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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배구가 제20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8강 라운드 F조 1위를 차지했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18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8강 라운드 F조 2차전에서 일본을 세트 스코어 3-2(20-25 25-23 18-25 25-23 16-1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한국남자배구는 3승을 기록하며 F조 1위로 8강 라운드에 진출, E조(이란, 호주, 중국, 인도) 4위와 8강전을 치르는 유리한 대진을 받아들이게 됐다. 1세트 초반 공격범실과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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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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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23·잘츠부르크)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데뷔 무대에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잘츠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헹크(벨기에)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 홈 경기에서 1골 2도움으로 팀의 6대 2로 대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황희찬은 잘츠부르크가 1-0으로 앞서던 전반 36분 첫 득점을 올렸다. 전반 34분 엘링 홀란드의 선제골을 도운지 2분 만이다.한편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골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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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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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에서 탈출에 성공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천적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시즌 13승 사냥에 6번째 도전한다.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발표를 인용해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류현진이 오는 22일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이 발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3연전 첫 날 클레이턴 커쇼, 22일 류현진, 23일 워커 뷸러가 차례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올해 4차례 콜로라도전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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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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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시즌 막판 무서운 타격감으로 과시하고 있다. 추신수는 4출루 맹타로 이틀 동안 7출루를 기록했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하며 '4출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추신수는 9경기 연속 출루, 2경기 연속 멀티 출루 기록도 세웠다. 특히 지난 15일 오클랜드전에서 3출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멀티 출루에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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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1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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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2)이 불펜 투구로 컨디션을 점검했다.미국 지역 신문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의 빌 플렁킷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류현진이 불펜에서 공을 던졌다고 밝혔다.류현진은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하지만 최근 4경기에서 크게 흔들리자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에서 류현진을 한 차례 뺀다고 발표했다.류현진은 클레이턴 커쇼와 더불어 실전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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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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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잖아요."반드시 이겨야 할 상대 팀의 핵심 선수지만 투르크메니스탄 축구 팬들은 손흥민(토트넘)을 향한 '팬심(心)' 을 숨기지 않았다.지난 9일(한국시간) 오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1차전을 하루 앞두고 벤투호 태극전사들은 실전이 펼쳐질 경기장 잔디를 처음 밟으며 마지막 전술 점검에 나섰다.코페트다그 스타디움은 1997년에 세워진 2만석 규모의 종합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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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1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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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019 메이저리그 더블헤더 1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또한 최지만은 이번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그는 소속팀이 2-3으로 끌려가고 있던 6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헤수스 아길라를 대신해 타석에 섰다. 대타로 나와 볼티모어 두 번째 투수 숀 암스트롱과 6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최지만은 6회말 종료 후 7회초 부터 1루수로 들어갔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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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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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2019시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시즌 21호 홈런을 터뜨렸다.추신수는 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2019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0으로 앞선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1점홈런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치면서 3년연속 20홈런 고지를 밟았던 추신수는 앞으로 홈런 1개를 추가하면 개인 시즌 최다홈런 타이를 이룬다. 추신수는 2010년과 2015년, 2017년에 한 시즌 개인 최다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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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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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이강인(18)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으면서 시즌 처음 출전해 일본의 '동갑내기'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마요르카)와 '미니 한일전'을 펼쳤다.이강인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요르카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홈경기를 맞아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38분 교체로 출전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개막전에서 명단에서 빠졌던 이강인은 지난 25일 2라운드에서는 교체명단에 올랐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가 3라운드를 통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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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9.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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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30)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이 2019-2020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2라운드 문턱을 넘지 못했다.뉴캐슬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후반 90분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패했다고 밝혔다.기성용은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26일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이다.