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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빅데이터 활용과 금융비즈니스’ 과정을 오는 4월 9일 개설해 내달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20일 금투협에 따르면 이 과정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권 트렌드 분석‧현상 파악‧빅데이터 미래에 대한 사례분석 등 실무지식을 습득하는 단기 교육이다.이 과정은 금융회사 마케팅 관련 임직원과 사업기획 담당자 등이 대상이다.교육은 오는 4월 9~23일까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에 모두 29시간 동안 진행된다.수강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2.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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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신임 차장에 노석환 인천본부세관장이 임명됐다. 후임 인천세관장에는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이 승진했다.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의 고위공무원 가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신임 관세청 차장은 1964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 동인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美피츠버그대 공공 및 국제관계학 석사를 취득했다.노 차장은 행정고시 36회로 관세청 심사정책국장·조사감시국장 및 서울세관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3월 관세청 유일의 1급 세관인 인천세관장에 승진 임명됐다. 조 신임 인천세관장은 1962년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2.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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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13일 롯데가 면세점 특허를 따내기 위해 K스포츠재단을 지원했다는 1심 법원의 판단에 따라 면밀하고 충분한 법리검토를 거쳐 롯데 면세 특허취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1심 법원은 신동빈 롯데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추징금 70억 원을 선고했다.관세청에 따르면 특허취소 여부를 판단하려면 롯데의 1심 유죄 판결 이유가 된 위법 사항이 관세법상 특허 취소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관세법은 특허신청 업체가 △거짓으로 특허를 받은 경우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경우 등에 특허를 취소할 수 있도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2.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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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최근 가파르게 집값이 뛴 지역의 거래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왔다. 자녀에게 집을 사주면서 증여세를 안 낸 사회 지도층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세금을 피하기 위한 각종 꼼수를 쓴 수법이 천태만상이다. 오히려 법 지식에 해박하고 재산증식 과정을 잘 아는 지도층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과세당국의 눈을 피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했다.교육 공무원이었던 한 50대 여성은 직업이 없는 30대 아들에게 10억원이 넘는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사줬다. 명백한 증여지만 증여세는 한푼도 내지 않았다. 재건축 아파트를 사고 단기 시세차익
관세/국세
신관식 기자
2018.02.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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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당국에 △유명 상표를 위조 △수입가격 낮게 책정해 신고하는 등 관세를 적게 낸 수입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8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 수입·유통을 근절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고 동시에 소비자 피해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관세청은 지난달부터 △스포츠용품 △의류·신발 △올림픽 로고 도용 상품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여 시가 27억 원 상당의 불법 수입품 총 16만 점을 적발했다.평창올림픽 로고를 도용한 캐릭터 인형이 총 8016점‧1억2000만 원 상당이 적발됐으며, 아디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2.0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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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이 2일 가상통화 거래에 따른 차익에 양도소득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또 한 청장은 국내 최대 가상통화거래소 중 한 곳인 빗썸 세무조사에 관한 질문에 “거래소의 수수료 부분은 당연히 법인세나 이런 부분으로 파악돼야 한다”면서 “어떤 납세자든지 간에 탈루혐의에 대해서는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답변했다.앞서 국세청은 지난달 10일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 본사에서 현장조사를 벌이는 등 세무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한 청장은 “(빗썸에 대한 세무조사는) 앞으로 (가상통화의) 기준 정립에 따른 (과세) 처리 시 좋은 참고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2.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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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대북공작금 유용사건과 관련해 MB 정부 시절 국세청장을 지낸 이현동 전 청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국정원 대북공작금 유용 사건과 관련해 이 전 청장의 서울 마포구 아현동 집과 세무법인 사무실 등에 검사‧수사관을 보내 문서 자료‧컴퓨터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검찰은 MB 정부 시절 국정원의 대북 공작금 유용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최종흡 전 국정원 3차장과 김승연 전 대북공작국장 주도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리와 관련해 해외 풍문을 수집‧확인하는 비밀 프로젝트를 가동한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1.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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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청(국립외교원) 노정석 ▲ 국세청(국방대학교) 정재수 ▲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태호◇ 고위공무원 승진▲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박재형 ▲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이청룡◇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김국현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양동훈 ▲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이경열◇ 과장급 전보▲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주효종 ▲ 국세청(세종연구소) 김진우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1.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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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24일 정부세종청사의 정부 업무보고에서 청년 병사 저축상품의 월 불입한도가 40만원으로 늘어나고, ATM 수수료가 면제되는 취약계층의 범위도 확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보고는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을 주제로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국무조정실이 함께 진행했다.금융위는 2분기 중에 청년병사의 저축상품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시중은행의 5%대 우대금리 적용 저축상품의 납입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그에 따라 사병이 이 상품에 가입해 21개월 군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1.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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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이 22일 대덕산업단지를 방문해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정책을 적극 알렸다.한 청장은 이날 대덕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2곳을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납기 연장, 징수유예 등 세정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 청장은 대전지역 소상공인과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소상공인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사회보험료 경감 등 5대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또 한 청장은 최저임금 인상 정책이 근로자의 인간
