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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이용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철도 서비스와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5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8월 ‘열차 지연 배상’ 절차를 간소화한 후 지연배상금을 자동으로 환급받은 사람이 약 95%에 달했다. 이는 평균 60% 수준이던 지연배상금 환급률이 지난해 대비 대폭 향상된 수치다.앞서 한국철도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권고를 수용해 열차 지연 배상금이 소비자가 결제한 수단으로 자동 환급되도록 개선한 바 있다.코레일은 "별도로 환급 신청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신용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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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1.09.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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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14일 오전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에 대비하기 위한 전국 소속기관장 안전대책회의를 갖고 재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이번 태풍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수해 우려지역 사전 점검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정왕국 한국철도 사장직무대행은 “태풍 찬투로 열차 운행에 차질없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자”며 “무엇보다 국민과 직원의 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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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1.09.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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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추석을 앞두고 각종 열차 승차권 온라인 부당유통 행위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은 우선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승차권을 부당하게 선점한 후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불법거래 의심자는 발견 즉시 업무방해죄로 수사의뢰 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매크로를 사용해 황금시간대 열차 승차권을 다수 구매하는 행위는 판매업무의 적정성 및 공정성을 방해한 혐의로 업무방해죄 등을 적용할 수 있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중고나라,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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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1.09.0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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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이 올해 상반기 월 평균 1만 4816원을 절감,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3.6%를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 같은 알뜰교통카드 2021년도 상반기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시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20%, 공공재원)하고 카드사가 추가 할인(약 10%)을 제공하는 제도다.지난해 시작돼 올해 2년차를 맞는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올해 월 평균 대중교통비 중 1만 4816원, 23.6%를 절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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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1.09.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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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이 다음달 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기사를 지원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다음달 초부터 지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지급 대상은 2개월 이상 근속(올해 6월 13일 이전부터 근무) 중인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 기사다.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줄어든 경우 1인당 8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지급대상 인원은 비공영제·비준공영제 노선버스기사 5만 7000명, 전세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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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1.08.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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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SK렌터카는 이달 전기차 장기 렌털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오는 11월 말까지 무료 충전 혜택을 제공하는 ‘충전할수록 e득’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충전할수록 e득’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8월 한달 간 SK렌터카에서 전기차 3종(현대 ‘아이오닉5’, 기아 ‘니로EV’, 기아 ‘EV6’)을 계약하는 고객은 누구나 차량 인도 후 11월 30일까지 충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전 횟수, 충전량 제한 없이 무료로 무제한 사용할 수 있어 충전할수록 이득인 점이 특징이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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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1.08.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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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당)은 30일 여객열차에서 철도종사자에 대해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철도안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열차내에서 승객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으며, 열차 내에서 승객이 흡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하지만 승객과 달리 철도종사자에 대해서는 열차 내 흡연에 대한 금지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기관사가 운행 중인 열차 내 운전실에서 흡연하는 등 열차 내 흡연에 대한 민원과 여러 지적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법적 제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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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1.07.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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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서울역을 방문해 철도역사 및 열차 방역실태 등을 점검했다. 노 장관은 이날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전국 주요 역사 탑승 전 발열체크 등 강화된 철도분야 방역대책을 보고 받은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을 위해 힘써 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노 장관은 KTX 방역현장을 둘러본 뒤, “지금까지 철도분야는 철두철미한 방역조치로 열차 내 감염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강화된 방역대책이 승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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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1.07.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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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애플카 협력설로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은 현대자동차그룹이 8일 애플카 개발 협력과 관련해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관련 협의를 진행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 지난달 애플과의 협력이 초기 단계임을 공식화했으나 한 달 여 만에 중단 사실을 밝힌 셈이다.현대차와 기아는 8일 공시를 통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가 없다"며 "애플과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과 애플과의 전기차 협력설이 제기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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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1.02.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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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청와대가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과 정부에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한다’는 국민청원에 대해 “답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20일 발표했다.청원인은 지난해 11월 20일 "현대차의 품질에 대한 불만과 결함"을 언급하면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에게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청원 글을 게시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의 한국 자동차 시장 독과점으로 인한 피해를 입는 소비자를 위한 법과 제도가 없다"며 정부기관의 책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해당 청원은 한 달 만에 22만명이 동의했다.