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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한 달 동안의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살이를 마치고 “현장에서 보니 골목경제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며 “서울시가 발주하는 용역·조달 조건을 완화해 마을기업들이 집수리 등 동네일을 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19일 오전 “시가 2조원이 넘는 돈을 동네 주거환경개선 등에 투자하는데, 이 돈을 결국 외부 건설회사나 업체가 다 가져간다”며 “골목 아스팔트 깔고 집수리하는 것을 동네 주민들이 하도록 하면 수입이 주민들 주머니로 들어가고, 동네 식당도 살아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지난번 국무회의 때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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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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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의신면이 구자도 해양 쓰레기 100여t을 수거·처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해양 쓰레기는 섬 특성상 육지로 운반하기가 어렵고 처리가 힘들어 수년간 쌓여있던 것이다.이에 군은 선상 집하장 등을 동원해 어민들과 함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면 관계자는 “해양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촌마을을 지원하고, 깨끗한 섬마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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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1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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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만천하 테마파크가 개장 1년여 만에 관광객 85만 명을 돌파했다.16일 단양군에 따르면 만천하 테마파크는 지난해 7월13일 개장한 후 지난 12일까지 85만2835명이 찾아 30억9332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만천하 테마파크는 적성면 애곡리 일대 24만2000여㎡에 들어섰으며 △만학천봉 전망대(해발 320m) △짚 와이어 △생태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전망대 꼭대기에 삼족오 모양으로 돌출된 하늘길은 투명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기암괴석 위에 선 듯한 아찔함을 선사한다.군 관계자는 “테마파크가 체험형 관광시설로 널리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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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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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가재정포럼에서 “중기재정을 짜면서 예상했던 5년간 세수가 당초 예상보다 60조원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확장적 재정 운용 방향에 관해 설명하면서 “내년 총지출 증가율 목표를 5.7%, 5년간 증가율은 5.8%로 가져가려고 했다가 내년 치 목표를 2%포인트(p) 올리자고 제안했다”며 “원래 2%p 올리는데다가 추가로 플러스알파(α)를 하려고 하는데 그 수준은 다음 주쯤 정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확대 재정에서 (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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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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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서민들은 주머니 경제가 팍팍해 통장잔고 사정이 뻔하다고 하는데 올 상반기 국내 은행들은 사상최대의 이자수익으로 여느때 없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국내 은행 순이익이 8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3000억원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이자이익이 줄었지만, 그만큼 이자이익이 늘고 대손 비용이 줄어든 덕분이다. 은행들의 지난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3조원으로 전년 동기 4조6000억원에 비해 1조5000억원(-33.4%) 줄어든 반면, 이자이익은 19조7000억원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단독/기획
신관식 기자
2018.08.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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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폭염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야외작업이 많은 조선과 철강산업에서는 조업단축 사례가 나오고, 농가에서는 농산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조업일수 등을 확인하며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거시경제에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본다"면서도 "문제는 폭염의 피해를 보는 계층이 주로 서민·취약계층이 많은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부총리는 "물가와 관련해서는 비축물량 방출 등 대책을 마련 중이고, 농·축·수산물 관련 피해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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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2018.08.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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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월미도 유원시설에 54건의 ‘개선필요’ 사항이 발견됐다.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함께 지난달 11일~17일 월미도 유원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특별점검 결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54건이 개선 필요 사항으로 지적됐다.또 점검일 기준 일상적인 주의 관찰‧관리 등을 필요로 하는 ‘특이사항’으로 68건이 권고됐다.이번 점검 대상은 6개 유원시설업체가 운영하는 유기기구 81개 전체와 영업장 내에 설치된 관광객 이용 편의시설 등이다.민관합동점검단에는 문체부가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한 2개 기관(한국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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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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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3일 특검 조사를 마친 후 첫 도청 출근길에서 “도정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와 달라”며 “(수사 관련 사항은) 특검에 맡겨두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특검에서 드루킹 측에 센다이 총영사직을 추천했을 수 있다고 진술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건과 관련해서는 변호인단에서 대변인격을 맡고 있다”며 “도에 들어오면 도정과 관련된 내용으로 도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본인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특검 연장 등의 질문에도 “특검에 맡겨놓으면 된다”고 덧붙였다.김 지사는 “할 수 있는 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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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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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 어패류 피해가 10만 마리를 넘어섰다.10일 군에 따르면 기장지역 육상 양식장 7곳에서 폐사한 양식 어패류는 지난 9일까지 △넙치 7만 마리 △강도다리 2만500 마리 △전복 1만2000마리 등 총 10만2000여 마리로 집계됐다.기장 앞바다는 지난달 31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고, 이후 육상양식장에서 어패류의 떼죽음이 속출하면서 거의 매일 폐사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양식장 어민들은 “수온이 오르면 액화 산소 공급량을 늘리고 먹이 공급을 줄이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태풍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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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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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이개호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문 대통령은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일반농가와 축산·과수농가의 피해가 심각하다”면서 “이로 인한 수급 이상은 소비자 물가 부담으로 돌아간다”며 “장바구니 물가가 압박받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밝혔다.이에 이 장관은 “무와 배추 등은 비축물량이 있어 최대한 관리하고 있지만 폭염 대책이 시급하다”며 “오늘 오후 바로 영남의 과수농가를 찾아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겠다”고 대답했다.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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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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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2013년 말 제작·공개한 ‘독도 동영상’의 조회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9일 독도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12개 언어로 제작된 동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는 총 1080만여 건을 기록했다.