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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제19호 태풍 '봉퐁'(VONFONG)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지만 낮부터는 점차 그치겠다. 봉퐁이 이날 새벽부터 일본 열도쪽으로 방향을 튼 까닭에 밤에는 한반도 대부분 지역이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강원도와 충청이남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낮에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서해안 지방부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와 강원도 영동, 경상남북도 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어서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예상강수량(13일 5∼24시)은 제주도·경상남북도·강원도 영동·울릉도·독도 20∼50㎜, 전남남해안·북한 10∼30㎜, 강원도 영서·충청북도·충남남부·전라남북도 5∼10
사회
송미령 기자
2014.10.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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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5개 지역과 미국 뉴어크·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등 해외 3개 지역에서 삼성맨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이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의 첫 관문이자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치렀다. 올해 하반기 고사장은 국내 79곳과 해외 3곳 등 82곳이었다. 고사장 수는 상반기 88곳보다 약간 줄었다. 삼성 측은 정확한 응시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원자는 10만명, 결시자를 제외하면 실제 응시자는 9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응시자는 오전 8시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 오전 9시20분∼11시50분 시험을 치렀다. SSAT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그룹 전 계열사에서 공통으로 보는 시험이다. 응시생들은 상식 영역에서
사회
장익창 기자
2014.10.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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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이 북상함에 따라 12일부터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봉퐁은 이날 오전 9시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48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해상에서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해상을 향해 시속 11㎞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12일 충청 이남 지방과 강원도는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낮부터, 전라남도와 전북 동부 내륙, 경상도는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됐다.예상 강수량은 경상도, 전남 남해안, 제주도, 울릉도가 20∼50㎜다. 제주 산간 지역은 120㎜ 이상, 경상도 동해안과 제주도 동부 지역은 80㎜ 이상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사회
김태영 기자
2014.10.1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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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7시께 전북 군산에서 군산시 내흥동 군산역 교차로에서 오모(52)씨가 몰던 시내버스와 1t 트럭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김모(50)씨와 버스 승객 등 6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
김태영 기자
2014.10.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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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울산남부소방서 훈련장면이다.울산 남부소방서는 태광산업 석유화학1공장에서 발생한 유류 누출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울산시 남구 여천동에 있는 이 공장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50분께 고순도테레프탈산(PTA) 제조공정 중 가열시설인 열교환기 내부 튜브가 파손돼 0.4t가량의 열매체유가 누출됐다.누출된 열매체유는 인화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3석유류로 확인돼 화재 등 2차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그러나 고압의 증기에 섞여 분출된 기름이 수십 m를 날아가 주변 공장, 주차 차량 30∼40대, 가로수 등을 덮쳐 재산피해를 냈다.남부소방서는 사고 직후 현장조사를 벌인 데 이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추가 조사키로 했다.남부소방서는 회사가 보관
사회
김태영 기자
2014.10.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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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6일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16도, 최고기온 17∼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강수량은 평년(강수량 0∼5㎜)과 중부지방은 비슷하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적을 전망이다.태풍 ‘봉퐁’(VONGFONG)의 간접영향으로 14일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사회
최윤정 기자
2014.10.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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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 연휴에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16만4000명이 우리나라를 찾아 모두 3억7천만 달러를 쓴 것으로 추산됐다.10일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국경절 연휴기간인 1일부터 7일까지 방한한 중국 관광객은 작년 동기에 비해 38% 증가한 16만40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이 기간 동안 한국에서 3억7000만 달러어치를 소비한 것으로 추산됐다.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2007년 100만명을 넘어선 이래 2013년 400만명을 돌파했다.연평균 26%의 증가율을 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방한한 중국인도 469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 늘어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한국관광공사측은 “지속적인 증가세로 보아 중국은 이
사회
최윤정 기자
2014.10.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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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0일 세월호 참사 당시 부실한 구조활동에 대한 지휘, 관리 책임을 물어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에 대해 적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해양수산부에 인사자료로 통보했다. 또 해상관제와 상황지휘, 현장구조를 부실하게 수행한 진도VTS센터장 등 해경청 관련자 4명의 해임을 요구하는 등 해양수산부와 해경청 관련자 50명에 대해서도 무더기로 징계를 요구했다. 감사원은 이날 세월호 침몰사고 대응 및 연안여객선 안전관리ㆍ감독실태 등에 대한 최종 감사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이러한 내용의 징계요구를 담아 국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김 해경청장에 대한 인사자료 통보와 관련, 김 해경청장의 경우 국가공무원법상 징계 대상이 아닌 정무직공무원이기 때문에 해수부에 자료를 통보해 적정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사회
