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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8일 ‘2018년 서민금융 박람회’에서 “서민금융의 상담 기능을 강화해 고금리와 과다채무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금감원이 은행·서민금융 유관기관 등과 함께 서민을 위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금융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윤 원장은 이날 “금융산업의 포용적 금융 실천방안으로 서민층 금융안전망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은행권에 사이버 서민금융 상담창구 도입 △금융 소외 지역에 서민금융 거점점포‧전담창구 확대 △서민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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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1.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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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7일 ‘제180회 경총 이사회’에서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리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손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이사회에서 체질 개선의 구체적 방향으로 △과감한 규제 개혁 △고비용·저생산성 산업구조 혁신 △노조의 과도한 임금 인상 요구 △노동쟁의 자제 등을 제시했다.손 회장은 “정부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세율을 경쟁국 수준으로 인하하고, 연구·개발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면서 기업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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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1.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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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에서 “6개월 연속 투자가 감소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에 대해 반전 모멘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이날 “시장과 기업의 활력 제고를 통해 빠른 시간 안에 투자가 일어나는데 집중하겠다”며 “공공 프로젝트를 연내 확정하고 민간 프로젝트도 빠른 시간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처 협의를 통해 진전된 내용을 확정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또 그는 “규제혁신에 대해서는 충분히 논의했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책임 있는 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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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1.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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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우리의 내외 경제여건이 만만치 않다”며 “모든 경제 주체들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라고 밝혔다.이 총리는 “국내에서는 투자와 고용이 부진하고, 국외에서는 미중 무역분쟁과 유가 상승이 경제의 불확실성과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면서 “내달 8일 철도노조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민주노총이 11월 총파업을 선포하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도 참여하지 않아 국민의 걱정이 크다”고 언급했다.또 이 총리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법이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났고, 탄력적 근로시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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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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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립유치원의 집단 휴원 등 단체행동 가능성에도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 관계부처 간담회’를 열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이은항 국세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유 부총리는 “유치원·어린이집을 안전한 교육·보육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저출산 대책”이라며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일부 사립유치원이 집단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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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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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일반 개인투자자에 대한 공모주 배정물량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공모주 개인 배정분을 축소할 계획이냐”는 질의에 대한 대답이었다.최 위원장은 “이번에 전체적으로 자본시장 혁신방안을 추진하면서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원활하게 할 여러 방법을 강구 중이지만 일반 투자자에 대한 비중 축소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번 방안은 기업공개(IPO)를 주관하는 주관사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방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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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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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희 국세청장이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과거 국세청의 업무 처리에 대한 적법·적정성이 논란이 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 청장은 이날 삼성이 임원 명의로 관리하던 고 이병철 회장의 부동산을 에버랜드에 헐값에 매각했다는 의혹에 대해 “법령의 범위 내에서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이병철 삼성 회장은 1978년 말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주변 땅 약 300만㎡를 삼성 임원 14명에게 넘겼고, 이들은 이 땅을 모아 성우레저 회사를 만들었다.성우레저는 2002년 이 토지 전부를 에버랜드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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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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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근 고용·경제 상황에 따른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 사전 브리핑을 열었다.이날 고 차관은 “유류세 한시 인하는 자영업자나 서민의 가처분소득을 늘려 경기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이다”라고 밝혔다.다음은 고 차관과 등과 일문일답.△ 맞춤형 일자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 맞춤형 일자리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지금 우리 고용 사정이 굉장히 어렵다. 기업에서 만든 항구적인 일자리가 더 좋겠지만, 급한 경우에는 여력을 동원해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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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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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으로 대외경제 신 원동력을 창출하고 보호무역주의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이날 △주요 20개국(G20) △태평양동맹(PA) 본 협상 △CPTPP 등을 신 원동력 창출 방안으로 언급했다.PA는 멕시코‧페루‧콜롬비아‧칠레 4개국의 지역경제연합을 뜻하며, CPTPP는 일본‧호주‧뉴질랜드‧캐나다‧멕시코‧칠레‧페루‧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브루나이 11개국이 가입한 자유무역협정(FTA)을 말한다.김 부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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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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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2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열흘간의 국정감사 전반전을 평가하면 폭로‧비방‧야당 몽니와 파행‧장외집회로 요약된다”며 “자유한국당이 막장 국감의 진수를 보여줬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자한당이 열흘 동안 7번의 정회와 국감 중지, 9번의 떼쓰기 공세, 불법 시위 장외집회로 국감을 파행 일보 직전으로 몰고 갔다”며 “국감장을 오로지 정치공세 무대로 악용하는 구태의연한 모습을 보였다”고 비판했다.