언어별로는 △한국어 버전 820만 건 △영어 버전 223만 건 △일본어 버전 23만 건 등을 기록했다.또 동영상에는 세종실록지리지 등 사료를 통해 독도가 우리 고유 영토임을 확인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일본의 시마네현의 독도 편입 시도 등에 근거한 영유권 주장이 잘못됐음을 반박하는 내용도 담겼다.외교부 관계자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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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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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현재 쌀값이 비싸다는 의견에 대해 절대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농민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적극적 정책 검토가 필요하다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의 질의에 대해 동의한다”고 덧붙였다.또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의 쌀값 목표가가 얼마나 돼야 하느냐는 질의에는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면 19만4000원이 이야기되고 있는데, 반드시 그 이상이 돼야 한다는 게 제 의견”이라며 “장관이 된다면 한 푼이라도 더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했다.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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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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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홍 장관은 산업기술복합단지 테크노파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중소기업 육성 핵심기관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홍 장관은 “테크노파크가 지역 성장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테크노파크(TP)는 지역기업 혁신성장의 진정한 동반자”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좋은 인력·장비를 보유해 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만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중소기업 육성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해 성장단계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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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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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8~9일 강릉시와 고성군의 산사태 취약지역과 사방사업지를 현장 점검한다.이는 지난 6일 강원 영동 지방에 내린 폭우로 민가와 KTX 강릉역이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이번 현장점검은 강원도·동부지방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와 합동으로 벌어지며, 산사태 등 산림재해 현황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산사태 예방·대응책 마련을 위한 것이다.또 시‧군의 산사태 취약지역 내 주민 안전과 대피체계 등을 살피고, 사방사업이 시행된 시설물의 현황‧기능 등을 확인한다.이 일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는 △강릉 277곳 △양양 22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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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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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 지난 6일 ‘어획물 축소기재 혐의’로 중국선적 39t 유망어선 진당어 03657호를 나포했다.7일 서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이 어선은 지난 6일 오전 8시 57분께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서쪽 해상에서 잡은 오징어 276kg을 조업일지에 기재하지 않았다.또 이 어선은 조사를 거부하고 달아났으며, 이에 국가어업지도선이 어선을 추격한 끝에 나포했다.김옥식 서해어업관리단 단장은 “중국 유망어선의 어획량 축소행위‧이중장부 사용 등 지능적 불법조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 수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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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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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경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김 부총리는 “삼성전자 측이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그는 “영업비밀 상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평택 공장 전력 문제나 외국인 투자 문제 등에 대해 건의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어떤 것은 전향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좀 더 검토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그는 “삼성전자 측은 상생과 관련해 스마트공장 지원을 1·2차 협력사를 넘어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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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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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롬복 섬 북동쪽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이번 강진으로 최소 8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부상자도 수백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에 외교부 당국자는 6일 “롬복섬 서쪽 주도인 마타람 지역에서 크게 피해를 보았다”면서도 “현재까지 롬복섬 거주 현지 교민(50여명)‧우리 여행객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주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는 현지대책반을 구성해 현지 교민‧각종 네트워크 등을 통해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또 교민과 우리 여행객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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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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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에 녹조가 확산됨에 따라 죽산보 수질예보가 ‘주의’ 단계로 격상됐다.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죽산보 남조류 세포 수가 취수한 표본을 측정한 결과 16만2004셀(cells/㎖)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일 오후 5시를 기해 죽산보 수질예보를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강화했다. 수질예보는 남조류 개체 수나 클로로필-a 예측 농도에 따라 평상·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나뉜다.아울러 영산강 승촌보의 수질예보 ‘관심’ 단계가 유지되고 있다.앞서 죽산보는 지난달 26일 수질예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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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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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2일~6일 보령 대천 해수욕장 등 도내 7개 주요 해수욕장 부당요금 징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점검 대상은 △보령 대천·무창포해수욕장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태안 만리포·몽산포·꽃지해수욕장 △당진 난지도해수욕장 등이다.점검 사항은 △150㎡ 이상의 외식업체 △33㎡ 이상 도·소매점의 가격표시 의무이행 여부 △임시영업시설 등 해수욕장 내 전 업소 가격표시 실태 △원산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위생적 취급 기준‧시설기준 위반 △부당요금 신고센터 설치여부 등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피서지 합동 점검을 통해 공정 거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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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0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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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2일 서울에서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국내 남극해 조업 선사·비정부기구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해수부는 △우리나라의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근절 정책 현황 △우수한 조업감시 역량 등을 소개했다.또 국내 원양업계가 남극해 자원 보존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할 민간기금에 대해 논의했고, 이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기금을 만들어 지원하기로 협의했다.행사에는 동원산업·선우실업·인성실업·홍진실업 등 조업 선사 4곳, 그린피스·시민환경연구소·환경정의재단·월드 와일드라이프 펀드 코리아 등 비정부기구 4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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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8.02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