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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원정'을 마친 태극 전사들이 각자 소속팀으로 복귀 후 영구 왓퍼드와 9라운드 홈 경기 출전을 준비한다.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왓퍼드와 2019-2020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 경기 출전을 준비한다고 밝혔다.스리랑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A매치 첫 공격포인트(1도움)까지 기록한 이강인(발렌시아)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그 5번째 출전·2호 골을 노린다.손흥민은 브라이턴과 경기 전까지는 리그 3경기 연속 공격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10.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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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가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에서 24위로 변화가 없었고, 올해 월드컵에서 우승한 브라질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한국은 17일(한국시간) FIVB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남자부 세계랭킹이 24위를 기록해 작년 10월 1일 발표 때와 동일했다고 밝혔다.한국은 세계랭킹 포인트에서 2017년 월드리그 18위로 16점을 얻었고, 작년 세계선수권 본선에 오르지 못했으나 아시아 예선전 4위로 12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한국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올해 월드컵에는 초청받지 못해 점수를 쌓지 못했다.브라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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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10.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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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와 관중 없이 치러진 한국과 북한의 축구 대표팀 경기를 지켜본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실망감을 드러냈다.FIFA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북한 인판티노 회장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우리 축구대표팀은 이날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 원정경기를 해 0-0으로 비겼다. 우리 선수단이 북한에서 경기하기는 1990년 통일 축구대회 이후 29년 만이며 월드컵 예선으로 남북이 평양에서 대결하기는 처음이다.인판티노 회장도 이 경기에 남다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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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10.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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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주관하는 올해의 재기상(comeback player awards)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포함된 2019시즌 재기상 후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메이저리그 선수노조는 "6년 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한국 출신 류현진은 올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개막전 선발, 올스타전 선발을 맡았고, 31이닝 무실점 행진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이어 "특히 류현진은 5월에 5승 무패 평균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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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10.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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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전지희(사진 왼쪽)-양하은(이상 포스코에너지·오른쪽) 조가 2019 국제탁구연맹(ITTF) 독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전지희-양하은 조는 지난 13일(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기하라 미유-나가사키 미유 조를 3-1(11-5 4-11 11-9 11-7)로 승리했다고 밝혔다.올해 ITTF 월드 투어 오픈대회에서 비중국계 듀오가 여자복식 우승한 차지한 건 전지희-양하은 조가 처음이다. 전-양 조는 올해 8월 국내 종별선수권에서 최강 복식조 기량을 뽐내며 포스코에너지의 여자부 단체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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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10.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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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조 최약체 스리랑카를 상대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완승을 기록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2차전 스리랑카와 홈 경기에서 8대0 대승을 거뒀다. 2연승 승점 6점 H조 선두로 올라섰다. 8골은 벤투 감독 부임 이후 한 경기 최다 득점으로 종전 최다 득점은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기록한 4골이었다.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 경기에 이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연승을 달렸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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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10.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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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을 위한 개인 훈련을 소화했다.류현진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필드 외야에 나와 캐치볼·롱토스 훈련을 했다.이날 류현진은 현지시간으로 경기 시작 3시간30분여 전인 오후 2시부터 좌측 외야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용일 전담 트레이닝 코치의 지도 아래 달리기와 스트레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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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10.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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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장하나(27)가 세계랭킹을 20계단 넘게 끌어 올렸다.지난 6일 장하나는 막을 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이다연(22)과 김지영(23)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해 지난주보다 24계단 뛰어오른 세계랭킹 5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장하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으로 약 1년 6개월간 지속하던 트로피 가뭄을 해결해 2019시즌 첫 승을 거뒀다. 그 결과 'K-랭킹' 40주차 우승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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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10.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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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과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솔저필드에서 열린 미국과 2차 평가전에서 전반 34분 지소연(첼시FC위민)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전반 37분 칼리 로이드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고 밝혔다.전반 34분 지소연(첼시)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3분 뒤 미국의 베테랑 공격수 칼리 로이드에게 동점골을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미국은 명실상부 여자 축구계의 세계 최강 팀이다.2015 캐나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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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10.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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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클레이턴 커쇼가 2차전, 류현진이 3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류현진은 빅리그 데뷔 이후 원정보다 홈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올 시즌에도 홈에서 10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의 초특급 성적을 거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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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10.