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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국회의원들이 4차산업 성공의 핵심 기치로 E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뜻을 모았다.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4차산업 성공을 위한 국회의 역할 토론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은 "한국이 E모빌리티의 중심국가로, 표준화를 통해 해외 수출의 중심이 돼야 한다"며 "E모빌리티는 미래사회 발전의 필수요건으로서 정부와 지자체,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만들어 나가야 하는 분야"라고 강조했다.양 의원은 E모빌리티가 차세대 이동수단이라는 단순한 의미에서 벗어나 우리사회의 근본을
육상
방석현 기자
2020.07.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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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GS칼텍스가 주유소 네트워크를 모빌리티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 친환경 에너지의 수요증가와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존 주유소를 주유·세차·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 뿐 아니라 전기차 충전, 수소차 충전 및 카셰어링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GS칼텍스는 21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자전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 경영혁신부문장 허철홍 상무,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육상
민다예 기자
2020.07.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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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내년부터 고가의 전기자동차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논란에 대해 정부는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오는 10월에 의견수렴과 논의를 거칠 내용이라고 반박했다.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가 전기차 고가차량 보조금 제한을 위해 업계 의견 수렴과 부처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대신 오는 10월 전기차 보조금 지급 기준 등을 담은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통상적으로 이듬해 전기
육상
민다예 기자
2020.07.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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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사태로 여객은 급감한 반면 항공화물 수요가 늘어난 상황에서 여객기 좌석을 뜯어내 화물기로 이용하며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하에 B777-300ER 여객기의 좌석을 뜯고 화물을 싣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여객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항공 화물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여 화물 운송에 집중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대한항공은 여객기의 좌석을 뜯어내고 화물을 적재하면 화물 수송량은 최소 10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7.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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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교통시설 및 안전체계구축이 필요합니다."김윤덕·박상혁 의원 주재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교통 분야 포스트 코로나 대응 국회정책' 포럼에서 교통연구원 이재훈 연구위원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 전기·수소차 보급확대와 충전소 확충, 신에너지 열차도입 등 그린 교통체계구축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한국형 뉴딜과 관련, 교통부문의 비대면 확산에 따른 세계질서가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보완으로
육상
방석현 기자
2020.07.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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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개항 20주년을 맞아 기업로고(CI)교체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공사의 일방적 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CI 변경 검토단계에 돌입했다. 새롭게 바뀌는 CI는 지구와 한반도 불사조를 조합해 최첨단융합의 클린 인천국제공항의 상징성을 조형적으로 표현했다. 지구를 표현하고 있는 상징적인 메시지는 인천국제공항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불사조의 평화로운 날개는 여행객이 설렘을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7.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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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대한항공이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기내식 사업부 매각을 강수로 둔 가운데 노조가 격한 반발에 나섰다.16일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기내사업부 매각 반대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대한항공 노조는 "회사는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이 우선시돼야 함에도 기내식 사업부 매각으로 직원 고용 안정을 저해하고 있다"며 "고용불안을 야기시키는 사업부 매각 행위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어 기내식 사업과 기내면세품 판매사업 매각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7.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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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해양수산부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발맞춰 해양수산업에도 디지털·녹색 전환을 추진한다.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를 포함한 '해양수산 분야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략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비대면 경제부상, 기후변화 등 환경위기 극복 및 저탄소 경제로 전환, 리쇼어링 등 글로벌 가치사슬(GVC) 재편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대두됐다.우선 해양수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770종의 해양수산 공공데이터를 수집·연계해 AI 기반 분석이
해운/항만
민다예 기자
2020.07.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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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이(M&A) 끝내 파기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제주항공이 이스타홀딩스에 요구한 선행조건을 끝내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 다만 계약 해제 통보 시점은 추후로 미뤄졌다.제주항공은 전날(15일) 자정까지 이스타홀딩스가 주식매매계약(SPA)의 선행조건을 완결하지 못해 계약을 해제 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전날 이스타홀딩스로부터 계약 이행과 관련된 공문을 받았지만, 앞서 제주항공 측이 요구한 계약 선행조건 이행 요청에 대해 사실상 진전된 사항이 없었다"고 말했다.제주
항공
민다예 기자
2020.07.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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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에 대한 유럽연합(EU)심사가 유예되면서 9월초로 예정됐던 결과 발표가 지연될 전망이다. 따라서 연내 심사 종결 또한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심사를 일시 유예했다. EU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심사자료 수집에 어려움을 겪자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유예한 바 있다. 지난 6월초 심사를 재개하면서 심사 기한을 오는 9월 3일로 제시했지만 이번에 세 번째 유예 결정을
해운/항만
민다예 기자
