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 30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6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30초 영화제에는 ‘성실납세’·‘세금의 역할’·‘복지 세정’ 등 ‘공정 세정’을 주제로 한 총 103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금상은 ‘중대신방’팀(김경수·김성현)의 ‘성실납세,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갑니다’가 선정됐고, 은상은 이상현 씨의 ‘할머니의 시간여행’이, 동상은 ‘당신의 가치는 무엇입니까?’(김형석·정현호) 등 3팀에게 돌아갔다.국세청은 수상작을 성실납세 홍보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또 이날 행사에는 배우 황정민(2011년 국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9.06 16:32
-
인천지방국세청이 이르면 내년 4월 개청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세청이 출범하면 7번째 지방국세청이 된다.국세청이 이전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그동안 인천지역의 숙원이었던 인천국세청 신설이 현실화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인천국세청 신설 예산 79억원을 포함한 내년도 국세청 예산안이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최근 국회로 이송됐다. 이 예산안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본회의를 통과하면 인천국세청 신설은 최종 확정된다.이에 따라 인천국세청은 서울·중부·부산·대구·광주·대전지방국세청에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9.06 13:15
-
국세청은 5일자로 올해 사무관(5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세무직 164명, 시설직 1명 등 총 170명이 대상이다.국세청은 이번 인사에 대해 조직 전체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승진에 소외되는 내부 조직이 없도록 승진인원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본·지방청, 부속기관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자를 고르게 선발했으며, ‘성별·임용별’ 균형을 고려해 유능한 여성인력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젊고 역량있는 비행시 인재를 승진 임용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역점 추진분야’에 대한 성과보상 차원에서국세행정 개혁을 위해 맡은 바 업무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9.06 11:19
-
세무당국이 대기업 공익법인에 대한 전수 검증을 실시해 증여세 등 수백억원의 탈루 세액을 추징했다.이번 전수 검증은 대기업들이 현행법의 공익법인에 대한 세제혜택을 악용해 총수일가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지적 때문에 실시됐다. 그 결과 적지 않은 탈법 사례가 적발됐다.국세청은 지방청에 설치한 ‘공익법인 전담팀’을 통해 대기업 계열 공익법인 약 200곳을 상대로 검증을 벌여 3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 총 410억여원의 세액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현재 공익법인에 출연되는 주식은 사회 공헌 활동을 장려하는 취지에서 최대 5% 지분까지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9.05 17:37
-
관세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면세점협회와 ‘면세점 제품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5일 관세청에 따르면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해 제품 정보 상호 교환 △위해 물품의 면세점 판매 금지 등 안전관리 이행 △관련 홍보·교육 등에 대해서 협력하기로 결정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면세점에서 국민건강 위해물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게 된다.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관리 강화 조치로 면세산업 신뢰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9.05 15:48
-
국세청 활동을 점검하는 ‘시민감사관’이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4일 국세청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1차 회의를 진행하는 등 시민감사관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윤태화 가천대 경영대 학장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시민감사관은 △국세청 자체감사 방향 자문 △청렴도 제고 개선 사항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이날 1차 회의에서 시민감사관은 △자체감사 업무 현황 △향후 중점 감사 방향 △국세청 청렴도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승희 국세청장은 “국민의 관점에서 세정집행을 점검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9.04 17:30
-
국세청이 서울과 수도권 등 최근 부동산 투기 과열 지역에서 탈세‧편법 증여 등을 저지른 탈세혐의자들에 대한 정밀 세무조사에 들어간다.전날 국세청은 2018년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최근 부동산 투기 과열 징후가 나타나는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부동산 취득자금에 대한 검증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세청의 이번 정밀 세무조사는 정부가 서울 4개구 등을 부동산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등 최근 조짐이 보이는 부동산 투기 과열 현상을 적극 차단하기 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국세청은 과열지역 부동산 거래 과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8.29 17:36
-
세무당국이 올해 하반기 대기업의 공익법인 편법 악용을 통한 탈세 행위에 대해 전수 검증을 추진하는 등 대기업‧대재산가의 지능적 탈세에 조사역량을 집중한다.또한 최근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 과열 징후가 발생함에 따라 연소자·다주택자의 주택취득 자금 편법 증여 등 부동산 관련 탈세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한다.국세청은 28일 정부세종청사 국세청에서 한승희 국세청장 주재로 2018년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했다.한승희 청장은 모두 발언에서 “국세행정에 대한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8.28 15:02
-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신입직원 92명을 채용하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일반전형 70명 △특별전형 22명이며, 일반전형 70명 중 1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구분해 뽑는다. 또 14명은 이전지역인 대구·경북 지역인재로 선발한다.특별전형에서는 강원·경남·충청·호남 등 권역별로 2~4명씩 총 10명의 지역전문인력을 뽑는다. 또 이들 지역전문인력의 경우 해당 지역에서 최소 10년 이상 근무하도록 해 지역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아울러 신보는 고교 특별전형으로 5개 권역에서 8명을, 특화직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8.27 14:29
-
국내 내연 특수강 1위 업체인 동국산업이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되면서 업계에서는 동국제강에 대한 탈세나 횡령 등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주 서울 중구 동국산업 본사에 서울국세청 조사관을 투입해 세무 및 회계 관련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조사에는 서울국세청 조사4국 인력이 투입되면서 일각에서는 탈세 등 의혹으로 인한 특별세무조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서울국세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8.23 16:03