장익창 기자
2014.10.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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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행사장에서 원산지와 등급을 속인 소고기를 판매한 충북의 모 지역 한우협회 전 대표에게 징역형이, 또 법인에는 검찰의 구형량보다 많은 벌금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단독 이영풍 판사는 10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한우협회 영농조합법인 전 대표 B(65)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법인에 벌금 1500만원, 범행을 공모한 전 임직원 3명에게는 각각 300만∼6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이중 법인에 내려진 벌금은 검찰의 구형량보다 500만원 많은 금액이다. 이 판사는 법정에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많은 보조금을 받아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상품을 취급하는 단체가 원산지와 등급까지 속인 소고기를 판매했다는
사회
이동훈 기자
2014.10.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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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서재국 판사는 10일 필로폰을 시외버스 수화물로 보내 상습적으로 판매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이모(51)씨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840만원을 선고했다.이씨는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16차례에 걸쳐 경기도 시흥에서 청주터미널로 가는 버스 수화물에 총 758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실어보내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징역형을 2차례 선고받아 누범 기간임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마약을 상습적으로 판매한 점 등으로 볼 때 죄질이 불량하다"고 징역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사회
이동훈 기자
2014.10.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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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에 있는 비지니스 호텔 신축 공사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중부 소방서는 오전 8시 37분께 서울 중구 충무로 2가에 있는 지상 20층, 지하 4층짜리 호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43분께 꺼졌다고 밝혔다.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43명이 한때 옥상으로 대피했고, 13명이 단순 연기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지하 1층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중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연기가 계단을 통해 건물 전체에 유입돼 작업 인부 등을 일단 옥상으로 이동시킨 뒤 나중에 지상으로 대피시켰다"고 설명했다.소방당국은 소방차 39대와 인력 141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경찰의 주변 차량운행 통제로 일대 교
사회
이동훈 기자
2014.10.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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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소속 항공안전감독관 숫자가 국제 기준의 4분의 1에 불과하고, 1인당 담당 항공기 수는 선진국에 비해 8배나 많아 항공안전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윤석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은 총 18명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권고 기준인 85명의 21.2%에 그쳤다.이는 항공기 10대당 운항감독관 1명, 항공기 5대당 감항감독관 1명을 각각 배치하라는 ICAO 권고에 따라 계산, 비교한 결과다.지난해 현재 국내 항공기 등록대수가 총 287대(외국항공사 포함)라는 점을 고려하면 항공안전감독관 한 명이 항공기 15.9대를 관리하는 셈이다. 프랑스(1인당 2.0대)와 캐나다(1
사회
이동훈 기자
2014.10.0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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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전날 팔다 남은 생선과 육류 등 비닐팩 포장식품의 제조·가공일자를 속여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모 마트 직원 김모(40)씨 등 10개 마트 직원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고등어, 소고기, 돼지고기, 조개 등 전날 팔다 남은 비닐팩 포장식품을 당일 제조·가공한 것처럼 포장과 라벨을 바꿔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비닐팩 포장식품의 재포장과 유통기한 변경이 쉽다는 점을 악용, 10개 마트가 하루에 모두 180여팩(150여만원 상당)을 재포장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일부 마트가 포장식품을 재포장해 판매한다는 제보를 받고 특별단속을 벌여 이들을 적발했다. 일부 피의자는 비닐팩 포장식품의 라벨을 바꾸는 것은 오
사회
이동훈 기자
2014.10.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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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국가대표 선수의 부모와 대한수영연맹 이사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잡고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대한수영연맹 이사 A씨를 내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한국체육대학교 재학 중인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선수들의 부모로부터 2011∼2014년초 한 사람당 5천만∼6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은행계좌와 통신내역 등을 조사해 이미 구체적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만간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방침이다. 경찰은 애초 A씨가 해당 선수들의 한국체대 입학을 도와주는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다.스포츠계 일각에선 내사 대상이 된 선수 중 일부가 이번 인천아시안게
사회
이동훈 기자
2014.10.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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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체납액이 10조원을 넘어섰다.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4대 사회보험 체납액은 2011년 8조3724억원에서 2012년 8조8650억원, 2013년 9조5914억원에 이어 올해 7월 현재 10조997억으로 뛰어오르면서 10조원을 넘어섰다.건보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그간 기관별로 따로 거두던 사회보험료를 2011년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 이후 건강보험공단이 통합해서 거두고 있다.보험종류별 체납액 실태를 보면 ▲ 건강보험 2조4101억원(지역보험료 2조1197억원, 직장보험료 2904억원) ▲ 국민연금 6조3647억원(지역보험료 4조5220억원, 직장보험료 1조8427억원) ▲ 고용보험 4751억원, 산재보험 8498억원 등이다.