특히 “보수야당이 연일 공기업 채용 의혹을 제기하는데, 이는 철저한 사실 확인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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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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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에 대한 국정감사 답변에서 “종합부동산세는 궁극적으로 점진적으로 올라간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늘어나는 세수는 지역균형발전‧서민주택 안정에 쓰겠다는 세 가지 정책 방향에 따라 종부세를 개편했다”고 말했다.김동연 부총리 조정 여지가 있을 것 같으냐는 질의에 대해서 “(이번 개편안의) 최고세율 수준은 3.2%로 적정수준이라 생각한다”면서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신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또 그는 ‘종부세가 중산층에 세금폭탄이라는 표현에 동의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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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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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의 어려운 고용 여건을 감안해 일자리 창출에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이날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실질적으로 체감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상용직 비중이 증가하는 등 질적으로 개선되는 측면은 있다”면서도 “취업자 증가 규모가 4만5000명에 그치는 등 양적 측면에서는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다”라고 평가했다.이어 그는 “근로장려금(EITC) 확대‧실업급여 기간 연장 등 양극화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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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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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수야당은 탈원전 정책이 단기간에 모든 원전을 중단하는 것처럼 왜곡하는 등 무턱대고 공격한다”며 “야당은 탈원전에 대한 거짓선동과 정치 공세를 중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보수야당은 한국전력의 적자가 탈원전 때문이라는 가짜뉴스를 만들었다”며 “원전 발전 비용이 훨씬 경제적이라는 것도 근시안적이다”라고 전했다.그는 “우리는 향후 60년간 단계적으로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려는 것”이라며 “방사능 폐기물 처리에 들어가는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면 탈원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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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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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립유치원은 그동안 감시·감독의 사각지대 있었다”며 “다음 주 중 정부와 협의해 유치원 비리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정부는 최대한 빨리 전체 유치원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하길 바란다”면서 “중대한 비리를 저지른 유치원과 원장 실명을 공개해야 한다”며 “투명한 회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지원금 횡령도 철저히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중대한 횡령 비리에 적발된 유치원 처벌과 지원금 환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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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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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2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9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여러 가지 우려가 많았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최악은 면한 것 같다”며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앞으로 일자리를 만드는데 당정간 긴밀한 논의와 소통이 있어야 될 것 같다”고 밝혔다.이해찬 대표는 이날 “경제가 여러 가지로 어렵고 증시가 전 세계에서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미중간 여러 갈등관계 때문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다”며 “우리도 높은 경각심을 갖고 증시문제에 대해 긴밀하게 정부당국이 대응하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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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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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1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올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기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의 ‘올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찬성하느냐’는 질의에 “전통적으로 컨센서스(표결 없이 동의)로 결정되는 것”이라며 “저희는 결의안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이어 강 장관은 ‘미국의 입장이 어떨 것이냐’는 질문에 “과거 입장(찬성)과 비슷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또 강 장관은 ‘북한 비핵화 협상이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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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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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지방이양일괄법안'의 연내 국회 통과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이 대표는 "올해 내에 국회에서 지방이양일괄법을 통과시키는 등 지방자치 분권 확대의 노력을 끊임없이 하겠다"고 밝혔다.제정 입법으로 추진되는 지방일괄이양법안의 정식 명칭은 '중앙행정권한 및 사무 등의 지방일괄이양을 위한 관계 법률 정비와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으로, 말 그대로 중앙행정권한과 사무 등을 포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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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2018.10.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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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열린 경제동향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금융 불균형이 누증되고 있다”며 “금융 불균형을 점진적으로 해소하는 등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지 만 10년째에 새로운 과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글로벌 부채, 자산·소득 불평등 심화, 반세계화 정서와 포퓰리즘 확산 등이 위험 요인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특히 반세계화 정서에서 파생된 글로벌 통상갈등 확대, 위기 대응 수단이었던 주요국 통화정책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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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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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2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 강연에서 “서비스산업발전법이 어느 정도 합의가 이뤄져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대기업 지배구조 문제와는 별개로 대기업의 벤처투자는 활성화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대기업도 우리 경제사회의 중요한 주체이기 때문에 책임을 함께 해주면서 과거 어느 정부보다도 대기업에 관여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이어 그는 “노동계도 사회변화 주체로서 한국경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역할 분담을 해야 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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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10.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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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장관급회의’에서 “몇 주, 몇 달 후 항구적으로 평화로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하기 위한 공유된 목표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안보리 회의에서 “1년 전과 현재의 오늘을 비교하면 상황이 확실히 더 분명해졌다”며 “가시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미국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주재한 이날 안보리 장관급회의는 ‘비확산·북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 장관은 이해 당사국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했다.강 장관은 3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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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9.28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