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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언택트 일상이 자리잡은 가운데, 외식업계에 비대면 서비스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돕는 기업이 있다.국내 유일 프랜차이즈 품질관리 전문업체 '외식인'이 주인공이다. 품질관리 전문 모바일 앱 '프랜차이즈 퀄리티 매니지먼트 시스템(FQMS:Franchise Quality Management System)'을 통해 메뉴 품질과 위생,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분석할 수 있어 언택트 시대에 뜨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외식인은 '전문화된 교육과 시스템으로 지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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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9.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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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내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환자의 장에 부족한 미생물을 투약해 장 속 미생물 생태계를 뒤바꾸는 개념이다. 인체에서 공생하는 미생물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다른 신약 후보물질에 비해 안전성 우려가 적지만, 아직 상용화된 것은 없다.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연구의 선구자로 불리우는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를 만나 마이크로바이옴의 비전과 현황 등을 들어봤다.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해 설명해 달라한 마디로 표현하면 장내 미생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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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현 기자
2020.08.2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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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가 노동강도 완화를 위해 집배원 증원과 집배부하량 산출 시스템 폐지에 합의했지만 여전히 집배원들은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배송 업무가 늘었지만 우정본부는 인력증원 대신 인력 재배치로 노동강도는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집배원은 기계가 아니다"라며 살인적인 집배원 노동강도를 지적하며 투쟁하고 있는 전국집배노동조합 최승묵 위원장을 만나 입장을 들어봤다. 지난 8월 14일 택배없는날 지정으로 위탁배달원만 나흘간 휴무에 돌입하고 우체국 소속 집배원들은 제외 됐는데, 집배원들이 과중한 물량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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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8.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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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기존 대형마트에만 적용됐던 의무휴업규정이 백화점과 면세점까지 확대되는 '유통산업발전법(이하 유산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산법 통과여부를 두고 유통업계는 물론, 노동자들과 하청업체 간의 입장차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으로 보인다.이에 본지는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 노동조합(이하 백면노조) 하인주 위원장을 직접 만나 유산법에 대한 입장을 직접 들어봤다.Q. 유산법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그 이유는?"유산법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 한 점포 안에 수백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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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8.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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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기존 교통체계와 스마트 기기의 첨단 기능이 융합되면서 지능화되고, 스마트화된 미래 교통서비스인 스마트모빌리티가 각광받고 있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람과 물류 이동을 위해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교통수단과 인프라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특히 교통서비스 이용자의 선호도 등에 기반한 맞춤화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러한 스마트모빌리티의 기반이 되는 E모빌리티(초소형전기차)를 위한 인프라 및 주행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서울시립대 교통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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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현 기자
2020.08.0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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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기 너무 어렵죠. 최저임금을 지급할 수 없는 점주들도 많아졌어요."2021년 최저임금이 8720원으로 결정된 후, 이성종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집행위원장은 편의점 경영난을 토로했다. 10년째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는 경제적 상황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좁은 카운터에 앉아 근무하며 그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이성종 집행위원장은 10년 째 편의점 영업을 하고 있지만 월 수입은 100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 "예측하기로는 매출 하위 20% 점포는 정규수입이 최저임금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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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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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줄고, 자전거, 킥보드, 차량공유와 같은 공유형 개인교통수단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전문가들은 향후 스마트공유교통수단 및 차량공유 이용자 급증 등으로 스마트모빌리티의 위상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K스마트공유교통이 세계적 표준이 되기 위한 비전 구현을 위해선 정부의 지원확대가 필수라고 주장하는 홍익대 황기연 교수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코로나19로 인한 생활의 변화 가운데 주목할 점이 있다면?가장 큰 변화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활동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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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현 기자
2020.07.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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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시대 은행 및 보험업의 대(對) 기업 비즈니스가 부상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정부의 지원이 우량기업, 담보대출, 신산업분야 지원에 집중돼 있어, 중소기업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향후 기업 대상 비즈니스를 늘려 틈새시장으로 삼아야 한다는 견해다.IBK 경제연구소 서경란 부소장을 만나 금융권의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제언 등을 들어봤다.포스트코로나에 대비한 은행 등 금융권의 비즈니스가 대기업으로 집중돼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언택트, 디지털 금융 등은 코로나 이전에도 있었지만 대부분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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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현 기자
2020.07.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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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세븐일레븐이 지난 1일 선보인 '시그니처 DDR(Dual Data Revolution)점'이 오픈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오는 일요일 새벽 1시부터 6시까지 무인 시스템으로 첫 운영되는 가운데, 한 주간의 시범테스트를 통해 얼마나 정착할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봤다.세븐일레븐은 1일 서울시 중구 수표동에 '시그니처 DDR점'을 오픈했다. 시그니처 DDR점의 외관은 기존 세븐일레븐 매장과도 비슷하면서도 최신 기술이 곳곳에 설치돼 있어 색다른 느낌을 나타낸다. 이는 일반 로드샵에서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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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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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노동계가 1만원을 요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강력 반발에 나섰다. 특히 국내 4개 브랜드 점주들이 모인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기자회견까지 개최하며 최저임금 삭감을 외쳤다. 이에 는 한국편의점주협의회 소속인 CU가맹점주협의회 최종열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편의점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Q. 지속되는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로 현재 편의점 업계의 상황은 어떠한가.-전라도 광주의 한 점주는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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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7.