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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17일 인사를 발표했다.[인사]◇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권순박 ▲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준오 ▲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남판우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오호선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석현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조정목 ▲ 국세청 노정석 ▲ 국세청 정재수 ▲ 국세청 김태호◇ 부이사관 전보▲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1담당관 이기열◇ 과장급 전보▲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권승욱 ▲ 서산세무서장 한인철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나향미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01.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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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시민단체들이 모여 종교투명성센터를 출범했다.17일 센터에 따르면 센터의 설립 취지는 ‘종교투명성운동’을 통해 종교계의 그릇된 관행‧부조리를 극복하고 종교 재정의 투명성‧공공성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종교계 재정 관련 각종 조사와 연구 사업, 법·제도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센터는 작년 10월 불교‧개신교‧천주교 시민단체 33곳이 설립을 제안하면서 출발했으며, 그동안 ‘종교투명성감시센터 준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왔다.센터 상임 공동대표는 곽성근 정의평화민주가톨릭행동 대표와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이
문화/라이프
박현우 기자
2018.01.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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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신고자가 신고내용을 잘못 기재했거나 빠뜨린 내용이 있어도 법정기한을 넘겼다는 이유로 제한됐던 ‘경정청구 및 수정신고’가 앞으로는 기한이 넘어도 정정할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국민권익위원회는 10일 현행 법정신고 기한 내 과세표준 신고자에게만 허용하고 있는 ‘경정청구 및 수정신고’를 기한 후 신고서를 제출한 자에게도 허용토록 세법을 개정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세기본법에서는 납세의무자가 세액을 과소‧과다 신고한 경우 법정기한 내 신고자에 한해 경정청구‧수정신고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에 따라
증권
손다영 기자
2018.01.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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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600달러 이상 물품을 구매하거나 현금을 인출하면 해당 내역이 실시간으로 세관에 통보된다.또한 관세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은 체납액 3억원 이상에서 2억원 이상으로 더 확대된다.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을 4일 발표했다.지난해까지 여행자별 물품구매·인출 금액이 분기별 5000달러 이상이면 탈세를 막기 위해 여신전문금융업협회로부터 해당 내역이 세관에 통보됐지만 올해부터 세관에 통보되는 기준 금액이 실시간 건당 600달러 이상으로 강화됐다.또한 관세 고액상습체납자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1.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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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올해 말 명예퇴직하는 과장급 공석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27일 단행했다.국세청의 이번 인사는 12월 29일자로 부이사관·과장급 전보 및 임명과 함께 18명의 초임세무서장 발령도 함께 이뤄졌다.[인사] 국세청(117명)□부이사관 전보(6명)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최시헌(대구청 성실납세)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박재형(국세청 국제협력)성동세무서장 이동운(중부청 납세보호1)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김지훈(국세청 법인)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장동희(국세청 소비)국세청 이경열(국세청 감사) □과장급 전보(92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7.12.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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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27일 인사를 발표했다.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에 김용준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이 임명됐다.대전국세청장에 양병수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대구지방국세청장에 박만성 국세공무원교육원장도 이날 함께 임명됐다.아래의 국세청 고위공무원 가ㆍ나급 등 인사는 2017년 12월 28일자로 실시된다. ◇고위공무원 가급▲중부지방국세청장 김용준◇고위공무원 나급▲대전지방국세청장 양병수 ▲대구지방국세청장 박만성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최정욱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구진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김형환 ▲서울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송기봉◇고위공무원 승진▲미
관세/국세
신관식 기자
