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리더와 국세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간담회를 가졌다.한승희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납세자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조사 비율은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세무조사 절차 등을 납세자 권익 보호 관점에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한 청장은 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국세청장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 청장은 또 "일자리 창출 기업은 정기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해외 과세당국과 긴밀한 세정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 기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관세/국세
신관식 기자
2017.11.01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