관세/국세
신관식 기자
2018.01.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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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는 내달 12일까지 지난해 수입금액과 시설현황 등 사업장의 기본사항을 신고해야 한다.국세청이 신고 대상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81만 명에게 위 내용에 관한 사업 유형별 안내문을 발송했다.17일 국세청에 따르면 신고 대상자는 △병·의원 △학원 △농·축·수산물 판매업 △대부업 △주택임대업 등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다.과세자료에 의해 수입금액 결정이 가능한 △보험설계사 △음료품 배달원 등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홈택스에서 △전자 신고 △세무서 방문 신고를 하면 된다.계산서나 매입세금계산서를 받은 경우엔 사업자 현황신고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1.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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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17일 인사를 발표했다.[인사]◇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권순박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준오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남판우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오호선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석현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조정목 ▲ 국세청 노정석 ▲ 국세청 정재수 ▲ 국세청 김태호◇ 부이사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이기열◇ 과장급 전보▲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권승욱 ▲ 서산세무서장 한인철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나향미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0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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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LG상사에 이어 LG그룹 오너일가를 향해 고강도 세무조사의 날카로운 칼끝을 겨누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근 세정가에 따르면 국세청은 구본준 LG 부회장을 비롯해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인 구광모 LG전자 상무, 딸 구연경 씨, 구본호 전 판토스 부사장,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딸 구자영 씨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지난해 12월 초 LG상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특별세무조사에 이은 LG그룹과 관련된 고강도 세무조사다.이른바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1.1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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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 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세무사 자격시험에서 합격하려면 각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하지만, 기준을 넘은 득점자가 630명을 미달할 경우엔 각 과목 40점 이상자 중 전 과목 평균 점수가 높은 순으로 630명까지 최종 합격자를 정하게 된다.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 자격시험 세무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고, 2차 시험만 응시하는 수험생은 1차 시험과 동일한 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0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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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지난해 체납 지방세 23억 원을 거둬들였다.이는 3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1816명을 대상으로 한 가택수색‧차량공매‧번호판 영치 등 전 방위적으로 압박 징수한 성과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체납자 가택수색 대상자 자택에서 압류한 물품은 총 473점으로 다이아몬드 반지 등 귀금속 146점, 명품시계 19점, 명품가방 52점 등이다.고급 승용차 261대도 압류 조치 후 공매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택수색 후 동산 압류‧범칙사건조사‧국금지 등 전 방위로 압박해 체납 지방세를 징수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01.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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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건축물을 신축하며 계약금액을 취득가액으로 신고해 취득세를 탈루한 569명을 적발해 28억원을 추징했다.9일 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면적 661㎡를 넘는 건축물을 신축하고 취득가액 5억 원 이상을 신고한 2645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12월 전수조사를 벌였고 그 결과에 따라 조치했다.개인 건축주가 연면적 661㎡를 초과하는 건축물을 지을 경우, 건설업자에게 공사를 맡겨야 한다.또 정산금액의 일정 비율을 취득세로 내야하며, 661㎡ 이하일 땐 시가표준액을 적용해 취득세가 매겨진다.하지만 도는 “공기 연장‧추가 공사 등의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01.0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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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600달러 이상 물품을 구매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면 해당 내역이 실시간으로 세관에 통보된다.또한 관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은 체납액 3억원 이상에서 2억원 이상으로 더 확대된다.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4일 발표했다.지난해까지 여행자별 물품구매·인출 금액이 분기별 5000달러 이상이면 탈세를 막기 위해 여신전문금융업협회로부터 해당 내역이 세관에 통보됐지만 올해부터 세관에 통보되는 기준 금액이 실시간 건당 600달러 이상으로 강화됐다.또한 관세 고액상습체납자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1.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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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이달부터 탈세 제보자에게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4일 시에 따르면 지급 대상은 △탈루 세액‧체납자 은닉재산 신고자 △숨은 세원 찾아내 부과하게 한 사람 등이다.포상금은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기준에 근거해 탈루세액과 징수금액에 따라 달리 결정된다.최대 포상금 1억 원은 △탈루세액 14억 원 이상 △은닉재산 징수액 18억5000만 원 이상인 경우 등에 지급된다.단 △제보한 누락 세액이 3000만원 미만인 경우 △은닉재산 신고로 징수한 금액이 1000만원 미만인 경우 등은 포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제보자의 정보는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1.0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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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신년 인사를 단행했다.[인사]◇ 과장급 승진▲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교수부장 윤선덕▲ 인천세관 심사국장 유광수▲ 인천세관 감시국장 송석범▲ 창원세관장 하남기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01.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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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71억6000만원의 탈루 세금을 추징했다고 2일 밝혔다.세목별 추징 금액은 취득세 43억1000만원, 지방소득세 20억6000만원, 지방교육세 2억5000만원, 주민세 1억9000만원, 기타 지방세 3억3000만원이다.적발된 기업들은 산업용 건축물을 짓겠다며 부동산을 취득해 세금을 감면 받아놓고 착공 불이행 또는 임대한 것으로 밝혀졌다.또 농민‧농업 법인도 세금을 감면받아 땅을 매입하고서 농사를 짓지 않았고, 건축주도 대형 건물을 지으며 건축비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시 관계자는 “탈루·은닉 세원이 발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01.02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