2017.12.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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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일자리 창출 계획이 있는 기업에 대해 납기 연장‧체납처분 유예 등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앞으로 1년간 일자리를 2~4%, 혹은 5명 이상 늘릴 계획이 있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이들은 관세 납부기한을 최대 1년 범위에서 연장 받을 수 있다. 또 체납세액에 대한 압류처분도 유예 받을 수 있다.수입 통관 때 담보 면제도 가능하며 1년간 정기 관세조사도 유예된다.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일자리 창출 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세관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7.12.1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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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정부가 원금 1000만원 이하, 10년 이상인 장기소액연체자 159만명의 채무를 탕감해준다. 채무원금의 규모는 최대 6조2000억원으로, 채무탕감에 정부 재정이 투입되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금융권 출연금 및 시민·사회단체의 자발적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상당수가 장기간 추심에서 벗어나 재기의 기회를 얻게 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29일 '장기소액연체자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내년 2월부터 장기 소액 연체자들에게 신청을 받아 상환능력심사를 거쳐 채무를 없애주기
증권
심아란 기자
2017.11.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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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내년 1월 시행하는 종교인 소득 과세에 대비한 제도 보완 차원에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정부는 종교인 소득의 과세대상과 범위를 조정하고 명확화 했다.우선 소득이 아닌 종교 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받은 돈인 종교 활동비는 비과세하기로 했다.종교단체 규약이나 의결기구의 의결·승인 등으로 결정된 기준에 따라 받은 종교 활동비는 과세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개신교의 목회활동비, 천주교 성무활동비, 불교의 승려 수행지원비가 이에 해당한다.또 개정안에는 종교인 소득 과세대상 범위를 종교 목적 비영리법인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7.11.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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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청장 한승희)은 13일 납세자가 세금 문제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신속한 행정처리가 이뤄지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분기마다 1주일간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지정해 창업자나 소상공인을 위한 '세금 안심교실'을 운영하거나 소통 데스크를 설치해 상담을 제공하는 등 납세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세금 문제 현장 소통의 날'로 지정해 운영했으나 납세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한승희 국세청장의 방침에 따라 현장 소통의 날을 폐
관세/국세
신관식 기자
2017.11.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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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리더와 국세청장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간담회를 가졌다.한승희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납세자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를 위해 조사 비율은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세무조사 절차 등을 납세자 권익 보호 관점에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한 청장은 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국세청장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 청장은 또 "일자리 창출 기업은 정기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고, 해외 과세당국과 긴밀한 세정 협력을 통해 해외진출 기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관세/국세
신관식 기자
2017.11.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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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정부가 물납으로 받은 비상장 주식 중 56% 이상이 특수관계인에게 다시 매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 물납 제도가 탈세로 악용돼 국고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어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구로구을·기획재정위원회)이 19일 기획재정부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0년부터 현재까지 물납받아 매각된 비상장 주식 4231억원 중 2371억원이 발행회사(특수관계인)에 다시 매입된 것으로 드러났다.물납이란 금전 이외의 재산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을 말한다. 물납이 인정되는 조세는 법인세, 상속세 및 증여세, 양도소득세, 지방세 중 재산세 등이다.납세의무자가 세금을 현금으로 납부하기가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증권
심아란 기자
2017.10.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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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사업자가 부가가치세 신고와 납부를 해야하는 기한인 이번달 25일이 다가온다.국세청은 이날까지 2017년도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와 납부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대상은 부가가치세 과세 사업을 영위하는 법인사업자 83만명이며, 신고 인원은 작년보다 4만명 늘었다.신고 대상자들은 올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업 실적에 대한 부가세를 납부해야 한다.개인 일반과세자는 고지서에 적힌대로 직전 과세기간인 올해 1월 1일∼6월 30일에 납부한 부가세 절반만큼을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다만 개인사업자가 휴업이나 사업 부진 때문에 고지세액만큼 세금을 내기 힘들면 따로 예정신고를 택해 부가세를 납부해도 된다.예정신고를 선택하면 개인사업자도 법인사
유통
신관식 기자
