들로
항공
민다예 기자
2019.12.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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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회장이 그룹 전체의 고강도 구조조정을 시사하면서 한진家의 경영구도가 어떤식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조회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한국 특파원 간담회에서 "주축인 대한항공과 대한항공을 지원하는 항공운송, 제작, 여행업, 호텔 사업 외엔 별로 관심이 없다"며 "구조조정을 아직 생각해 본 적은 없으나 이익이 나지 않으면 버려야 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조 회장은 국내 항공업계 과도한 경쟁에 대해 언급하며 업계 구조조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시사했다. 조 회장은 "국내 항공사가 9개인데
산업
민다예 기자
2019.11.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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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재로 1년 3개월 넘게 묶여있는 국내 2위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올해 안으로 제재가 풀리지 않을 전망이다. 진에어는 최근 국토부에 경영개선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해 제재 해제를 공식 요청했으나 국토부는 여전히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지속된 '제재 해제'…언제쯤 풀릴까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열린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진에어 제재 해소와 관련해 "경영개선 등 국민에 대한 약속이행 부분 등을 보고 다양한 평가를 거쳐 결정될 것"이라며 "이자리에서 얘기할 부
항공
민다예 기자
2019.11.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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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보유한 비상장 계열사 3곳의 지분이 유족들에게 상속됐다. 앞서 한진칼과 대한항공과 같이 법정상속 비율에 맞춰 주식분할이 이뤄진 바 있어 조 전 회장에 대한 지분상속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5일 정석 기업은 조 전 회장이 보유한 지분 20.64%를 부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에 상속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지분상속은 상속법에 따라 지분은 △배우자 1.5 △자녀 1인당 1 비율로 배분됐다.이에 따라 조 전 회장이 보유한 정석기업
산업
민다예 기자
2019.11.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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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오너일가가 故 조양호 전 회장으로부터 상속한 한진 지분 6.87%를 GS홈쇼핑에 전량 매각한다. GS홈쇼핑은 물류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차원에서 매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GS홈쇼핑은 24일 조 전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한진 지분 6.87%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투자 총액은 약 250억원 규모다. 이는 조 전 회장의 상속인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한진칼 전무 등이 지분을 모두 매각하는 것이다.GS홈쇼핑은 "급변하는
산업
박은정 기자
2019.10.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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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조양호 회장의 아내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한진그룹 계열사인 정석기업과 한국공항 고문직을 맡았다. 조현민 한진칼 부사장에 이어 이명희 고문마저 경영상에 복귀하면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5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2006년 정석기업에서 비상근 사내이사로 재직한 이 전 이사장은 최근 고 조중훈 창업주와 고 조양호 회장의 추모사업 진행을 위해 고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석기업은 그룹의 부동산과 건물을 관리하는 비상장 계열사다. 지난달 고 조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부
항공
박은정 기자
2019.07.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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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진에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제재가 올해 하반기에 풀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박광래 연구원은 "국토부 제재에도 불구하고 진에어의 1분기 영업이익률이 17.6%로 다른 저비용항공사(LCC) 평균치의 11.1배에 이르렀다"며 "제재만 풀리면 큰 수익성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하반기 제재 해제를 예상하는 이유로 "11개월째 지속 중인 진에어 제재로 인해 기회비용 측면의 손실
항공
이재형 기자
2019.06.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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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이 대한항공의 최대주주인 한진칼의 지분 4.3%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향후 한진칼 지분을 10%까지 늘릴 것이라고도 밝혔다.앞서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강성부펀드)가 한진칼 지분을 15% 이상 늘리며 한진칼의 2대주주에 올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행사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하지만 이번 델타항공의 한진칼 지분 인수를 놓고 조 회장이 우호지분을 확보, KCGI의 견제에서 다소 벗어나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행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델타항공은 20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 '뉴
항공
이재형 기자
2019.06.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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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로 그룹 경영에 복귀한 다음날인 11일 한진칼 등 관련 종목이 주가가 일제히 하락한 모습을 띄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날보다 2.65% 내린 4만2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대한항공은 0.15% 내렸고 우선주인 한진칼우와 대한항공우는 각각 1.61%, 2.84% 하락했다. 한진은 0.22% 올랐다.전날 조 전무는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으로 발령받아 소공동 한진칼 사옥으로 출근했다. 조 전무는 한진그룹의 사회공헌활동과 신사업 개발 업무를 총괄하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직을
항공
이재형 기자
2019.06.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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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물컵 갑질' 사건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자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가 곧바로 반발에 나섰다. 직원연대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조현민 한진칼 전무의 복귀는 사회적 책임이나 직원들의 요구와는 전혀 상관없이 기득권을 회복하기 위한 수순"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한진그룹은 지난 10일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한진칼 전무 겸 정석기업 부사장의 직책으로 출근했음을 공식발표했다.이에 대한항공 직원연대지부(이하 직원연대)는 같은날 '조현민 전무, 어떠한 반성도 없이 경영복귀는 시기상
항공
박은정 기자
2019.06.11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