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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물동량을 증대하고 새롭게 창출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포워더가 협의체를 구성해 뭉쳤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오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제물류협회를 비롯해 판토스, 하나로TNS, 쉥커, 일본통운, 머스크라인 등 임원 및 영업부서 담당자 3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과 함께 2019년도 2월까지 인천항 화종별·터미널별 물동량 현황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포워딩 기업
해운/항만
선호균 기자
2019.03.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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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사단법인 한국선급과 ‘특수선용 사이버 보안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15일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특수선에 적용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시스템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면서 보안 인증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또 해킹‧랜섬웨어 등 첨단 사이버 공격에 취약한 조선·해운 산업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 ICT 기자재 활용 등에도 협력한다.한화 관계자는 “최근 첨단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선박이 등장하면서 사이버 위협에
해운/항만
박현우 기자
2019.03.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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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14일 오전 9시, 4호선 인덕원역을 방문해 지하역사 공기질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역사 공기질 관리실태를 점검했다.이어 국민의 발을 책임지는 버스, 지하철, 철도 등 대중교통과 지하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담당하는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통해 교통시설·차량 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논의했다.인덕원역을 점검한 김 차관은 “인덕원역 지하역사 공기질 스마트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이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청정 대중교통시스템을 확산시켜 나가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진행 중인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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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개 업체에서 제작 또는 수입하여 판매한 총 103개 차종 7만351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벤츠의 통신시스템 S/W, 전조등 결함 등 약 4만7000여대, 포르쉐의 트렁크 부분 부품, 계기판 S/W 결함 등 4000여대와 기타 비엠더블유의 연료공급 호스 조임장치 결함 2만여대, 르노삼성의 전기차 S/W결함 1400여대 등이다.이 중 벤츠의 전조등, 포르쉐의 트렁크 부품 결함은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위반에 해당, 우선 리콜을 진행하지만 향후 시정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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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수수료율 인상을 놓고 진통을 겪었던 현대·기아차와 삼성카드 등 카드업계가 수수료율 협상에 합의했다.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이어갔던 삼성·롯데카드도 결국 현대·기아차가 제안한 카드수수료율 받아들였다.14일 현대자동차는 삼성·롯데카드와 가맹점 카드 수수료율 협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업계 1위인 신한카드와 합의를 마친지 하루만이다.기아자동차도 지난 13일 신한카드, 이날 삼성카드, 롯데카드와 수수료율 협상을 원만하게 타결했다. 이로써 현대·기아차는 모든 카드사들과 협상을 마무리지어, 앞으로 현대·기아차를 카드로 구매하려는 고객은 결제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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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3일 오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등의 용도로만 허용됐던 LPG 차량을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전날인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이 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는 자동차의 LPG 연료 사용을 전면 폐지하도록 해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되었던 LPG 차량을 일반인에게도 확대·보급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로 담겼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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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동시에 항만 출입 후 일어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이하 항만공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신규 연구개발 과제 공모에 신청한 '항만 보안 서비스용 데이터 허브 개발'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항만공사는 과기부로부터 3년간 올해 5억원을 시작으로 총 18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항만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구축 작업은 항만공사가 부산지역 중소기업 2곳과 부산대학교와 함께
해운/항만
선호균 기자
2019.03.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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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둘러싸인 항만지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돼 저감조치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추진중인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안'은 작년 8월과 11월에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구 을),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 을)의 대표 발의로 제안됐다. 이 법안은 오늘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통과됐다
해운/항만
선호균 기자
2019.03.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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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2019년 상반기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 면접관들의 공정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제주항공이 임원면접을 없애고 부사무장·현업 팀장급들을 면접관으로 참여하도록 하면서, 채용절차에 대한 내부사항이 빠져나갈 수 있다는 주장이다.제주항공은 지난해 10월 하반기 채용에서부터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임원진 면접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이에 제주항공은 지난 11일 자체 공식영상 채널 'JJ여정클럽'을 통해 면접절차에 대한 방식을 다시 한번 더 공지했다. 영상에서는 '다른 항공사와 1·2차 면접에 다
항공
박은정 기자
2019.03.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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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이 외국에서 수주량이 잇다르면서 해외 주요 수출국의 운송 및 운행을 담당하는 전동차 생산업체로 부상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12일(현지시간) 터키 카르탈역에서 마르마라이 전 구간 노선 개통식이 열려 터키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개통식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비롯해 메흐멧 자힛 툴한 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개통된 마르마라이 전 구간에는 현대로템의 전동차가 운행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마라이는 터키 보스포러스 해협을 관통하는 세계 최초의 아시아-유럽 해
육상
선호균 기자
