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데이턴의 오리건지구에서 4일(현지시간) 새벽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24세 백인 남성인 용의자 코너 베츠(Connor Betts)는 이날 새벽 1시경 술집과 식당, 극장 등이 밀집된 데이턴 중심가 오리건지구에서 223구경 소총을 난사했다.이 사고로 무고한 주민 9명이 사망했고 27명이 다쳤다. 사망자 중에는 그의 여동생 메간(22)이 포함돼 있었다.당시 베츠는 대용량 예비 탄창과 최소한 100발 이상의 총알을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그는 범행당시 방탄복과 마스크, 귀 보호 장구를 착용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1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한다.일본은 오는 2일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각의에서 처리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어서 이와 관련해 어떤 논의가 있을지 주목된다.
SBS 대주주인 태영그룹의 소유경영 분리 문제를 앞에 두고 SBS 노사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앞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이하 노조, 위원장 윤창현)는 지난 23일 제293호 노보를 통해 검찰이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과 박정훈 SBS 사장에 대해 고강도 수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노조 등은 윤 회장이 SK그룹 창업주 최종건 씨의 손자 영근 씨와 함께 만든 '후니드'라는 개인 회사를 통해 SBS 용역 업무를 모두 챙기고, SBS 케이블 채널 제작도 독점했다고 주장한 상태다.
정부가 일본 수출규제 등에 따른 경기 하방리스크가 우려가 있다며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투자하도록 세제지원을 대폭 강화한다고 전했다.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2019년 세법개정안과 관련해 "기업이 더 빨리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세제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보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한편 구윤철 기획재정부는 "경기 흐름을 하루빨리 회복국면으로 되돌리기 위한 전방위·선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9 충주 세계무역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장에서 홍보 활동을 했다.'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장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조직위원회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지사는 다른 시·도지사들에게 리플릿을 펼쳐 보이며 충주 무예마스터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LG디스플레이가 올 2분기에 패널 수요 감소와 일회성 비용 등의 영향으로 또다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LG디스플레이는 올 2분기(4∼6월)에 3천687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올 하반기부터는 올레드로의 사업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면서 성과를 끌어낸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