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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활동을 점검하는 ‘시민감사관’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4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진행하는 등 시민감사관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윤태화 가천대 경영대 학장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은 △국세청 자체감사 방향 자문 △청렴도 제고 개선 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1차 회의에서 시민감사관은 △자체감사 업무 현황 △향후 중점 감사 방향 △국세청 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승희 국세청장은 “국민의 관점에서 세정집행을 점검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9.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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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당국이 올해 하반기 대기업의 공익법인 편법 악용을 통한 탈세 행위에 대해 전수 검증을 추진하는 등 대기업‧대재산가의 지능적 탈세에 조사역량을 집중한다.또한 최근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 과열 징후가 발생함에 따라 연소자·다주택자의 주택취득 자금 편법 증여 등 부동산 관련 탈세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한다.국세청은 28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에서 한승희 국세청장 주재로 2018년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했다.한승희 청장은 모두 발언에서 “국세행정에 대한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8.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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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올 하반기 대재산가의 부동산·금융 자산을 취득한 자금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또한 고용창출·혁신 기업은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한편,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최대한 세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현황을 보고했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국세청은 올해 하반기 미성년자의 고액 금융자산, 고액 전세금 등 대재산가의 재산 취득자금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금융정보 조회 범위를 친인척까지 확대해 체납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7.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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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중견 공구 유통회사인 크레텍책임이 직원들을 상대로 매년 단합대회 명목으로 진행했던 '극기훈련'의 수준이 ‘갑질 오브 갑질’이라는 내부직원들의 지적이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회사는 직원들의 도전정신을 기른다는 취지로 이 같은 훈련 등을 시켰다고 하는데, 최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촉발된 직원 갑질 논란처럼 사회적 문제로 커질 것으로 보인다.지난 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회사의 극기훈련을 막아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는데, 대구의 중견회사 직원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회사가 직원들에게 강압적인 군
재계
이승구 기자
2018.07.2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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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재산관련 세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국 중 2위인 것으로 드러났다.27일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OECD의 세입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재산 관련 세수는 48조6000억 원으로 전체 세수의 12%를 차지했다. 이는 OECD 평균인 6%의 2배가량으로, OECD 국가 중 2위에 해당한다.우리나라의 재산 관련 세수를 항목별로는 △재산세 9조3000억 원 △종합부동산세 1조4000억 원 △상속세 1조9000억 원 △증여세 3조1000억 원 △등록면허세 1조8000억 원 △증권거래세 4조7000억 원 △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7.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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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3~25일 아파트 등 압류재산 총 607건을 공매한다.20일 캠코에 따르면 공매 물건은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들로, 총 607건 827억 원 규모다.공매 물건 중에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단독주택도 포함됐으며,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통
박현우 기자
2018.07.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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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만간 인천지방국세청 신설에 대한 결정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지역 숙원이었던 인천국세청 신설은 국세청이 이전 정부에서 계속 추진했으나 번번히 고배를 마신 바 있기 때문에 정부가 내놓는 결론이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국세청이 제출한 인천국세청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과 소요정원 안을 심의하고 있다.인천국세청 신설이 결정되면 서울·부산·중부·광주·대전·대구국세청에 이어 국내 7번째 지방국세청이 된다. 인천국세청은 현재 중부국세청 산하인 인천·북인천·서인천·남인천세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7.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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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무원 전보(2명)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최상로(부산청 조사1)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재형(부산청 성실납세) □ 고위공무원 승진(5명)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최시헌(서울청 감사)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이동운(성동)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안덕수(국세청 세원정보)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윤영석(국세청 운영지원)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최재봉(서울청 징세) □ 고위공무원 승진(5명)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오덕근(국세청) ▲국세청 세원정보과장 민주원(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신희철(국세청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7.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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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올해 상반기 고위공무원 전보·승진 및 과장급 전보 등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의 상반기 고위직 인사가 사실상 마무리 됐다.18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신임 국세공무원교육원장에 최상로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신임 중부국세청 조사3국장에 박재형 부산국세청 성실납세국장을 임명하는 등 국장급 전보를 단행했다.또한 5명의 부이사관이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는데, 최시헌 중부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이동운 부산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안덕수 부산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윤영석 부산국세청 조사1국장, 최재봉 부산국세청 조사2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7.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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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 복수직서기관 전보 ▲국세청 조사2과 전승한(국세청 조사기획) ▲국세청 정희진(서울청 조사3-1) ○ 행정사무관 전보 ▲국세청 차장실 정민기(국세청 징세)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전진(서울청 조사2-2) ▲국세청 심사1담당관실 한명수(전주 개인납세2)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실 김성수(국세청) ▲국세청 상호합의담당관실 성혜진(국세청) ▲국세청 상호합의담당관실 이한솔(서울청 국제조사1) ▲국세청 징세과 김미경(서울청 송무2)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홍상우(여수 재산법인납세) ▲국세청 법인세과 정승태(국세청) ▲국세청 부동산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7.