2019.03.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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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국내 최고 인기 스포츠인 KBO 리그를 8년 연속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기아자동차는 12일(화)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동 소재)에서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 총재,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2012년부터 KBO 리그 후원을 지속해 온 기아차는 이번 후원 계약 연장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기아차는 2019 KBO 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정규시즌, 올스타전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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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에 살고 있는 박 모(63세·남성) 할아버지는 서울역 근처에 살고 있는 아들을 보기 위해 운전해 가는 중, 도로표지판의 글자크기가 작아 서울역 가는 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 공주에 살고 있는 김 모(40세·남성)씨는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중앙고속도로를 탔는데 어느 나들목(IC)에서 빠져나가야 하는지 당황스러운 상황이다. #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운전자는 도로표지판을 보고 한강을 찾아가려 했으나 도로표지판 내에 Hangang, Han River, Hagang Rive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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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프리오리티 패스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공항 라운지 멤버십 프로그램인 ‘PP(Priority Pass)카드’ 소지자에게 김해공항 에어부산 라운지를 개방하게 됐다.기존 에어부산 라운지는 에어부산 국제선 이용객만 입장을 허용해왔다. 그러나 이번 제휴에 따라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도 PP카드를 소지하면 이용할 수 있게 됐다.또 에어부산은 PP카드 제휴를 기념해 내달 12일까지 홈페이지‧에어부산 인스타그램 등에 인증사진을 올리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공
박현우 기자
2019.03.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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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컨테이너선사인 양밍해운이 용선 형태로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을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양밍해운은 지난 6일 일본 이마바리조선소에서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의 명명식을 가졌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양밍해운에 따르면 이날 2척의 신조선은 '양밍 워런티'와 '양밍 웰스프링'으로 명명됐다. 또한 양밍해운이 먼저 인도받은 '양밍 원더랜드'와 '양밍 위즈덤'과 동일한 사양을 갖췄다고 양밍해운 관계자는 전했다. 신조선은 전장이 366.44m, 선폭은 51.2m로 1
해운/항만
선호균 기자
2019.03.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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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자동차 정보 애플리케이션 개발 기업 카방(대표 박병각)이 자동차 관련 통합 정보 플랫폼인 ‘카방’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카방은 일부 기능만 제공하던 기존의 차량관리 앱과는 달리, 내 차량의 기본 정보는 물론이고 검사, 세금, 연비, 수리, 범칙금, 압류 여부 등 관리 정보와 보험, 금융 등 제휴 서비스 정보, 신차 관련 정보까지 자동차 소유주와 차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특히 자동차 검사, 세금, 사고 이력 등 자동차 소유주라면 꼭 알아야 할 정보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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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항공기 제작회사인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인 B737-Max가 지난해 10월에 이어 또 추락사고가 발생해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아프리카 동부 에티오피아 비쇼프투 인근에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보잉 B737-Max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이 사고기는 승객 149명과 승무원 8명 등 157명을 태우고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떠나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에 보잉社의 B737-Max 항공기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추진중인 국내 항공사들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
항공
선호균 기자
2019.03.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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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8개 버스회사 노조와 제주도가 오는 13일 총파업과 관련해 협상을 하고는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최대 쟁점은 주 52시간 근무여부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오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추가 인력 확보와 종점에 휴게실 설치방안, 줄어드는 근무시간을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률 10.9%를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사용자인 제주도청은 추가인력 확보에 비용부담이 커 탄력 근로제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 준공영제가 도입된 민영버스 기사는 휴식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13시간을 격일제로 운전하
육상
선호균 기자
2019.03.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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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스마트 모빌리티 페어(이하 코빌)'이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해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가 3회째인 코빌은 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 전동휠, 전기오토바이 등 전동화 모빌리티를 망라하는 자리다. 전시회는 총 50개 업체가 참가했다. 삼천리는 전기자전거 브랜드 '팬덤'과 퍼포먼스 자전거 전문 브랜드 '첼로'의 eMTB를 포함한 전기자전거 11종과 전동킥보드 '데프트' 2종, 자전거와 전동킥보드가 결합된 퍼스널 모빌리티
육상
선호균 기자
2019.03.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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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에서 정한 점검·진단 교육을 받지 않은 책임기술자에게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하도록 한 업체는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 시설물 관리주체(발주자)에게 하도급 사실을 알리지 않고 안전진단 과업의 일부를 다른 업체로 하여금 실시토록 한 업체에 대하여 과태료 500만원이 부과됐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이번에 실시하는 실태조사에서 위 사례 속 회사들처럼 위법·부당행위 등이 드러난 회사들은 즉시 퇴출된다.국토교통부는 이달 11일부터 29일까지 19일간 교량·터널·철도 등 시설물 안전진단업체 실태점검을 시행한다고 1
육상
이재형 기자
2019.03.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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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에 인수과정을 돌입한 대우조선해양이 LNG선에 대한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우조선해양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핵심 기술인 'LNG 증발가스 부분재액화 시스템(PRS)'에 대해 일본 경쟁사가 제기한 특허등록 이의신청에서 승소했다고 11일 밝혔다.대우조선이 2012년 국내에서 특허 출원한 이 기술은 2016년 9월 일본에서 특허 등록됐다.대우조선은 이번 승소로 일본에 등록된 대우조선의 PRS 특허 가운데 일본 경쟁사가 이의신청을 제기한 특허소송 3건 모두 이겨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일본
해운/항만
임효준 기자
2019.03.11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