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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볼품없는 제도로 전락한 부당해고 이행강제금제도의 실효성을 제대로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당해고 이행강제금제도의 부과 기한을 삭제하는 등 실효성을 강화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31일 이같이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한 의원 측은 현행 근로기준법이 근로관계 종료가 생계수단인 직장 상실을 의미하기 때문에 해고에 대해 사유 제한이나 엄격한 절차 등 보호조항을 두고 있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 측에 의하면 이행강제금제도는 노동자 보호조치 중 하나로, 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 구제명령을 사용자가 30일 이내에 이행하지 않으면 2년 동안 매년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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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삼성화재는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한 9조1832억 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원수보험료는 보험사의 매출에 해당하는 개념으로, 보험종목별로 자동차보험은 인터넷 채널 성장세에 힘입어 3.0%, 장기보험은 보장성 중심으로 1.1%, 일반보험은 2.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부동산 처분이익 인식과 보험영업이익 개선으로 전년보다 51.2% 증가한 7798억 원,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p 개선된 101.1%라고 전했다.손해율의 경우 자동차보험은 3.6%p 개선된 76.3%, 장기보험 1.6%p 개선된 84.9%, 일반보험 3.2%p 개선된 64.7%를 보였다. 아울러 투자영업
증권
손정호 기자
2017.07.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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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보유한 BNK금융지주는 2분기 당기순이익 1624억 원으로 성세환 회장의 구속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성을 보였다. 31일 유안타증권 박진형 연구원은 BNK금융지주가 지배회사 지분 기준 2분기 당기순이익 162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6% 증가, 전분기대비 3.5% 감소했다고 밝혔다.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순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수수료이익도 견조한 개선을 보였지만, 일회성 요인인 대손비용이 크게 늘어 당기순이익 최대치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2분기 시중은행들의 어닝 서프라이즈로 BNK금융지주의 상대적 이익 모멘텀은 크지 않았지만, BNK금융지주의 실제 이익지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진단한 것
증권
손정호 기자
2017.07.3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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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류승완 감독의 는 주말 관객 19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405만 명의 흥행 돌풍을 보였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의하면 는 주말인 지난 29~30일 193만160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5일째 누적 관객수 406만5535명으로,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르게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계에서는 가 기록한 개봉 5일째 400만 관객 돌파 기록이 현재까지 우리나라 영화 흥행 1위인 과 비슷한 속도인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의 스크린수는 전국 2019개(36.8%)로 2위인 (1057개)의 2배 수준이라 10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
포토뉴스
손정호 기자
2017.07.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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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에 의식불명 상태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선정돼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 같은 주장을 한 곳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한성대 교수로 재직할 당시 이끌었던 시민단체 경제개혁연대라 그 취지 등이 주목된다.경제개혁연대(이하 경개연)는 지난 30일 금융당국이 보험, 증권사 등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으로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을 선정하고, 금융계열사 지배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내린 점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31일 밝혔다.금융사 지배구조법에 의하면 최대주주 중 최다출자자 1명이 적격성 심사 대상이며 그 대상이 법인일 경우 그 법인의 최다출자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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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부품 계열사인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매출 17조5501억 원, 영업이익 1조1611억 원, 당기순이익 1조2441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 -8.6%, 영업이익 -22.8%, 당기순이익 -24.3% 감소했다.2분기 실적도 감소세를 면치 못했는데, 2분기 매출 8조2824억 원, 영업이익 4924억 원, 당기순이익 4822억 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10.6%, -26.4%, -36.7% 줄었다.현대모비스 측은 상반기 중국 완성차 판매 감소 영향으로 모듈과 핵심부품 제조분야에서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한 14조169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A/S부품 분야에서는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운행대수 증가에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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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우리나라 72대 상장사의 현금자산은 116조 원으로 최근 5년 동안 54% 증가했지만, 대기업 취업자수는 7년 만에 최대 감소했다.