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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정부가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제도를 개편하는 가운데 현재 제공 중인 어떤 혜택이 축소되거나 사라질지 주목된다. 춭퇴근 할인과 경차 할인이 주요 정비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25일 서울 강남구 팔레스 호텔에서 열린 고속도로 통행요금 감면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 채찬들 연구위원은 "정부가 고속도로 통행요금감면을 경차, 전기·수소차 할인 등 친환경 에너지 정책 연계한 개선을 논의중"이라고 말했다.그는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은 공공성 정책으로, 이용자에게 많은 서비스를 주기 위한 정책이지만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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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6.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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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시대 변화에 따른 철도위상과 역할이 변화하고 있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극복할 철도 공공성을 확립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재정립이 필요하다"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의원모임 출범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철도공공성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쏟아냈다.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의 '철도 산업 구조개혁을 추진함에 있어서 철도운영 관련 사업은 시장경제원리에 따라 민간기업이 영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는 낡은 제도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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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6.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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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지하철 양방향집진기(먼지제거 장치) 공사 제품 선정 과정에 공무원 유착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23일 양방향집진기 시스템 업체 A사는 2019년 11월 서울교통공사(이하 메트로)의 특정기술 심사위원회 1차 평가에서 자사가 선정됐으나, 심사의원들이 재소집된 이후 평가 결과가 B사로 바뀌었다며 본지에 해당 사실을 제보했다.A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6일 지하철 6호선 약수역에서 한강진역에 이르는 6개 구간 환기소 양방향 집진기 시범설치 사업에 특정기술 심사위원회가 열려 1차 평가에서 A사가 선정됐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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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현 기자
2020.06.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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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 법제화와 차량 총량규제·기여금 부담 완화 조치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김도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에게 의뢰한 '국내 신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법령 및 정책개선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모빌리티·핀테크 분야 정책개선 방향을 제언했다.전경련은 한국의 모빌리티 분야가 승차 서비스를 넘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물류 서비스로도 빠르게 확장되고 있지만, 관련 법이 없고 기존 산업 이해관계자와의 갈등도 높아 법제화 및 갈등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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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6.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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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경상북도 철도망확충을 위해 국회의원과 관련 지자체 단체장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철도망 구축이 낙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과 경북 지역의 철도 네트워크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공통적으로 '경북지역 발전과 철도망 네트워크 효과'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다.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경북내륙 철도망 확충을 통한 신경제권 구축'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중부선 문경~김천 간 연결과 중앙선 안동~영천 간 복선전철화 등 경북의 현안 철도사업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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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6.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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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내년부터 CJ대한통운, 쿠팡 등의 배송에 현대차가 내년에 출시하는 10톤급 수소전기 트럭이 활용된다.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는 20일 오후 충북 옥천 CJ물류터미널에서 현대자동차,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쿠팡 등의 업체와 '수소 화물차 보급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내년에 출시될 수소 화물차로 대형 화물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그간 대형 화물차는 전체 자동차 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수준이지만, 도로분야 대기오염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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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5.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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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타다 사업을 접은 쏘카가 자율주행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쏘카는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대표 박중희)와 손잡고 제주에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쏘카가 선보이는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하는 승객 수요응답형(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자율주행 시범서비스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는 말 그대로 승객이 부르면 운행하는 방식의 운행체계다.이번 서비스는 교통 통제 속에 단기로 진행되는 기존의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와 달리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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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5.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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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방석현 기자]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생산 및 물류의 디지털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미국 시장에서 확대되는 첨단 기술 분야 소프트웨어 및 장비 수요를 포착하고 수출 기회를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는 견해다.KOTRA(무역투자진흥공사)는 13일 미국 무역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판매 물량 증가는 미국의 물류 자동화 장비의 수요를 함께 증가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특히 아마존(Amazon), 타깃(Target) 등과 같은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한 대기업들이 뛰어난 실적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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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석현 기자
2020.05.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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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정부가 자율 주행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자율차 기반의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등을 지원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자로 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자율차 기반의 모빌리티 프로젝트에 대해 2년간 6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 체감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민간 사업자들에게 자율주행 실증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공모에는 총 5개의 컨소시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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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5.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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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성과급을 많이 받기 위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조작한 사실이 국토교통부 감사에서 적발됐다.국토교통부는 19일 '코레일 고객만족도 조작의혹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중징계 2명 등 관련 직원 30명(징계 9명, 경고 21명)을 문책하고, 조작을 주도하거나 묵인한 직원 16명(주도자 7명, 상급자 9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 등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코레일은 올해 1월13일부터 2월1일까지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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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4.