-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로 인정받은 업체가 중국 세관을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일반 화물보다 80% 가까이 짧은 것으로 드러났다.22일 관세청에 따르면 수출입업체들이 안전관리 기준 등 일정 요건 충족시 신속 통관 혜택을 제공하는 AEO 공인제도를 운용 중으로, 이 혜택이 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한 19개국 관세 당국에서도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지 점검했다.이에 따라 지난 7월 열린 한·중 관세당국 AEO MRA 이행실무회의에서 AEO 이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우리 AEO 기업의 수출물품이 중국 세관 통관에 소요되는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8.22 10:50
-
국세청이 진에어의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20일 진에어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진에어 본사에서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세무조사에는 조사4국 직원들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진에어 관계자는 “아침부터 국세청에서 나온 조사관들이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복사하는 등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어떤 종류의 세무조사인지 정확한 내용은 모르는 상태다”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4월 미국 국적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2010년 3월~2016년 3월 불법으로 진에어 등기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8.20 13:24
-
부산신용보증재단이 김용섭 이사장의 임기가 최근 종료됨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후임 이사장을 공모한다.17일 부산신보에 따르면 후임 이사장 지원 대상은 금융기관 임원을 지내거나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지역 신용보증재단 본부장 이상, 제2금융권 대표이사 이상 등의 경력자다.부산신보는 지난 1997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소상공인 자금조달을 위해 보증서를 발급하고 회생을 도와 51만여 개 업체에 11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했다.또 사업자‧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업교육과 재기를 지원하는 업무, 제2금융권을 통한 보증 지원업무 등도 하고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8.17 16:36
-
관세청이 2018년 보세사 전형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16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보세사 전형 응시자 수는 2902명이었으며, 합격률은 34.3%로 총 995명이었다.합격자 명단은 관세청‧한국관세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세청은 오는 22일부터 합격자에게 보세사 자격증을 우편으로 교부할 예정이다.보세사는 세관 공무원 업무 일부를 위탁받아 보세화물을 관리하는 전문 자격인으로, 보세창고‧보세공장‧면세점 등에서 반드시 채용해야 한다.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8.16 17:02
-
569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및 신고내용 확인 등이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된다.이는 최근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통해 본연의 경제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우선 연간 수입금액이 일정금액 미만인 소규모 자영업자 519만명을 대상으로 세무검증 부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 등 6억원, 제조업·음식·숙박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8.16 16:37
-
올 상반기에 거둬들인 세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조원 이상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는 불안한 모습이지만 세수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목표 세수에 대비해 실제 걷힌 비율을 뜻하는 진도율은 58%를 넘어섰다.1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8월호’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세수입은 157조2000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무려 19조3000억원 증가햇다.정부의 올해 목표 세수 대비 실제 걷은 세금의 비율을 뜻하는 세수 진도율은 1년 전보다 3.7%포인트(p) 상승한 58.6%를 기록했다.세수 호황은 지난해에 이어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8.10 17:46
-
서울 송파구가 지난해 무신고 등으로 누락된 법인지방소득세 23억 원을 추징했다.3일 구에 따르면 관내 사업장에서 구청에 신고한 2017년도 귀속 확정신고분 법인세 자료 1만5114건과 국세청에 신고한 법인세 자료 1만1757건을 두 달 동안 비교·분석했다.그 결과 △과세표준 신고·납부 불일치 △세액공제·감면 부당적용 △과세표준 부적정 신고 등으로 누락된 세원 1469건, 23억 원을 찾아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12.6% 증가한 것이다.이후 구는 누락된 세액에 대한 추징을 안내하고, 무신고‧과소 신고한 법인이 적정하게 변경 신고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08.03 14:06
-
국내 주식형 펀드에 나흘째 자금이 순유입 됐다.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560억 원이 새로 설정됐고, 242억 원이 환매로 이탈해 318억 원이 순유입 됐다.이는 코스피가 하락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69억 원이 들어와 이틀째 순유입세를 이어갔다.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2093억 원이 순유입 됐다. 이에 MMF 설정액은 129조3615억 원, 순자산은 130조4107억 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관세/국세
박현우 기자
2018.08.01 15:23
-
금융투자협회가 국내 주식형 펀드에 이틀째 자금이 들어왔다고 30일 밝혔다.지난 26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207억 원이 순유입 됐다. 또 623억 원이 새로 설정됐고, 417억 원이 환매로 이탈했다.이는 코스피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는 44억 원이 이탈해 이틀 연속 순유출세를 이어갔다.수시 입출금식 상품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510억 원이 순유출 됐다. 이에 MMF 설정액은 127조28억 원, 순자산은 128조215억 원으로 각각 줄었다.
관세/국세
손다영 기자
2018.07.30 15:01
-
국세청이 올 하반기 대재산가의 부동산·금융 자산을 취득한 자금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또한 고용창출·혁신 기업은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는 한편,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최대한 세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한승희 국세청장은 지난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현황을 보고했다.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국세청은 올해 하반기 미성년자의 고액 금융자산, 고액 전세금 등 대재산가의 재산 취득자금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금융정보 조회 범위를 친인척까지 확대해 체납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고,
관세/국세
이승구 기자
2018.07.30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