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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5월1일~6월30일 심각한 경남·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실시한다.소나무재선충병은 재선충이 솔수염하늘소‧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의 몸 안에 서식하다 나무에 침입해 소나무류를 죽게 한다.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는 100% 말라 죽게 된다.이번 방제는 지난달 19일 북방수염하늘소가 최초 우화해 북방수염하늘소‧솔수염하늘소를 박멸하기 위한 조치로, 전국 29개 시·군·구 5601ha에 중·대형헬기 총 10대를 투입한다.산링청은 △송이·잣 채취지역 △양봉 지역 등을 방제에서 제외할 방침이다.또 생활권에서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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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5.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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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한국어촌어항협회와 오는 2~20일 ‘어촌관광 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1일 해수부에 따르면 체험단은 25명씩 팀을 이뤄 △다대어촌체험마을 △구산어촌체험마을 △포내어촌체험마을 △무창포어촌체험마을 등에서 각각 1박 2일 동안 지내게 된다.또 교통비와 일정 외 관광지 입장료 등을 제외한 어촌숙박‧체험‧식사 등 여행경비 일체가 지원된다.체험단 참가 신청은 2~5명의 인원을 구성해 모집 기간 내 해양관광 누리집 ‘바다여행’을 통하면 된다.체험활동 후에는 개인 블로그‧SNS 등에 여행 후기를 각 1회 이상 소개해야 한다.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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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5.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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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경찰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당시 광고업체와의 회의에서 사람을 향해 유리컵을 던졌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받을 것으로 보인다.조 씨는 1일 오전 9시56분께 서울 강서경찰서에 갑질 논란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경찰서에 들어가면서 조 씨는 취재진을 향해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는 말을 되풀이했다.조씨는 법무법인 율촌 박은재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했다. 앞서 박 변호사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함께 조양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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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2018.05.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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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경북 포항 오피스텔 공사장 입구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시가 응급 복구했다.30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6시 20분께 남구 해도동 한 오피스텔 공사장 입구 인도에 가로 5m‧세로 5m‧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시는 주변 교통을 통제한 후 이날 저녁 싱크홀의 응급 복구를 끝냈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시 관계자는 “공사장으로 중장비가 드나들면서 싱크홀이 발생한 것 같다”며 “어느 정도 땅을 다진 다음에 복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곳 공사장은 공사가 1년 정도 중단했다가 최근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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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4.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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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가진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올해 종전선언을 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정상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은 또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 목표를 재확인했다.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합의했다.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3개 항으로 구성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발표했다.선언에 따르면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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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식 기자
2018.04.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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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 스카이다이빙 체험시설이 조성된다.26일 시에 따르면 항공레저스포츠전문회사 ‘스카이 어드벤처’가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앙성면 단암리 남한강 하천 주변에 스카이다이빙 체험시설을 조성한다.스카이 어드벤처는 스카이다이빙을 위한 경비행기 이착륙장과 체험장을 올 하반기까지 조성하기 위해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쳤다.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등 관련 부서 협의를 마쳐 하천 점용허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레저시설이 충주에 생기게 돼 시민 여가생활과 건강 증진‧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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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4.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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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오는 5월 봄 여행주간(1일~14일)을 맞아 ‘자연으로 가는 여행, 생태관광’ 안내지도를 제작·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지도는 ‘자연과 문화, 사람을 잇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동해안 푸른 바닷바람을 담은 해맞이 △DMZ의 원시적 생태계의 모습을 담은 달맞이 △남한강 따라 강원도 하늘의 아름다움을 담은 별맞이 △충북의 고즈넉한 옛길을 걸으며 건강까지 챙기는 옛맞이 등 총 4개 테마로 이뤄졌다.또 지도에는 4개의 보호지역(동강 유역, 하시동·안인사구, 한반도습지, 대암산 용늪 등)과 생태 우수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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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4.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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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명품 관광 택시’를 운영한다.23일 군에 따르면 명품 관광 택시는 베테랑 운전사가 지역의 숨겨진 관광 명소(주요 관광지‧맛집‧숙박업소 등)를 구석구석 안내해주며 관광 가이드 역할을 한다.또 시간‧장소의 제한 없이 관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기본요금은 △3시간 5만원 △5시간 8만원이다. 추가 요금은 시간당 2만원이다.문의는 고창 관광택시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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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4.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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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과 상장지수펀드(ETF) 신탁상품의 불완전판매에 대해 금융당국이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9일 유광열 금감원장 대행 주재로 제1차 부원장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금감원은 올해 초 금융 권역 간 규제차익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감독·검사 업무를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감독목적별 통합체계를 도입했다.이에 대한 효율적 운영 방안으로 수석부원장이 주재하는 부원장협의체를 두고 매월 정기회의를 열기로 해 이날 첫 회의를 진행했다.우선 이날 열린 부원장협의체 회의에서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늘어나는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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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 기자
