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LS ELECTRIC(일렉트릭)과 ‘전기화물차 충전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LS일렉트릭이 상호협력을 통해 ‘물류 특화 전기화물차 충전 사업’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양사는 이를 위해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 및 시스템 구축 △물류거점 특화 충전 사업 협력 △급속 충전을 위한 안정적 전력 및 에너지 효율 관리 △전기차 전환에 따른 물류 운영 프로세스 고도화 등 전기화물차 충전 사업과 관련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11.18 16:31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환경부 주관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박찬복 대표가 ‘일회용품 줄이Go, 친환경 물류 만들Go’라는 슬로건으로 직원들과 함께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고고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환경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씩 실천 약속을 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찬복 대표는 고정욱 롯데캐피탈 대표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박 대표는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11.05 15:02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서울시와 전기화물차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1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시와 함께 ‘전기화물차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전환 △내년부터 새로 구입하는 택배차량을 전기화물차로 우선구매 △물류센터 내 충전인프라 설치에 적극 협력하여 시행하기로 하였다.앞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환경부와 함께 지난 5월에 2030년까지 보유 중인 모든 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100% 전환하는 ‘K-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11.01 11:28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디지털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력에 나섰다.17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AI 기반 물류서비스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AI 기반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협력하고,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추진한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와 AI 융합·접목이 가능한 사항을 발굴하고 관련 시스템 개발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시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9.17 13:12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준법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301·37001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15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지난 1일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준법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ISO) 통합인증을 받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준법경영시스템(구 ISO19600) 기준을 강화해 지난 4월 신설된 ISO37301 심사를 통과하고, 기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갱신 과정을 거쳐 통합인증을 획득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9.15 12:00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 평가에서 ‘롯데 중부권 메가 허브 터미널’이 ‘예비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롯데 중부권 메가 허브 터미널은 내년 1월 오픈 예정이다.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은 국토부가 첨단 물류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개정했다.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본인증에 앞서 건축물 설계에 반영된 내용을 대상으로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을 받는 제도다.정부는 법률에 따라 입고·보관·분류 등 물류처리 기능영역 첨단화·자동화 수준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9.14 11:48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약 3400톤(t)의 초중량물을 울산항에서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정유 공장 건설현장으로 운송하는데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이동거리는 3920㎞다. 롯데글로벌이 옮긴 플랜트 설비 자재는 약 약 2만5000CBM(Cubic Meter, 입방미터)규모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3월 고객사인 현대중공업 위탁을 받아 인도네시아 국영정유사 ‘페르타미나’ 발릭파판 정유공장 고도화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정유 플랜트설비 핵심 기자재 해상 및 현지 내륙운송을 맡았다.현대중공업에서 제작한 초중량물의 무게는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8.19 16:55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6일 선천적인 난청을 갖고 태어난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선천성 난청인 안예서 양(9, 가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했다.인공달팽이관 수술은 고도의 난청이 있는 환자에게 인공달팽이관을 삽입해 청력을 회복해주는 수술이다. 해당 어린이는 지난달 30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이다.이번 청각장애 아동 지원은 임직원이 급여 일정 부분을 정기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와 이에 상응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8.06 11:05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기사와 임직원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3일 ‘롯데택배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걸음 기부 캠페인’은 가정과 회사에서 누적된 걸음만큼 기부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 걸음 기부 캠페인은 롯데택배 택배기사와 임직원 총 1000명이 참여한다.참가자들은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 사이에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 앱인 빅워크(Big Walk)를 통해 걸음 수를 채우고, 목표 걸음인 2.6억보를 달성하면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8.04 11:03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업계 처음으로 해외 ESG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미화 3천만 달러(한화 약 340억 원) 규모의 ESG(지속가능) 채권을 3년 만기 사모채로 발행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월에 국내 물류기업 최초로 500억 원 규모의 원화 ESG(녹색)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이번에 해외 ESG채권을 발행하며 업계 최초로 원화·외화 ESG채권 발행 기록을 세웠다.회사가 확보한 ESG채권 자금은 △친환경 물류센터 구축 △친환경 운송수단 도입 △신규고용창출 등 ESG 관련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7.15 11:13