2017.10.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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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내년부터 소득세 명목 최고세율이 42%로 2%포인트(p), 법인세 최고세율이 25%로 3%포인트 높아진다.소득세 최고세율 42%는 1995년(4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법인세 최고세율이 25%로 오른 것은 이명박 정부 당시인 2009년 이후 9년 만이다.이른바 초고소득자와 대기업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 취약계층과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하는 문재인 정부의 '부자증세'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비단 소득세·법인세 명목 최고세율 인상뿐 아니라 대주주 주식 양도차익 과세 강화, 상속·증여세 신고세액공제 단계적 축소, 각종 대기업 세액공제 축소 등도 추진된다.반면 고용증대세제 신설,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시 세액공제 확대 등 문재인
유통
연합뉴스
2017.08.0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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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우리은행은 ‘원터치 기업서류 자동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기업고객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영업점 방문 없이도 대출신청과 심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기업고객은 대출 관련 서류를 제출할 때 국세청 및 영업점 방문이 필수였다.그러나 ‘원터치 기업서류 자동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하고 동의하면 돼 대출 절차가 간소화되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제출 가능 서류는 국세청에서 발급하는 사업자등록증명, 납세증명, 표준재무제표증명, 매입처/매출처별 세금계산서 합계표 등 총 35종이고, 일부 서류를 제외하고는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하다.이에 우리은행 관계
증권
심아란 기자
2017.07.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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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여자골프 세계 1위 유소연(27)이 세금 체납과 부적절한 처신을 한 아버지를 대신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5일 유소연은 매니지먼트 회사인 브라보앤뉴를 통해 "많은 분의 응원과 사랑을 받는 스포츠 선수로서 저희 아버지의 일로 많은 분께 큰 노여움과 실망을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라고 밝혔다.유소연의 부친 유 모 씨는 2001년부터 16년간 내지 않았던 지방세 3억 1600만원과 가산세를 지난주 납부했다.유 씨는 자녀 명의로 사업장을 운영해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었고 수십억원대 아파트 2채도 자녀 명의로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서울시 조사 결과 밝혀졌다. 하지만 유 씨는 세금을 내지 않아 고의 납세 회피 논란이 일었다.
연예/스포츠
박성연 기자
2017.07.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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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김민선 기자] 한국납세자연맹이 올해 담배 세수 예상액이 11조 40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밝힌 한편 담뱃세 인상으로 서민의 삶이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했다.담뱃세는 지난 2014년 9월 기존보다 2배가량 인상된 바 있다.납세자연맹은 21일 지난 4월까지의 담배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추산한 결과 올해 담배 판매량이 35억 2000만갑, 반출양은 34억 5000만갑으로 총 11조 4471조억원의 담뱃세 수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작년 담뱃세수 12조 3761억원보다 8% 가량 줄어든 수치다.담뱃세 인상으로 인한 증세액의 경우 기존에 정부가 예측했던 규모보다 60% 이상 더 걷힐 것으로 관측됐다.담뱃세 인상에도 담배 판매량은 당초 정부 예상만큼
유통
김민선 기자
2017.06.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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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 손정호 기자] 우리나라도 현재의 정부와 은행 중심의 부실기업 구조조정은 한계에 봉착해, 기업재생기구 등 제3자 기관으로 전환해 해당 시장을 형성해 리스크를 분산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우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의 부실사태에서 드러났듯이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이 부실기업의 부도로 인한 손실을 막기 위해 다시 시민의 자금에서 기인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악순환이 지적됐기 때문이다. 일본의 경우 산업재생기구라는 공정 기구를 통해 구조조정 시장을 형성하고, 민관 투자를 통해 해당 분야에서 흑자를 기록하는 선순환형 산업 및 기업 구조조정 체계를 형성했다는 주장이다. 이런 주장을 제기한 이는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의 현석 연구위원이다. 현 연구위원은 지
현장집중
손정호 기자
2017.06.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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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31일 오전 통의동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앞에서 시민사회단체들이 종교인 과세 유예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번 회견에는 한국납세자연맹, 종교자유정책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포토뉴스
일요경제
2017.05.3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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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심아란 기자]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수원시무)이 2018년 1월부터 시행될 '종교인 과세'를 2년 더 유예하자는 의견을 내놓자 참여연대는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26일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논평을 내고 "공평과세의 원칙을 스스로 훼손하고 있는 김진표 의원의 발의에 대해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명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나라 세법은 개인의 소득에 대하여 납세자의 부담능력 등에 따라 적정하게 과세하도록 돼 있다"고 강조했다. 종교인에게 소득세 납세의무가 없도록 특례를 정하지 않고 있으며 특혜를 두는 것도 '공평과세'라는 측면에서 적정하지 않다는 게 참여연대의 입장이다.그러면서 "
유통
심아란 기자
2017.05.26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