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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20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2층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났다.화재 접수 후 출동한 소방대원은 16여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화재로 인해 주택 반지하 내부가 불에 타고 5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거주자 A(77)씨는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A씨는 "거실에서 쉬는데 안방 천장에서 타다닥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현재 소방당국은 A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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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0시 45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죽도시장 한 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과 내부 집기 등이 탔다. 또 연기와 화염이 시장 안에 퍼지면서 주변 상인과 손님이 긴급하게 대피했다.포항북부소방서는 소방차 11대와 인력 30여명을 동원해 25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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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4시 42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신호 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한 뒤 달아났다.이에 경찰은 피해 운전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사고지점으로부터 5km 가량 떨어진 한 터널에서 A씨를 체포했다.체포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1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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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빼앗으려고 하는 등 강도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부산 북부경찰서는 강도상대 혐의로 A(30)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4시 42분경, 부산 북구 한 도로에서 개인택시에 손님인 척 탑승했다. 이후 미리 준비해뒀던 흉기로 택시 기사 B(60)씨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다.이에 택시기사가 저항하자 A씨는 택시기사에게 흉기로 손에 상처를 입히고 얼굴을 폭행한 후 달아났다.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을 수색한 후 순찰차를 보고 몸을 숨기려는 A씨를 발견해 추적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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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2시 50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6층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새벽에 불이 나면서 잠을 자고 있던 주민 200여명은 한 밤 중에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다만 불로 인해 지하 6층에 그을음 피해가 발생했으며 승용차 1대가 타면서 6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현재 경찰과 함께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1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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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6시 33분경 경남 거창 웅양면에 위치한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곧바로 현장으로 출발해, 오후 7시56분에 완전히 진화하는 데 성공했다.불로 인해 약 85㎡ 규모의 목조주택이 모두 타 6560만원(소방서 추정)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주택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주택 뒤쪽에 설치된 화목보일러에서 불씨가 튀었다는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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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도주하다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았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1일 도로교통법 위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25)씨를 붙잡아 조사에 나섰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10시 20분경 평택시 비전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나선 경찰관이 음주 측정기를 들이대자, 도주에 나섰다. 이후 A씨는 약 40m 가량을 도주하다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현장에서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A씨의 차 문을 잡고 매달린 경찰관 B씨가 손바닥 등에 찰과상을 입는 부상이 발생했다.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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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의 한 공단에서 네팔인 근로자가 목에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30분경 포천시의 한 공단 기숙사 앞에서 네팔 국적 A(30)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현장 동료가 발견됐다.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는 흉기로 자신의 목을 여러번 찌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 A씨 주머니 안에서 한국어와 네팔어로 섞인 메모가 발견돼 경찰은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일단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주변인 진술과 메모 내용 등을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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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한 찜질방의 물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이용객 8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피해가 일어났다.지난 7일 인천 강화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4분경 인천시 강화군 한 찜질방 불가마 안에 있던 물탱크가 갑자기 폭발했다.폭발 사고로 인해 근처에 있었던 A(64)씨 등 이용객 8명이 불가마에서 튕겨져나온 벽돌 파편에 맞거나 화상을 입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에 즉각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찜질방 내부에 온수를 손환시키는 물탱크가 가열되면서 터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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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 40분경 광주 북구 대촌동의 한 의료기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인력은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해 27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아직 불길은 남아 있는 상태로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는 중이다.건물 안에 있던 공장 임직원들은 긴급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 된 후,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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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여러 차례 때린 후 잠적했던 유명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BJ는 시민 신고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BJ A(26)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월 인천시 남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의 여자친구였던 2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폭행으로 인해 얼굴 등을 다쳐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이에 B씨는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경찰이 A씨에게 출석요구를 했지만 5개월 넘게 연락을 받지 않았다. 결국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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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무소속)이 불륜 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인터넷에 올린 한 유튜버가 1심에서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고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부는 3일 이언주 의원에 대한 불륜설을 유포한 A씨(43)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7년 5월 유튜브 채널과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버 블로그 등에 이언주 의원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앞서 2013년 한 인터넷 매체 기자 B씨는 '모 여자 국회
사회
홍화영 기자
2019.12.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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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4시 26분경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분 만에 진화됐다.화재로 인해 거주자 A(61)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아파트 거주민 10여명도 긴급하게 대피했다.이 불로 집 내부 10㎡가 타고 47㎡가 그을리며,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소방당국은 거실에서 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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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29명을 태운 요트가 암초에 걸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해경에 의해 즉시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 20분경 여수시 신월동 사도 남쪽 앞 130m 해상에서 43t급 요트 A호가 좌초됐다.사고가 난 요트는 이순시 마리나항에서 출발해, 해상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 수심이 낮은 곳에서 좌초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사고당시 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육상 순찰팀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이에 구조정에 승객 전원을 옮겨 태운 후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이던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2.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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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4중 추돌사고를 내고 달아난 40대 뺑소니범이 경찰로부터 검거됐다.청주 상당경찰서는 운전 중 4둥 추돌사고를 일으키고 현장을 도망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차량)로 A(4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경 청주시 상당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던 중 신호 대기를 하고 있던 B(32)씨의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 이에 4중 추돌사고가 발생, A씨는 현장에서 벗어났다.이 사고로 인해 B씨 등 운전자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발생 직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1.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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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식장 관리선을 타고 바다에 나갔다가 연락이 두절됐던 선원 3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25일 군산해경에 따르면, 해경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 57분경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남서쪽 7.4km 해상에서 관리선을 발견해 선원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이중 2명은 의식과 호흡이 있지만, 1명은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선원 2명은 수색 중이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1.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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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23시 36분경 경남 창녕군 영산면 영추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로 인해 산림 0.01ha와 사찰인 법화사 일부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즉시 소방인력과 경찰 등 80여명을 투입해 7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이어 날이 밝은 대로 헬기와 인력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한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1.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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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의원 수행비서가 필로폰을 투약해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약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달 초 성남에서 일명 '던지기' 방식으로 필로폰을 구매하려다가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던지기'는 구매자가 돈을 입금하면 판매자가 마약을 특정 장소에 숨겨놓고 찾아가도록 하는 수법이다.경찰에 붙잡힌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검찰 송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1.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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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시 50분경 경남 거창군 거창읍 2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로 인해 2층에 혼자 있던 A(22)씨가 전신 1~2도 화상을 입으며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1층에 있었던 3명은 대피에 성공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불은 집 내부 등을 태우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으며, 119 소방대원이 출동한 후 20여분만에 진화됐다.현재 소방당국은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1.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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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5시 30분경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한 모텔에서 방화가 의심되는 화재사건이 발생했다.불은 다행히 15분만에 진화돼 큰 화재로 불거지지 않았지만, 투숙객 등 1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겼다.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시작된 3층 객실 화장실에서 투숙객 20대 남성 2명이 고의로 불을 낸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에 나섰다.
사회
박은정 기자
2019.11.15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