2018.04.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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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전북 군산 양배추가 일본인 식탁에 오른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농민과 지난달부터 계약재배에 들어갔다.수출용 양배추는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며, 무게가 일반 양배추의 절반인 1kg 정도다.안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대체작물로 육성한 양배추가 일본 시식회에서 호평을 받아 수출길을 열었다”며 “내년부터 연간 2000t 정도를 보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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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4.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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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 ‘소나무림 집단 고사’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조사에 들어갔다.16일 산림청에 따르면 석포면 일대는 수년 전부터 소나무림 집단 고사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피해규모가 87ha나 된다.피해면적은 현재에도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정확한 피해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석포면 일대에 대해서 환경단체 등은 산림 주변 제련소에서 유래한 오염물질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는 반면, 지역 특성상 자연 상태에서 중금속 농도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직접 원인으로 보기는 힘들다는 반대 의견도 있다.이에 산림청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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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4.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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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천연기념물 제224호 밀양 얼음골에 고드름이 달렸다.밀양 얼음골은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재약산 북쪽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3~4월부터 얼음이 맺히기 시작해 7월 말~8월 초에 가장 많은 얼음이 생긴다.가을로 접어들면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날씨가 서늘해지면 얼음이 다 녹아 바위틈에서 따뜻한 공기가 나온다. 이 현상은 겨우내 지속돼 계곡의 물도 얼지 않는다.이런 현상은 경기 포천·충북 단양·경북 의성·강원 정선·함북 명천 등지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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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4.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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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태안반도‧안면도 사이의 당암포 해역에서 10일 발굴조사를 재개한다.9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이 해역은 지난 2016년 12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긴급탐사 해 사적으로 가지정됐으며, 지난해 10월 진행된 제1차 발굴조사에서 청자·백자 등 유물 26점이 발견됐다.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설치된 서해문화재과가 정식으로 수중발굴에 참여해 당암포 해역의 해저 유적 성격을 명확히 하고, 서해에서의 무역활동과 해상교류 흔적을 찾는다.또 5월 이후에는 태안 마도 해역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긴급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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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4.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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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으로 헌정 사상 처음으로 파면된 박근혜(66) 전 대통령이 불출석한 가운데 1심에서 징역 24년‧벌금 180억 원이 선고됐다.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박 전 대통령의 공소사실 18가지 가운데 16가지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4년‧벌금 180억 원을 선고했다.앞서 검찰 구형은 징역 30년과 벌금 1185억 원이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통령 권한을 남용했다”면서 “그 결과 국정질서에 큰 혼란을 가져왔고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에 이르게 됐다”며 “그 주된 책임은 헌법이 부여한 책임을 방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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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4.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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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삼성 승마지원 213억원, 뇌물수수 불인정"이라고 판단했다.최순실의 딸 정유라씨 승마지원 명목으로 삼성이 총 213억원(약속액 135억265만원·실제 수수액 77억9735만원)을 지원을 약속했다는 것은 인정되기 어렵다는 것이다.다만 삼성 관련 36억원 뇌물수수는 인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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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식 기자
2018.04.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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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은 SK 최태원 단독면담서 재단 지원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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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식 기자
2018.04.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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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朴, 롯데관련 제3자 뇌물수수 유죄 인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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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식 기자
2018.04.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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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朴, CJ 이미경 퇴진 지시사실 인정된다"라고 밝혔다.또 "조원동 수석을 통해 CJ측에 이미경 퇴진 지시 전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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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식 기자
2018.04.0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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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朴, 이재용 단독면담서 영재센터 후원 요구, 강요·직권남용 유죄"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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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식 기자
2018.04.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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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플레이그라운드 광고수주 강요는 유죄, 직권남용은 무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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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식 기자
2018.04.06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