-
[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일 신한금융그룹 GIB(Group&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 사업그룹과 '스마트물류센터 펀드 조성 및 구축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를 통해 물류센터 구축 전용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고,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양사는 블라인드 펀드로 신속한 의사 결정과 우량 프로젝트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블라인드 펀드는 신한금융그룹 주도로 양사가 공동 출자하고 투자 시점별로 개별 신규펀드를 설정해 물류센
물류/정책
김한나 기자
2021.07.05 11:09
-
[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올해 11월까지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해 친환경 전기차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28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롯데글로벌로지스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과 ‘화물차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11월까지 노후 경유차(5등급 차량) 조기 폐차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 100% 장착을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노
물류/정책
김한나 기자
2021.06.28 10:51
-
[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긴급한 상황 속에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롯데택배 하동대리점 소속 김종선(48) 택배기사에게 감사패와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김종선 기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경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일대 마을에서 배송 업무 도중 마을 초입에 주차돼 있는 차량 안에 흰 연기가 가득 차 있는 것을 발견했다.차량 안을 확인해보니 운전자가 핸들 위에 엎드려 있고 조수석에 번개탄이 피워져 있었다. 김 기사는 즉시 경찰에 신고한 후 운전석 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정신을 잃은 운전자를
물류/정책
김한나 기자
2021.06.24 10:41
-
[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택배기사가 기존 업무에서 분류작업을 완전 제외하고, 주 평균 노동시간을 60시간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다.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가 주축이 된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22일 국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과로방지 대책 2차 합의문을 발표했다.이번 합의문에는 지난번 1차 합의에 이어 택배기사 업무에서 분류작업을 배제하기 위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담겼다. 택배사 및 영업점은 2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택배기사가 분류작업에서 완전히 배제될 수 있도록 했다.올 추
물류/정책
김한나 기자
2021.06.22 16:26
-
[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일주일 넘게 파업을 이어갔던 택배노조가 오늘(17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무에 복귀한다. 택배업계 노사가 과로사 방지를 위한 중재안에 잠정 합의하면서 지난 9일부터 이어져 온 파업은 8일 만에 종료됐다. 17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전날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민간 택배사들이 분류 인력을 연말까지 100% 투입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택배기사들은 내년부터 분류작업에서 완전히 배제된다. 택배기사의 최대 작업시간은 일 12시간, 주 60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노력하
물류/정책
김한나 기자
2021.06.17 10:05
-
[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택배 분류작업을 둘러싸고 택배사와 택배노동자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사회적 합의가 결국 파행에 이르면서 양측의 신경전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택배노동조합은 이번 주부터 투쟁 수위 강화에 나선다. 분류작업을 하지 않기 위해 ‘오전 9시 출근, 11시 배송 출발’을 이어가고, 규격·계약요금이 위반된 물품은 배송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이날 민주노총 택배노조 소속 우체국택배 노조원들은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를 기습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이날 점거농성에 참여한 택배노동자들은 약
물류/정책
김한나 기자
2021.06.14 17:10
-
[일요경제 김한나 기자]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가 결렬되면서 민주노총 전국택배연대(택배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택배업계는 일부 배송 차질은 있겠지만 파업 참여 조합원 규모가 크지 않고 직영 택배기사를 투입하는 등 사태수습에 나선 만큼 전국적인 ‘택배 대란’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택배노조는 9일 서울 송파구 장지동 복합물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권이 있는 조합원 5823명 중 5310명이 총파업 총력투쟁 투표에 참여해 찬성 4901표, 반대 559표(찬성률 92.3%)로
물류/정책
김한나 기자
2021.06.09 17:23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해 우여곡절 끝에 분류작업 인력 투입 등의 합의를 이뤄낸 택배노사가 2라운드에 돌입했다. 택배비와 택배요금 거래구조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만큼 최종 합의까지 또 한 번의 치열한 갈등이 예상된다.17일 업계에 따르면 ‘택배 노동자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이날 국회에서 2차 합의를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이는 지난달 택배 노동자들의 장시간 노동과 과로사 원인으로 지목되는 분류작업 문제를 전담인력 투입 등 택배사의 책임으로 하는 1차 합의에 이어 나머지 쟁점의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2.17 16:59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택배 분류작업 문제를 두고 택배사와 이견을 좁히지 못해 총파업을 선언한 택배노조가 진통 끝에 합의를 타결하고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는 오늘(29일) 오전 전체 조합원 총회를 열고 노조와 택배사, 국토교통부, 국회 등이 전날 도출한 잠정합의안을 투표에 부친 결과 투표율 89%에 찬성률 86%로 가결했다고 밝혔다.택배노조는 "총파업 잠정합의안이 추인됨에 따라 파업을 종료하고 30일 부터 업무에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설 연휴 전인 다음달 4일까지 사측이 분류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1.29 15:48
-
[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택배 노사가 분류작업을 택배사의 책임으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사회적 합의를 한 지 6일 만에 노조가 다시 총파업을 선언했다. 총파업 선언은 설 명절을 2주 앞둔 상태에서 나온 것이어서 배송 지연 등 택배대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총파업 돌입을 선포했다. 지난 20~21일 양일간 진행한 택배노조 총파업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97%가 투표해 91%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택배노조는
물류/정책
민다예 기자
2021.01.27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