현금성 자산은 기업 보유 현금과 빨리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금성 자산 증가는 기업의 재무건전성 강화로 이해할 수 있지만 투자나 채용 등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도 볼 수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자산규모 비교가 어려운 삼성생명 등 금융사 19개사, 넷마블게임즈 등 신규 상장 5개사, 삼성전자 우선주 등 3개사, 대우조선해양 등 거래정지 1개사 등 28개사를 제외한 72개 상장사의 현금성 자산은 최근 5년 동안 증가했다. 72대 상장사의 시총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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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KT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5조8425억 원, 영업이익 4473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9%, 4.8% 증가한 수치다. KT는 BC카드가 보유한 마스터카드 지분 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 400억 원을 제외해도 1분기에 이어 400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5대 플랫폼 중 미디어와 스마트에너지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사업 분야별로 살펴보면 무선사업은 세컨드 디바이스, IoT 가입자가 꾸준히 늘면서 전체 가입자가 전분기대비 28만7000명 증가했으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한 1조6438억 원을 기록했다. 유선사업에서는 기가인터넷 성장세가 유선전화 매출 감소세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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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반도체, 배터리 등 사업을 하는 삼성SDI는 2분기 영업이익 55억 원으로 7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올해 전체 영업이익도 3년 만에 흑자 전환하면서 오는 2018년까지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 것. 28일 신한금융투자 소현철 연구원은 삼성SDI가 2분기 매출 1조4540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11.5%, 전년동기대비 10.4% 성장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영업이익은 55억 원으로 7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는데,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 전동공구, E-Bike 등 소형전지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19.4% 증가해 소형 배터리 사업부가 흑자 전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중대형 배터리 사업부도 흑자 전환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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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한미약품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2228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계약변경에 따른 사노피 기술료 감소분을 제외할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 모든 부문의 경영지표가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노피 수익을 제외한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4.5%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했다는 것으로, 순이익은 26.2% 성장한 121억원, R&D 투자액은 368억 원이다. 매출대비 16.5%다.특히 한미약품은 주력 품목들의 안정적 성장과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 개선을 호실적 원인으로 꼽았다.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 등 주력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 선전했으며, 제넨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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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는 2분기 영업이익 181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했다. 추가적인 M&A를 통해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28일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가 2분기 매출 4조 1900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9.2%, -7.5%을 보였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것으로, 수익성 저하 우려와 현대‧기아자동차의 향후 낮은 판매 증가율이 부정적인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경쟁사 대비 높은 밸류에이션 매력도와 향후 추가적인 M&A를 통해 외형 성장 및 수익성 제고가 가능한 점 등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시장에서는 정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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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매출 8조3475억원, 영업이익 5104억원, 당기순이익 259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7.7%, -8.8%, -18.7% 감소한 수치다.경쟁력 우위 공종 집중 수주전략으로 이란 캉간 석유화학단지, 싱가포르 매립공사,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등 9조3405억원을 수주했으며, 상반기 기준 수주잔고 66조7805억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은 4조2178억원, 영업이익 28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4%, -5.0%, 전분기대비 2.1%, 23.3% 성장했다. 2분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18억원, 21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6.2%, 13.8%,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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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5514억원, 영업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9%, 13.6% 성장했다.사업본부별로 살펴보면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 5조2518억 원, 영업이익 4657억원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 에어컨, 세탁기 외에 공기청정기, 건조기 등 신성장 제품 판매 호조, 북미시장의 견조한 실적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1.7% 매출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원자재 가격 인상에도 신모델 출시 효과로 7.4% 늘었다.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는 매출 4조 2349억원, 영업이익 3430억원을 보였는데, 매출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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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 렙사인 나스미디어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15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03%, 151% 증가한 수치다.