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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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올해 상반기 과장급 정기전보 인사를 오는 9일자로 단행했다.국세청은 인사 배경에 대해 “지난 6월말 명예퇴직에 따른 공석을 충원해 7월 부가가치세 신고 등 주요 현안업무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구체적인 전보 기준에 대해선 “본·지방청 주요 직위는 업무 성과, 분야별 전문성, 근무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선발했다”며 “비수도권 지방청 국·과장 근무, 공모 직위 보직, 비수도권 장기 근무, 연령 등을 고려해 복귀대상자를 결정하고, 인력수급 불균형으로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 선호관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7.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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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서열 2위인 차장에 이은항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서울지방국세청장에는 김현준 본청 조사국장이 임명됐다.국세청은 오는 6일자로 차장 및 지방국세청장 등 고위직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은항 신임 차장은 1966년 전남 광양 출신으로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감사관, 국세공무원교육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조직 내 신임이 두텁고 대외관계도 원만해 국세청장을 보좌하는 차장 직위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현준 신임 서울국세청장은 1968년 경기 화성 출신으로 행정고시 35회로 공직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7.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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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영세납세자에게 세무 업무를 무료자문해주는 ‘영세납세자지원단’ 1704명을 위촉했다.1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020년 5월 31일까지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개인사업자 △영세 중소법인 △사회적 경제 기업 △장애인 사업장 등 대상으로 무료 세무자문‧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지원단은 나눔세무사 1398명, 나눔회계사 306명 등이며, 세무서별로 5~20명 내외의 풀(Pool)제로 운영될 예정이다.지원단 업무는 각 세무서의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총괄한다.또 국세청은 나눔세무사·회계사 명단을 국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6.0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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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차명 꼼수’로 체납세 강제징수를 피해 업체를 운영해 온 고액 체납자들을 고발했다.31일 도에 따르면 이들은 체납세 강제징수를 피하기 위해 배우자‧친인척 이름으로 업체를 운영해 왔다.이들 중 A씨는 지방세 3억2000만원을 체납 중인데 배우자 이름으로 유흥업소를 운영하면서 고급 외제 차 여러 대를 운행하며 호화 생활을 해온 것이 드러났다.또 B씨도 7000만원의 세금을 체납했음에도 자신이 소유한 상가건물이 공매되자 배우자를 대표자로 법인을 설립해 상가건물을 매수하고 대형 사우나를 운영하다가 적발됐다.이에 도는 고액 체납자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5.3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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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8~30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삼호아파트 등 995억원 상당의 압류재산 624건을 공매한다.25일 캠코에 따르면 세무서‧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공매를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316건이나 포함됐다.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세금납부‧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30일 온비드를
유통
박현우 기자
2018.05.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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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이 지난 3월 2일 한국거래소 거래정지 이후 경영진과 소액주주들 간 갈등의 골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소액주주들은 류충효 대표이사 등 경남제약 최고경영진을 면담한 이후 오히려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며 해임 절차를 밟는 등 강력한 반발에 나섰다. 이 같은 배경에는 지난 17일 소액주주들이 경영진 면담 이후 경남제약 M&A 관련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은 것에 따른 것이다.소액주주들은 최대주주 공개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 소액주주 대표가 참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에서는 정보 유출 우려를 이유로 이를
재계
이재형 기자
2018.05.2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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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납세자’인 배우 김혜수·하정우 씨가 국세청의 홍보대사가 됐다.10일 국세청에 따르면 김 씨와 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이는 지난 3월 열린 제52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홍보대사가 된 이들은 국세청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국세청의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세정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김 씨는 1985년 TV 광고를 시작으로 드라마·영화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하 씨는 ‘추격자’ 등 영화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5.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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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영세납세자에게 무료 세정 지원하는 ‘나눔 세무사·회계사’를 모집한다.9일 국세청에 따르면 나눔 세무사·회계사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를 대상으로 △무료 세무자문 △창업자 멘토링 등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이번에 모집하는 세무사·회계사는 제8기 영세납세자지원단으로 임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모집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각 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이메일로 지원하면 되고, 세무대리인단체 추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국세청은 이날 나눔 세무·회계사의 활동 지원을 위해 한국세무사회·한국공인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5.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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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행위 등에 대해 자수할 경우 벌금을 최대 50%까지 감경 받을 수 있게 된다.2일 관세청에 따르면 ‘통고처분 벌금 상당액 가중·감경 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세관조사 전에 관세법 위반 행위를 자수한 자의 경우 벌금 감경 비율을 기존 15%에서 50%로 대폭 상향한다.또 △스스로 세액 오류사항 점검 △관세사 검증 받아 세관에 정산보고서 제출 등 성실 납세업체의 경우 벌금을 15% 줄여주는 내용도 신설됐다.아울러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등 사회적 약자의 경우에도 벌금을 15% 줄이기로 했다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5.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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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녀장려금이 1일 신청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감자다.근로 장려금은 가구당 최대 250만 원, 자녀 장려금은 자녀 1명당 최대 50만 원이 지급되며, 1일~31일 신청을 받는다.지난달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신청 대상은 △근로 장려금 200만 가구 △자녀 장려금 64만 가구 △근로·자녀 장려금 43만 가구 등 총 307만 가구로, 올해는 단독 가구 기준 근로 장려금 수급 연령이 40세에서 30세로 낮아져 수급 대상이 늘어났다.근로 장려금은 저소득층의 자발적인 노동을 지원하기
유통
박현우 기자
2018.05.0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