2020.07.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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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남북이 유일하게 연결된 경의선을 축으로 한반도 국토공간을 확장해야 합니다."15일 노웅래·홍문표 의원 주재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 국회의원연구단체 창립총회에서 나희승 철도기술연구원장이 "남북은 철도를 통해 연결공간을 한반도 국토공간으로 확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북한철도의 기존선 보수 유지 완료와 국제열차 운행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현재 물리적으로 유일하게 연결된 경의선 속도 향상을 통해 국제 철도사업의 경제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남한
육상
방석현 기자
2020.07.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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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에 통보한 계약 종결 시한이 오늘로 다가왔다. 그동안 양사가 경영 폭로까지 하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졌던 가운데, 오늘 과연 극적인 타결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만약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에 대해 계약파기를 선언할 경우 이스타항공은 파산위기에 처하게 된다. 제주항공은 지난 1일 이스타항공에 "영업일 기준 10일 이내 미지급금 해소 등 선결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고 최후통첩을 던졌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3월 2일 이후 쌓인 미지급
항공
박은정 기자
2020.07.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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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지하철 구(舊)역사의 이동 편의시설이 신역사에 비해 열악한 상황으로 나타났다.1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도시철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 현황에 따르면 서울·부산·대구·인천 등 4개 도시의 구역사 엘리베이터(E/L) 및 에스컬레이터(E/S)는 각각 3.22개, 2.87개로 나타났으며, 신역사는 각각 3.96개, 5.37개로 집계됐다.역사당 평균 이동편의시설 설치량은 구역사가 신역사대비 E/L은 0.7대, E/S는 2.5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서울 구역사의 E/L·E/S는 3.01개, 3.27개
육상
방석현 기자
2020.07.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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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대한항공이 기내식사업부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대한항공노동조합이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이어, 집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7일 매각반발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전했지만 대한항공 측의 아무런 대응이 없자 노조원들과 함께 본사 앞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노동조합은 14일 '기내식사업부 매각 반대를 위한 집회'를 오는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6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본사 앞에서 위원장 발언과 구호 외치기 등의 움직임을 펼치며 기내식사업부 매각을 막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앞
항공
박은정 기자
2020.07.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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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양방향 집진기(먼지제거 장치) 전문업체 B사가 서울교통공사(이하 메트로)의 미세먼지 저감 사업 협력업체 선정 과정 논란과 관련해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어서 기각된 사안"이라고 반박했다.14일 B사에 따르면 당사의 협력업체 선정은 서울시 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세부 평가지침을 정하고, 심사위원 평가 의견에 따라 규정에 맞는 심사로 진행됐다는 것.특히 기술심사위원회 선정과정에서 탈락한 A사가 평가방법 등을 사유로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지만 소명 부족으로 기각돼 문제가 없는 사안인데도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사실을 호
육상
방석현 기자
2020.07.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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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오늘 예정됐던 서울 지하철 서울 지하철 9호선 2·3단계인 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 파업이 박원순 서울시장 부고로 잠정 유보됐다.서울교통공사 9호선운영부문 노동조합(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부고에 파업을 잠정 유보한다고 10일 밝혔다.앞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노조)는 사측인 공사 9호선과 단체협상이 결렬되면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경고성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아침 노조가 파업을 유보하겠다고 결정하면서
육상
민다예 기자
2020.07.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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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뉴모빌리티(새 이동수단) 및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 합니다."산업통상자원부·무역협회 주최로 9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0디지털 경제통상 컨퍼런스'에서 하이투자증권 고태봉 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와 서비스가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며 "모빌리티는 코로나19가 지속될 경우 승객보다는 화물에, 유인보다는 무인서비스에 더 집중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포스트코로나시대, 디지털 경제와 미래와 통
육상
방석현 기자
2020.07.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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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 바람으로 대중교통 대신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의 안전이나 관련 규제는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오는 12월부터는 만 13세 이상이면 별도의 운전면허증 없이도 킥보드 운전이 가능해 사고 우려에 대한 목소리도 높다.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지난 6월 전동킥보드와 관련한 개정 법률을 공포했다. 도로교통법에 '개인형 이동장치(퍼스널 모빌리티·PM)'를 "최고속도 시속 25㎞미만, 총중량 30㎏미만인 원동기장치자전거"로 정의한 것이다. P
육상
민다예 기자
2020.07.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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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2·3단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부문(이하 공사)은 8일 노조에게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파업결정을 철회하고 노사 간 성실한 교섭을 통해 논의하자"고 촉구했다.공사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5일간 출·퇴근 시간대에 출입문 취급·회차 운행 등의 방식으로 준법투쟁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노조가 10일부터 3일간 파업을 예고한 데 따라 교섭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는 것이다.공사는 현 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육상
민다예 기자
2020.07.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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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40조원 규모의 정부 기간산업안정자금이 본격 가동된다. 기간산업안정기금 운용심의회는 7일 기간산업안정기금 홈페이지에 지원신청 공고를 내고 지원에 나섰다.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 등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들은 주채권은행의 검토의견을 받은 뒤 기안기금에 신청하면 된다.기안기금 운용심의회는 주채권은행이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매출 감소 여부 △기안기금 자금지원에 따른 정상화 가능성 등을 검토한 의견을 참고해 지원 여부를 최종 판단한다.기금 지원 대상은 항공업 또는 해운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에 한한다.
운송
민다예 기자
2020.07.07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