온라인, 모바일, IPTV, 디지털방송, 디지털옥외 광고 솔루션으로 매체 광고 집행과 분석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스미디어는 △엔서치마케팅 연결편입 영향 △온라인 동영상 광고 집행 증가 △지하철 5678호선 물량 증대가 전체 성장 견인을 2분기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부분별로 살펴보면 온라인광고 사업은 엔서치마케팅 연결편입과 모바일 중심 동영상광고 성장, 해외 매체 집행 증가, 대선 캠페인 특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34% 증가한 245억 원을 기록했다. 디지털방송광고 사업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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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모바일,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전자부품 제조업체 LG이노텍은 2분기 매출 1조3396억 원, 영업이익 325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9.6% 증가하고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전분기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6%, 51.3%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중화권 판매 확대와 LG전자 G6 카메라모듈 양산으로 전년동기대비 56% 증가한 매출 6349억 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로는 전략 고객 부품 수요 둔화로 31% 감소이지만, 안정적인 듀얼 카메라모듈 공급과 신제품 개발 대응으로 고객 내 일등 벤더 지위를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동기와 같은 매출 2715억 원을 보였는데, 전분기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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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치킨 가격 인상과 일감 몰아주기, 편법증여 의혹, 갑질 논란 등에 휩싸이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제너시스BBQ는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의 가맹점 불공정 근절대책을 전폭 수용하기로 했다. 패밀리와 BBQ 동행위원회를 통해 물품 가격 등을 함께 결정하고, 성과공유제 도입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라 주목된다.공정위가 프랜차이즈 업계의 '갑질'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나온 불공정 근절대책이라는 점 때문에 그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다. 특히 치킨 가격 인상 이후 대한양계협회와 소비자들로부터 뭇매를 맞자 가격을 인하해 꼼수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근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유통
손정호 기자
2017.07.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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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의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1조원, 영업이익 14조700억 원을 기록했다.27일 삼성전자는 메모리 시황 호조와 신작 스마트폰 갤럭시S8·S8+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품 사업 이익 증가로 영업이익은 5조9200억 원 늘어났으며, 영업이익률 23.1%를 기록했다.사업부문별로는 반도체 부문 매출 17조5800억 원, 영업이익 8조300억 원을 보였다. 메모리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모바일 등 일부 수요 증가가 둔화됐지만 서버용 고용량 D램과 SSD 수요 강세가 지속됐으며, 전반적인 업계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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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우리나라 30대 그룹 계열사들의 내부거래 중 90%는 수의계약으로 조사됐다. 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5개 그룹은 내부거래 100%가 수의계약이었다. 2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의하면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사 간 내부거래 내역을 신고한 30대 그룹 699개 계열사의 작년 총 내부거래액은 145조 7771억원으로, 이중 93.2%인 135조 8529억원이 수의계약이었다. 수의계약은 경매나 입찰 등 공개경쟁이 아니라 적당한 상대방을 임의로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는 방법이다. 조사 대상인 28개 그룹 중 현대백화점, 신세계, 금호아시아나, 부영, KT&G 등 5개 그룹은 계열사 간 내부거래가 모두 수의계약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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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 6조6289억 원, 영업이익 8043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중소형 Panel 출하 감소와 원화 강세 효과로, 2분기 매출은 전분기 7조622억 원 대비 6% 감소했지만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는 것. 회사 측에 의하면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22% 감소했지만, 초대형 UHD TV와 고해상도 IT 제품 등 차별화 제품 비중 확대와 Auto, Commercial 등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전년동기대비 171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7367억 원으로 전분기대비 8% 증가했다. 2분기 매출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 46%, 모바일용 패널 22%, 모니터용 패널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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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LG생활건강은 상반기 매출 3조1308억 원, 영업이익 4924억 원, 당기순이익 3489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9%, 7.3%, 9.0%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2분기 매출은 1조530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했고, 영업이익 2325억 원, 당기순이익 168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5.6% 증가해 2분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사상 최대였다.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사업은 상반기 매출 1조6354억 원, 영업이익 325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2%, 5.0%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7812억 원, 영업이익 1487억 원으로 각각 4.7%, 2.7% 감소했다. 중국
재계
손정호 기자
2017.07.26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