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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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대기업 영업사원으로 승승장구 했지만 마음 속 한 켠에는 저만의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퇴사 후 BBQ치킨을 접하면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죠. 현재는 복수 점포 운영을 통해 연 매출 20억원의 쾌거를 올리며 성공한 사업자로 한 발짝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비비큐의 패밀리인 염현석 씨는 △광장점 △자양강변점 △구의역점(오픈 예정)을 운영하는 메가프랜차이즈 패밀리다. 그는 만 40세가 되기도 전에 3개 매장으로 연 매출 20억원을 달성하며 사업자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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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6.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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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국내 철도산업은 현재 수익으로 철도가 안고 있는 부채의 이자조차도 못 갚고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철도 물류 발전의 중요한 터닝포인트로, '대륙철도연결'의 중요성이 떠오르고 있다. 대륙철도 연결로, 대량의 신규 화물수송수요를 발생시켜 경제적 수송거리를 확보할 경우 침체된 국내 철도물류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륙철도의 환상과 현실, 대륙으로 연결하기 위한 철도산업의 방향성에 대해 김태승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교수의 의견을 들어봤다.국내 철도산업 물량이 감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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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6.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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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몇 년 전,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가습기살균제' 사건. 이 사건은 국민들에게 살균제의 이면을 바라보게 하며, 살균제가 우리의 목숨마저 잃게 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으켰다. 이에 국민들은 살균제를 구매할 때 성분을 비교·분석하며 살균성과 동시에 우리 가족의 건강에 좋은 제품 찾기에 열을 가하기 시작했다.국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라도 하듯, 여기에 가족을 위한 마음으로 건강한 세정제를 만든 기업이 있다. 바로 참스토리다. 주방세제부터 살균세정제, 에어프라이기 세제 등 우리 가족의 몸 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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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6.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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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증권가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한 중국 상장사로 크리스탈신소재, 헝셩, 오가닉티코스메틱, 컬러레이 등이 꼽힌다. 중국보다 자본시장이 발달돼 회사를 알리고, 적극적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취지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하지만 이들 기업들이 다양한 모멘텀과 전망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대부분의 한국주주들은 회사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 가운데 주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한국 시장에 독립법인을 세워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기업이 있다. 바로 올 초 한국 법인을 설립한 화장품 안료사 컬러레이다. 컬러레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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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현 기자
2020.06.1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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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지현 기자] 지난 1일 정부는 리쇼어링(해외에 진출 자국기업들을 다시 국내로 불러들이는 것)기업 지원정책을 통해 해외에 공장을 둔 자국 기업에 대해 보조금, 세금감면, 부지 등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되어있는 내수시장을 살리고 지역균형과 일자리창출까지 가능 하게하는 만능해결사로 리쇼어링에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리쇼어링을 통해 경기를 부양하고자 하는 이 지원책이 얼마나 실효성을 거둘지는 의문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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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2020.06.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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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 신개념 뷰티 매장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개방형 구조의 '언택트존'을 별도로 만들어 직원응대 없이 고객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살펴보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증강현실을 통해 메이크업을 미리 테스트해볼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돼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언택트 뷰티 매장 '아모레스토어'가 5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문을 열었다. 3년 동안 롯데백화점과 아모레퍼시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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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6.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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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시작부터 초박빙을 다퉜던 반포주공1단지 3주구(이하 반포3주구) 수주전이 삼성물산의 승리로 끝났다. 강남 재건축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반포3주구 사업권까지 따내며 반포일대를 래미안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아파트 곳곳서 재건축 '기대감' 나타나지난 주말, 반포3주구 재건축 조합원들은 시공사 선정으로 뜨거운 주말을 보냈다. 1일 아파트 곳곳에는 여전히 그 열기가 느껴지듯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삼성물산은 승리를 알리며 "반포3주구 조합원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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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6.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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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택배산업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한 반면 여전히 택배기사의 근무환경은 악순환을 겪고 있다. 택배노동자는 지난 2017년 11월 정부로부터 특수고용노동자로서 노동조합 설립신고 필증을 받았고, 지난해 말 법원으로부터 택배기사가 노동자라는 판결을 받았지만 여전히 택배사와 교섭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택배 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안을 담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이른바 생활물류법 통과와 택배사와의 교섭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전국택배연대노조 김태완 위원장의 입장을 들어봤다.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택배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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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6.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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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롸버트치킨은 치킨을 판매하는 곳이지만 기존 치킨집과는 다르다. 매장에 홀은 없고 기계들만 놓여있기 때문이다. 치킨 주문도 입구 앞에 있는 무인 키오스크에서 받는다. 치킨 주문과 동시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의문의 기계들. 롸버트치킨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를 직접 만나 봤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롸버트치킨은, 바로 로봇이 치킨을 튀겨주는 곳이다. 입구에서 주문이 입력되면 매장 안 로봇 한 대는 숙성된 닭에 튀김 옷을 입힌다. 이리 저리 닭을 돌려가며 반죽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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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5.2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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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박은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BQ가 용산 아이파크몰에 매장을 오픈하고 '그랩 앤 고(Grab&Go)' 시스템을 도입했다. 2017년 미국 맨해튼 처음으로 '그랩 앤 고'를 도입해 성공리에 자리잡은 있는 가운데, BBQ가 한국에 첫 도전을 알렸다. 과연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매출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BBQ는 지난 달 29일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열고 '그랩 앤 고'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그랩 앤 고는 미리 조리한 음식을 용기에 담아 바로 먹을
현장집중
박은정 기자
2020.05.19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