사회
이수연 기자
2014.10.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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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다.이번 압수수색은 중국산 닭꼬치 국내 수입을 추진하는 한 업체가 검역 당국에 대해 검사 조작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남부지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충북 오송 식약처와 서울 양천구 서울식약청에 수사관을 각각 5명과 9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 관계자는 "(식약처 검사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중국산 닭꼬치 수입물품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 자료를 제공받기 위해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 모 중국산 닭꼬치 수입업체가 검역 통과를 위한 식약처 검사에서 떨어지자 식약처가 (경쟁업체에 유리하게) 검사성적표를 조작한 것이라며 행정소송을 냈다"며 "검찰
사회
이동훈 기자
2014.10.0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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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총 960억원대에 이르는 횡령과 배임 혐의로 기소된 탤런트 전양자(72·여·본명 김경숙)씨 등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 8명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오전 인천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전씨 등 유씨 측근이자 계열사 사장 8명에게 징역 1년∼4년6월을 구형했다. 이날 구형을 받은 전씨 외 나머지 피고인 7명은 송국빈(62) 다판다 대표, 박승일(55)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이재영(62) 아해 대표, 이강세(73) 아해 전 대표, 변기춘(42) 천해지 대표, 오경석(53)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 등이다.이들과 함께 기소된 고창환(67) 세모 대표는 유씨의 동생 유병호(61)씨의 횡령과 배임 사건과 병합된 추가 기소 건으로 인해 이날 오후 4시
사회
오동건 기자
2014.10.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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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 자료 제공근로장려금 지급 후 부적격 판정을 받아 환수 당하는 대상자가 늘고 있다.일을 하지만 소득이 낮아 생활이 어려운 근로자 등을 위해 지난 2009년 도입된 근로장려금 제도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사후에 부적격 판정을 받아 환수 당하는 대상도 함께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김관영 의원이 8일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근로장려금을 지급받은 가구는 ▲2009년 59만1천가구(4,537억원) ▲2010년 56만6천가구(4,69억원) ▲2011년 52만2천가구(4,20억원) ▲2012년 75만2천가구(6,40억원) ▲2013년 78만3천가구(5618억원) ▲2014년(잠정) 75만3천가구(6899억원)으
사회
최윤정 기자
2014.10.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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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의 역주행 등 불법 운행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사고 수습을 위해 투입된 견인차가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약 30여건의 견인차량의 불법운전에 관한 신고가 도로공사로 접수됐으며 주로 갓길 주차와 역주행의 관한 신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견인업체 중 많은 수가 건당 실적에 따라 보수를 받는 속칭‘탕 제’로 운영되기 때문이라는 것. 이는 도로공사에서 일괄적으로 발송한 사고신고를 받은 견인업체들 중 현장에 먼저 도착한 견인차량이 사고차량을 견인하게 되는데, 이때 차량업소로부터 수수료를 받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최윤정 기자
2014.10.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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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된 담뱃값을 건강증진기금으로 돌리기위한 법안이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일정비율을 금연정책 관련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이명수 의원은 "그동안 정부가 발표한 담배값인상안은 금연보단 증세목적이라는 설이 무성했다"면서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사용용도가 금연정책과 관련된 사업에 사용하도록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취지를 설명했다.호주 빅토리아주는 건강증진기금 예산의 30% 이상은 건강증진 목적으로, 30% 이상을 스포츠에 사용하도록 담배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건강생활실천을 위해서 사용된 국민건강
사회
이동훈 기자
2014.10.08 0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