청원인은 제네시스 70의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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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1.01.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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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기아자동차가 사명에서 '자동차'를 빼고 '기아'라는 이름으로 새 도약을 시작한다. 기아는 새로운 사명으로 제조업 중심의 비지니스 모델에서 혁신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기아는 15일 '뉴 기아 브랜드 쇼케이스(New Kia Brand Showcase)'를 열고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기아는 새로운 사명을 선보이며 기존 제조업 중심 비지니스 모델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기존 명칭인 '기아자동차'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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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1.01.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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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올해부터 친환경차 구매 보조금 정책이 변경되면서 완성차 업계의 가격정책과 소비자들의 구매전략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5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2021년 '전기자동(이륜)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행정예고(안)'을 발표했다.주행거리와 연비 등에 따라 산출되는 보조금 기준액은 최대 8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줄어든다. 또한 각각 최대 50만원의 이행 보조금과 에너지효율보조금이 추가될 수 있다. 이렇게 책정된 보조금은 차량 가격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차량가가 6000만원 이하인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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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1.01.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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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다사다난한 한해였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침체되면서 경영환경이 악화된데 이어 코로나 확산으로 생산공장 셧다운까지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두고 노사 갈등까지 심화되면서 생산차질을 빚기도 했다. 내년도 자동차업계는 경기 회복과 함께 친환경 미래차를 주축으로 한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힘 입어 친환경차 전환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올해 초 전세계적으로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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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12.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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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첫 그룹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15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겸비한 리더의 발탁을 통한 그룹의 미래 사업과 신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 문화 혁신 가속화가 핵심이다.'성과주의' 신임 대표이사 내정…계열사별 책임경영 체제 강화현대차그룹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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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12.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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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이현주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자회사, 코레일네트웍스 노동조합 간부들이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 노조 간부들은 9일 서울시 종로구 전태일 다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에 들어갔다. 11일부터는 일반 조합원들도 파업에 들어갈 전망이다.코레일네트웍스는 역무·주차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회사다. 전체 직원은 1820명이며 이중 노조원은 1182명으로 65%에 달한다. 파업으로 열차 운행에 지장은 없지만 매표서비스와 광역전철 역무 업무 등 일부 차질이 예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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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2020.11.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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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내수 시장 침체와 수출 절벽에 직면한 완성차 업계가 파업리스크로 또 다시 몸살을 앓고있다.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노조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2일 오전·오후 각각 4시간씩 부분 파업에 돌입했다. 지난달 23일 시작한 잔업과 특근 거부도 임단협 종료시까지 이어가기로 했다. 노조 측은 다음달 3일 쟁의대책위원회를 다시 열어 파업을 이어갈지 여부를 결정한다.이틀에 걸친 16시간의 부분파업으로 입게 될 한국GM의 생산차질은 총 6700대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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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11.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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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한국GM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에서 임금협상을 2년마다 하자는 내용을 담아 노조에 제안했다. 하지만 노조는 강하게 반발하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전날 열린 12차 교섭에서 매년 열어온 임금협상을 2년 주기로 하자는 1차 제시안을 내놨다. 사측은 2년 단위 계약을 하면 매년 교섭을 하는 수고를 덜고 생산·판매 등에 집중할 수 있고 노사관계 불안정성을 해소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면 노조 측은 "현재 안은 상식 이하로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교섭 결렬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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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9.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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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코레일과 SRT운영사인 SR(수서고속철도)이 당초 예정돼 있던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일정을 다음주로 연기한다. 또 승차권은 창가 측 좌석만 발매한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맞춰 추석 명절 승차권 예매를 8~9일로 연기한다고 1일 밝혔다.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선의 추석 승차권 예매일은 2일에서 8일로,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은 3일에서 9일로 각각 변경된다.코레일은 당초 2일과 3일 이틀간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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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9.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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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문병호 기자] 자율주행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조사를 전담하는 '자율주행차 사고조사위원회'가 출범한다.국토교통부는 사고조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자율주행차 사고조사위원회 구성·운영 등에 관한 규정 제정안'을 오는 3일부터 20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제정안은 다음달 8일 시행되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른 후속조치로 마련됐다.제정안에 따르면 사고조사위원회는 자동차, 보험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위원회 지원을 위한 사무국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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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기자
2020.09.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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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정부가 최근 이용률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 대여사업을 등록제로 전환하고 대여사업자 보험가입을 의무화한다.국토교통부는 2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PM 이용활성화 및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PM은 지난 6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자전거도로에서 통행이 가능해졌고 제품 안전기준이 강화되는 등 일부 제도가 개선됐지만 여전히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많았다.이번 방안은 PM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용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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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8.20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