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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오는 4월부터 250억 원 규모의 지역 화폐를 발행한다.30일 시에 따르면 지역 화폐 발행을 위해 지역화폐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명칭을 ‘부천페이’로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부천페이는 청년 배당, 산후조리비 등 정책수당, 일반판매 90억 등이 포함됐다.또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소상공인 업소에서는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백화점·쇼핑센터·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유흥주점·사행성 업소·연매출액 10억 초과 사업체·주유소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일반판매는 평상시에는 6%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는데,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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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9.01.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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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최근 인도양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에서 현장탐사를 진행했다.22일(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최 교수는 12일~19일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해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의 실사를 위해 힘썼다.최 교수는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열대림을 보존할 방안을 연구했다.최 교수는 “마다가스카르는 동식물의 90%가 이곳에서만 발견되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라며 “그런데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가난으로 생물 다양성의 보금자리인 산림이 무서운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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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9.01.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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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중앙의 숨바와섬 남쪽 바다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누사 탱가라 지방에 있는 숨바와섬의 라바에서 남쪽으로 219㎞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진원의 깊이는 24.7km다.또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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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9.01.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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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태평양 남서부 바누아투 인근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 진원의 깊이는 46.9㎞이며, 사상자 등 피해 발생 여부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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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9.01.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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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중인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막 현장에서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유한양행이 협업 중인 미국 제약사와 88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미국 제약기업 길리어드(Gilead Science)와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NASH; non-alcoholic steatohepatitis) 치료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유한양행과의 계약에 따라 길리어드는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합성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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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관식 기자
2019.01.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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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비정규직노조 소속 청소노동자의 점거로 인해 생산중단 위기에 놓였다.사측은 이들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는데다 경찰도 병력 투입을 검토하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9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금속노조 금호타이어비정규직지회 노조원 70여명은 지난 7일 오후 2시부터 광주공장 크릴룸을 점거 중이다.이들은 하도급 변경 계약에서 고용·단체협약·노동조합 승계를 요구하며 이틀째 농성 중이다.타이어는 ‘원자재 입고→정련→압연 및 압출→재단→비드→성형→가류→검사 및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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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2019.01.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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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허가를 받은 제주 녹지국제병원이 개원 시한을 두달 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공식적인 개원 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제주도 측과 병원 측이 진료 대상자를 두고 입장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최악의 경우 허가가 취소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녹지국제병원은 의료사업 허가를 받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현재까지 한 달여 동안 개원에 대한 공식적인 의사를 표명하지 않고 있다. 의료법에 따르면 녹지국제병원은 허가를 받은 후 3개월(90일) 이내인 오는 3월 4일까지 문을 열고 진료를 시작해야 한다. 앞으로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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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19.01.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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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관광청이 올해부터 페루 마추픽추 역사보호지구 보호를 위해 방문 인원이 제한된다고 7일 밝혔다.시간당 마추픽추 방문 인원은 일출 시간대인 오전 6~8시가 800명, 이후 시간대는 600명 안팎으로 제한된다.특히, 인근 와이나픽추를 함께 방문하거나 트레킹으로 마추픽추를 방문할 경우 시간당 방문 인원이 더 줄어들어 유념해야 한다.마추픽추 권장 체류 시간은 최대 4시간이다. 또 입장권에 표시된 방문 시간대 이외 방문과 재방문 등은 금지된다. 입장권은 웹사이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또 페루관광청은 마추픽추를 비롯한 페루 전역의 문화유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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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9.01.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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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가 지하철 연장에 따른 버스노선체계 개편을 착수했다.4일 구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지하철 9호선 3단계 개통과 지하철 5·8호선 및 9호선 4단계 연장에 따른 환승 체계 구축을 위해서다.개편 대상은 강동구를 지나는 45개 버스노선과 강동구 외곽도로를 운행하는 광역노선이다.이를 위해, 구는 대단위 주택·업무단지 조성에 따른 대중교통 수요를 예측해 지하철 5·8·9호선 연장에 따른 환승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버스노선 확충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구는 “구 내 버스 환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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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9.01.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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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 가덕도 바다에서 149t급 유조선 A호와 3t짜리 소형어선 B호가 충돌했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1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동쪽 5.9㎞ 해상에서 149t급 유조선 A호와 3t짜리 소형어선 B호가 충돌, B호가 전복돼 선장 박모(59)씨가 A호에 구조됐다.A호에는 승선원 4명이 타고 있었고, B호에는 박 씨 혼자 승선해 있었다.박 씨는 뒤집힌 어선 위에 올라타고 있다가 A호에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복된 B호는 민간구조선이 장림항으로 예인하고 있다.