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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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CNC)[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타다 베이직 서비스가 영업 시작 1년 6개월여만에 문을 닫은 후 타다 운영사 VCNC는 준고급 택시호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으로 재기를 노린다.타다 운영사인 VCNC는 지난 14일 동대문구 '장한평 더리센츠동대문호텔'에서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타다 프리미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는 택시기사 80여명이 참석했다.지난해 7월 출범한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면허를 보유한 택시기사들이 운전하는 준고급택시 서비스로 현재 수도권에서 100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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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4.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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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공포됐다. 플랫폼 가맹사업 초기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면허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개인택시 양수 기준을 완화해 젊고 스마트한 택시로 변화를 꾀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3일 택시 가맹사업 면허기준 완화와 개인택시 양수기준 완화를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은 택시 서비스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시행규칙은 우선 플랫폼과의 결합을 활성화해 브랜드 택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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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4.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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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국토부가 모빌리티 업계를 위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후속 조치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해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 출시를 지원하는 한편, 스타트업 기여금 감면과 플랫폼 가맹사업의 면허 기준 대수 완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국토부와 모빌리티 업계는 17일 서울 중구 KST모빌리티에서 간담회를 열고 여객자동차법 개정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속한 서비스 출시와 더불어 이를 위한 대책도 추진할 방침이다.이날 간담회에는 KST모빌리티, 큐브카, 벅시, 카카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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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3.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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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공포로 승객들이 대중교통 이용을 꺼리면서 코레일이 직격탄을 맞았다.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일 평균 운송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6억원 감소했다. 올해 1월 28일 감염병 대응 경보 '경계' 발령 이후 3월 12일까지 누적 감소액이 16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지난달 23일 이후 이용객 감소는 더 심각한 수준이다.KTX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이용객이 70% 이상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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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3.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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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타다 운영사 VCNC 박재욱 대표는 4일 입장문을 내고 "타다금지법이 오늘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며 "타다는 입법기관 판단에 따라 조만간 베이직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전체 회의를 열고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렌터카 기반 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는 5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까지 최종적으로 통과하면 1년 6개월 뒤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 통상 법사위를 통과한 개정안은 본회의에서 대다수 의결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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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3.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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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타다가 불법혐의를 벗은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타다금지법)'을 둘러싸고 모빌리티 업계 간 충돌이 일고 있다. 그동안 모빌리티 혁신을 주장하고 나섰던 업체들이 정작 이를 금지하는 법안의 입법을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카카오모빌리티를 포함한 국내 7개 모빌리티 업체(위모빌리티·벅시·벅시부산·코나투스·KST모빌리티·카카오모빌리티·티원모빌리티)는 27일 성명을 발표하고 "국회가 법 개정을 미뤄 법안을 폐기하는 것은 정부 정책을 믿고 신뢰하며 동 법안의 통과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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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2.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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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온 국민이 택배배송, 배달음식 등으로 소비형태를 바꾸면서 배달업계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택배·배달노동 분야에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조차 없어, 택배·배달노동자들은 위험의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배달원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27일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배달노동자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회적 백신이 필요하다"고 강력 주장했다.현재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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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기자
2020.02.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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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를 기사알선이 동시에 이뤄지는 초단기 승합차 렌트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타다는 불법 유사 택시가 아닌 합법적인 서비스로 인정받는 동시에 이재웅 대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19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운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법인 쏘카와 VCNC에 대해서도 무죄 판결을 내렸다.검찰은 타다가 택시 면허 없이 '불법 콜택시 영업'을 했다고 보고 지난 10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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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2.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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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공장 가동중단 원인으로 지목돼 왔던 와이어링 하네스 공급이 일부 재개됐다. 다만 일부라인의 경우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가동 시기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11일 현대자동차는 GV80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등을 생산하는 울산 2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종코로나 사태로 '와이어링 하니스(wiring harness)'를 납품하는 중국 협력업체 공장이 가동을 멈추며 휴업한지 5일 만에 재가동이다.이 회사는 12일 팰리세이드, 그랜드스타렉스를 생산하는 울산 4공장 1개 라인과 그랜저, 쏘나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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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2.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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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택시 영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의 1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이재웅 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재웅 쏘카(타다의 모회사) 대표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이번 공판은 당초 지난달 29일로 예정됐었지만, 타다측이 국토부에 신청한 사실조회가 늦어지면서 이날 열린 것이다.검찰은 쏘카 자회사 VCNC 박재욱 대표에게도 징역 1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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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0.02.10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