뉴캐슬은 전반 34분 제임스 매디슨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8분 무토 요시노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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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8.2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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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170위·제네시스 후원)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 US오픈(총상금 5700만달러·약 690억원) 남자 단식 1회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정현은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206위·미국)에게 3-2 역전승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날 경기는 3시간36분이라는 치열한 접전 끝에 정현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1세트에서 정현은 3대6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세트에서 6대4를 끌어내 세트 스코어 1대1을 기록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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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8.2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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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90위·CJ후원)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총상금 5천700만달러·약 690억원) 1라운드에서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했다.권순우는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우고 델리엔(84위·볼리비아)과 경기 도중 기권했다고 밝혔다.권순우는 세트점수 1-2로 뒤진 상황에서 4세트 경기를 펼치다가 허벅지 쪽 통증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프로데뷔 처음으로 유에스오픈 본선 무대에 올랐지만 아쉽게도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또한 권순우는 1세트(3-6)와 2세트(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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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8.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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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우승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승을 달성했다.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6709야드)에서 열린 CP 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고진영은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단독 2위 니콜 라르센(덴마크·21언더파 267타)을 5타 차로 제치고 시즌 4승, 통산 6승을 거뒀다. LPGA 투어에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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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8.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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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프로축구 스타스리그 알 가라파로 이적한 구자철(30)이 2019 정규리그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3-0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구자철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흐의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샤하니야와 2019 정규리그 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후반 45분 압돌라흐 사에이와 교체됐다고 밝혔다. 팀은 3-0으로 승리했다.독일 분데스리가를 떠나 카타르에 입성한 구자철은 주축 선수를 상징하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그라운드에 등장했다.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구자철은 후반 45분 교체될 때까지 여러차례 날카로운 슛과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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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8.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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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 투수가 즐비한 2019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시속 140㎞대 공으로 무대를 평정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비시즌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을 흔들 태세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FA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류현진의 가치에 집중한 것이다.이어 류현진이 이번 시즌 이후 진정한 FA 자격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이는 류현진이 퀼리파잉오퍼의 속박에서 벗어났다는 뜻이다.류현진은 눈부신 2019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23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1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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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8.2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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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역사의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청각 장애 선수로서는 사상 최초로 단식 본선 승리를 거둔 이덕희(21ㆍ서울시청·212위)가 2회전에선 아쉽게 분패했다.이덕희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총상금 71만7천955달러) 대회 사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3번 시드의 후베르트 후르카츠에게 1-2(6-4 0-6 3-6)로 역전패했다고 밝혔다. 2시간 2분에 걸친 접전이었지만 서브에서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했다.이덕희는 이날 강호 후르카츠를 상대로 1세트를 선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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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8.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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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2차전에서 홍콩을 3-0으로 완파했다.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지난 1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홍콩을 3-0(25-10 25-14 25-22)으로 완파했다.전날 이란을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친 한국은 한수 아래의 홍콩마저 제압하며 사상 첫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2전 2승(승점 6)으로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 한국은 오는 22, 23
연예/스포츠
홍화영기자
2019.08.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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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7·텍사스)가 3년 연속 20홈런 기록했다. 개인 통산 첫 기록이다.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미네소타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72로 올라갔다.1회말 첫 타석에서 2루 땅볼, 3회말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3루수 플라이로 고개를 숙인 추신수는 4회말 안타를 기록한 뒤 도루까지 성공하면서 기세를 올렸다.이어 추
연예/스포츠
홍화영 기자
2019.08.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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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천재' 조대성(대광고)과 신유빈(수원 청명중)이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9.15∼22,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혼합복식 콤비로 확정된 후 처음 출전한 불가리아오픈에서 8강에 진출했다.조대성-신유빈 조는 지난 15일(현지 시간) 불가리아 파나규리슈테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헝가리의 선드러 페르겔-어덤 수디 조에 3-2(8-11 12-10 8-11 11-7 11-6) 역전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8강에 오른 조대성-신유빈 조는 루마니아의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테 스족스 조와 4강 진출을 다툰다.작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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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8.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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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135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오들럼 브라운 밴 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8천320달러) 16강에 진출했다.정현은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바세크 포스피실(203위·캐나다)을 2-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허벅지 근육 이상으로 요카이치 챌린저에서 기권했던 정현은 부상을 말끔히 씻어낸 듯 2시간 13분간의 접전에서 역전승을 따냈다.서브 에이스에서는 1-6으로 밀렸지만, 특유의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워 2, 3세트를 가져왔다.청두 챌린저에서 5전 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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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영 기자
2019.08.15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