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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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를 2년 연속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정상에 올려놓은 김태형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기적 같은 우승을 실현한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두산은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박세혁의 끝내기 안타로 NC 다이노스에 6-5 역전승을 거두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88승 1무 55패를 기록한 두산은 SK와 동률을 이뤘으나 상대전적에서 9승7패로 앞서 극적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이날 두산은 초반 0-2로 끌려가다 2-2 동점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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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10.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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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남태희(28·알사드)가 동갑내기 친구 장현수(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대결을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남태희는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AFC와 한 인터뷰에서 국가대표로 함께 뛰었던 수비수 장현수와 적으로 만나게 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먼저 남태희는 "장현수는 나의 가장 좋은 친구다"라고 말했다.그러고는 "우리는 전화로 많은 이야기를 한다"면서 "장현수는 중동이 처음이라 그에게 늘 이야기를 해준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남태희는 "장현수와의 대결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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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10.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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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뉴욕 양키즈와의 홈경기에서 4차례 출루해 2019시즌을 마감했다.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치고 볼넷 3개를 얻어 4차례 출루했다고 밝혔다.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출루머신'다운 활약을 보여준 추신수는 타율 0.265(563타수 149안타)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24홈런 93득점 61타점 78볼넷 15도루를 기록했다. 출루율은 0.371을 기록했다. 출루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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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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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허미정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64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허미정은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는 퍼펙트 플레이를 뽐냈다. 10번홀(파5)에서 출발해 11, 14번홀 버디로 가볍게 몸을 푼 뒤 17~후반 2번홀 4연속버디로 신바람을 냈다. 4, 6번홀 '징검다리 버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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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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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이강인(18·발렌시아)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첫 선발 출전과 함께 데뷔골까지 터트리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이강인은 26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헤타페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2-1로 앞서가던 전반 39분 득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발렌시아는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했다.이강인이 득점 외에 나머지 2골에도 관여한 장면이 인상적이다. 0-1로 뒤진 전반 30분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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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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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첫선음악회'를 개최한다.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25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첫선음악회'를 연다.'그들이 전하는 이야기'라는 부제로, 다섯 명의 작곡가들(황호준 강상구 이문석 이정호 강솔잎)이 저마다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기억해야 할 역사, 현 시대를 살아가며 가져야 할 희망 등을 담은 다섯 가지의 이야기를 음악을 통해 들려준다.달항아리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그린 국악관현악곡 '달항아리'(직곡_강상구)가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09.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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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토트넘(잉글랜드)이 4부리그의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컵대회 32강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뒤 승부차기 끝에 탈락해 충격적인 패배를 했다.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의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카라바오컵 3라운드(32강)에서 리그2(4부리그)의 콜체스터와 전후반 90분 동안 0-0으로 비긴 뒤 연장전 없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토트넘은 트로이 패럿, 루카스 모우라, 델레 알리를 공격진에 배치하고 카일 워커 피터스, 올리버 스킵,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09.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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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신인으로는 처음 2승 고지에 오른 임희정(19)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62위에 자리했다.지난 22일 경기도 이천에서 끝난 KLPGA 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을 제패한 임희정은 지난주 97위에서 35계단이 오른 62위가 됐다고 밝혔다.임희정은 KLPGA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 승부에서 김지현(28)을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한때 '지현 돌풍'을 주도하던 김지현을 2019년 '신인 돌풍'의 주역이 제압한 모양새이다. 그는 김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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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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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등판에서 데뷔 이후 첫 홈런을 터뜨리고 6번째 도전 만에 시즌 13승(5패)을 달성했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다저스가 6-3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를 케일럽 퍼거슨에게 넘긴 류현진은 다저스가 7-4로 이기면서 6경기만에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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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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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배구가 이란 남자배구와 결승행으로 다툰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대표팀은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최강' 이란과 20일 밤 준결승 대결을 벌인다고 밝혔다.이란 테헤란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인도를 꺾고 4강에 선착한 한국은, 이란이 8강에서 대만을 3대 0으로 꺾으면서 홈팀 이란과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한국이 이란을 물리치면 결승에서는 호주-일본 승자와 맞붙는다.예선에서 이란을 3대 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호주는 8강에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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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20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