부산해경은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사고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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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9.0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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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충남 태안 안면도 소나무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안면도 소나무숲은 산림청 심사를 거쳐 산림 생태·경관·문화적 등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무형의 자산인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이에 도는 소나무숲에 안내판과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해 계속 보존·관리할 방침이다.이 소나무숲은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115㏊ 규모로 고려시대부터 존재하던 천연 소나무숲이다.또 다른 지역 소나무보다 단단한 것이 특징이며, 줄기가 통직하고 수고가 높은 우산 모양의 수형으로 수려한 미를 자랑한다.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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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9.01.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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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진압에 참여한 소방관계자들과 경찰·전기·가스 관계자·KT측이 모여 열었던 회의서 통신구 도면을 분실해 화재 진압이 늦어졌고 화재원인과 발화지점을 찾을 수 없게 됐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회의록에 따르면 소방당국 관계자가 KT측에 통신구 도면을 제공해 주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자, KT측은 입구에 붙어있던 도면이 분실돼 줄 수 없었다고 말한 것으로 기록돼있다.또한 소방 구조대장이 구조를 잘못 전달받아 진압 당시 어려움을 토로하자, KT측은 죄송한 마음이며 방화문 통과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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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균 기자
2018.12.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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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허가구역 밖에서 토석을 채취한 업체 대표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20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 따르면 ‘산지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경북 문경지역 토석채취업체 대표 A 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A 씨는 2015년께 문경시 산북면에서 토석채취변경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로 1300여㎡에서 토석을 채취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 넘겨졌다.또 2014년께 토석채취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보전산지에 작업자 휴게실용 컨테이너 3채를 설치한 혐의도 받는다.담당 판사는 “범행 무게가 가볍다고 할 수 없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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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2.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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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칠레 서부 태평양 해안 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났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2분께 태평양 항구도시 산 안토니오로부터 남남서쪽으로 9㎞ 떨어진 곳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40.8㎞였다.이 지진으로 인해 수도 산티아고 시내에 있는 건물이 흔들렸지만, 지진 발생 초기 물적 피해와 인명 피해 등의 보고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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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2.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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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경북 영덕군 앞바다에서 지진이 27분 간격으로 2차례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분8초에 영덕군 동쪽 23㎞ 해역의 북위 36.45, 동경 129.62 지점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이어 같은 지점과 깊이에서 8시28분20초에 규모 2.5 지진이 났다. 발생 깊이는 17㎞로 추정된다.기상청은 “(두 지진에 대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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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2.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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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한 미분양 타운하우스와 빈 아파트 등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 10~11월 자치경찰과 합동으로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등 11곳을 적발했고, 이들에 대해 형사 고발 조치했다.아파트‧원룸 등은 숙박공유사이트에 사진과 주소를 올려 투숙객들에게 1박에 7만 원가량의 돈을 받는 등 불법 영업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또 타운하우스는 농어촌 민박으로 1동만 신고하고 인근 별채 건물과 독채 7동을 이용해 투숙객에게 1박에 10만원씩 받고 불법 숙박업을 했고, 한 펜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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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2.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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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경 경비함이 우리 해역에서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2척을 붙잡았다.4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북서쪽 96.3km 해상에서 중국선적 99t 유자망어선 A호와 130t B호를 망목규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대한민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허가를 받은 유자망 중국어선은 우리 해역에서 조업할 경우 그물코 크기가 50mm보다 작은 어망을 사용하면 안 되지만, 이들 중국어선은 규정보다 촘촘한 43mm‧44mm 그물을 사용해 어획물 840kg‧1800kg을 포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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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2.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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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시간) 규모 7.0의 강진이 강타한 미국 알래스카주에 총 1000회가 넘는 여진이 이어졌다.2일 미 지질조사국(USGS)의 지질학자 랜디 볼드윈에 따르면 여진은 규모 2.5 이상이 약 350회, 나머지는 규모 2.5 이하의 약한 진동이었으며, 대부분 체감할 수 없는 정도의 여진이었다.지난달 30일 오전 8시 29분 알래스카 앵커리지 북쪽 12㎞ 지점의 진앙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났다. 곧바로 규모 5.8의 강한 여진이 이어졌고, 그 이후 약한 여진이 계속됐다.진원의 깊이가 40.9㎞로 매우 깊어 지진파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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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2.0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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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이 30일 오전 5시께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선적 99t 유망어선 요영어호를 나포했다.정확한 위치는 배타적경제수역 내측 약 11Km(전남 신안군 홍도 남서쪽약 110km 해상)다.이 어선은 이날 그물코 규정 50mm보다 약 10mm 작은 40mm를 사용해 참조기 800여kg을 잡다가 붙잡혔다.서해어업관리단은 어획물 등을 압수한 후 어선을 신안 흑산도항으로 압송하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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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1.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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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오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선군 사회적 경제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한다.29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21개 기업이 참여하며 △공공구매 상담 △제품 전시·홍보 등이 진행된다.현재 정선지역에는 총 113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있다. 이들은 △사회적기업 7개 △예비사회적기업 1개 △마을기업 11개 △자활기업 5개 △주민창업기업 21개 △협동조합 68개 등이다.군 관계자는 “공공구매 활성화 등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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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1.29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