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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촛불 혁명 이후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졌고 공정위 역시 점검하고 반성해야 할 부분이 없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이 전 직원과의 직접 만나는 자리는 지난해 6월 취임식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김 위원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위 위상 확립을 위해 “어려운 일이지만 이 길밖에 없다”며 “제가 앞장서겠다”고 내부혁신을 주장했다.이는 공정위와 기업 간 유착 우려 등이 최근 불거진 점에 대해 공정위 수장으로서 책임감을 재차 강조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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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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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2일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강연회’ 후 기자들에게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증권선물위원들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세부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내달에는 결론이 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또 최 위원장은 지난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들의 대출금리 조작에 대해 “광범위하게 은행 차원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고 개별 창구에서 발생한 일이어서 기관 징계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잘못 받은 부분은 바로 환급하고 고의로 한 은행 직원도 제재해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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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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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발생한 ‘삼성증권 배당 사고’와 ‘농협은행 뉴욕지점에 대한 미국 감독 당국의 자금세탁 제재’ 등을 두고 “부끄러운 일이다”라고 20일 밝혔다.이에 윤 원장은 학계‧법조계‧연구원 등 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금융기관 내부통제 혁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처방전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금감원은 객관·중립적인 개선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로 TF를 지원할 뿐 참여하지 않을 방침이다.금감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금융기관 내부통제 혁신 TF를 발족시키고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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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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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삼 홈앤쇼핑 신임 대표이사가 19일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기자실에서 “모바일 고도화와 TV 쇼핑 기반을 공고히 해 시너지를 내겠다”며 “홈앤쇼핑이 진취적이고 지속 가능한 플랫폼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 대표는 이날 “마케팅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조직 진단이 끝나면 TV‧모바일 마케팅을 어떤 식으로 해나갈지, 윈도를 늘려나가는 부분을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또 그는 “업무의 연속성‧전문성을 기반으로 조직개편을 했다”며 “인력 효율성과 다른 관리 직종보다 젊은 감각‧기술력이 필요해 이번 조직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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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1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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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오전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서 “민금융이 공급실적을 내세우다 보니 지나치게 획일화·표준화돼, 8~9등급 이하의 분들이 오히려 지원에서 배제돼 대부업체 등 최고금리 상품으로 내몰리는 경우가 발생했다”며 “서민금융은 자금이 꼭 필요한 분들이 상환 의지와 상환계획만 확실하다면 언제라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최 위원장은 “그동안 서민금융이 공급실적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뒀다면, 이제는 지원의 질적인 효과를 높여 서민들 개개인의 애로를 실제로 해소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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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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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노동 분야 전문가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산입범위 확대를 포함한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최저임금 인상효과가 줄어들 수 있는 일부 저임금 노동자에 대해 보완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고임금 노동자도 최저임금법을 위반하거나 최저임금 인상 혜택을 받는 불합리한 제도를 개편하되 일정 비율이 넘는 정기상여금과 복리후생비만 최저임금에 산입되도록 해 저임금 노동자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한 입법이다”라고 언급했다.노동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로 연 소득 2500만 원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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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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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4일 서울 중구 한은 본부로 출근하던 도중 기자들과 만나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할 정도로 크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정책금리를 기존 연 1.50~1.75%에서 연 1.75~2.0%로 인상했다.연준의 금리 인상은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국(연 1.50%)과 미국의 금리 역전 폭도 0.50%포인트로 확대됐다.이 총재는 “올해 3월 FOMC가 금년 (연간) 3회 인상을 예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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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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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상이 국내에 미칠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긍정적으로 내다봤다.이 총재는 오늘(14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미국 시장은 차분했다" 면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이미 역전된 미국과 한국 간 금리격차 확대로 자본유출이 발생할 가능성에는 "한두 번의 금리 인상으로 자본유출이 촉발되지 않으며 유출을 결정하는 다른 요소가 많다"고 평소 입장을 말했다.다만 그는 “일부 신흥국의 금융 불안이 커질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한편 일각에서는 대한민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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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2018.06.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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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한은 창립 68주년 기념식에 앞서 배포한 기념사에서 “국내 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 압력이 아직 크지 않으므로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유지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성장과 물가 흐름,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완화정도 추가 조정여부를 신중히 판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주열 총재는 “이 과정에 금융불균형이 커질 수 있는 점과 긴 안목에서 경기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통화정책 운용여력을 늘려나갈 필요가 있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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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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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한국은행 창립 제68주년 기념사에서 국내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수요 측면에서 물가상승압력이 아직 크지 않아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다만 “이 과정에서 금융불균형이 커질 수 있는 점, 그리고 보다 긴 안목에서 경기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통화정책 운용 여력을 늘려나갈 필요가 있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러한 관점에서 앞으로 성장과 물가의 흐름, 그리고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와 그에 따른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완화정도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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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2018.06.1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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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혁신 성장 관계장관회의 겸 제8차 경제장관회의에서 “혁신성장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정부가 저렇게 움직이니깐 혁신 성장이 되겠구나 하는 성과를 내야 한다”며 “혁신 성장 가속화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한 달에 한 번 혁신 성장 관계장관회의라는 이름으로 우리 경제장관뿐 아니라 민간에 있는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또 김 부총리는 “이해관계자의 대립이나 사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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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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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겸 증권선물위원장이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삼성바이오로직스 1차 증선위원회에서 “증선위의 모든 판단과 결정은 객관적 사실관계와 국제회계기준을 토대로 어떤 선입견도 없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해관계자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균형 잡힌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 결과 조치안을 증권선물위원회에 상정하기 전 3가지 증선위 회의 운영원칙을 설명했다.또 그는 “회사와 회계법인에 소명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겠다”며 “심의에 필요한 범위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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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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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5회 국무회의에서 “우리 경제에는 빛과 그림자가 함께 있다”며 “마치 경제의 모든 것이 잘못된 것처럼, 최저임금 인상 때문에 모든 것이 나빠진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정확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고 밝혔다.이어 이 총리는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은 노동자를 위한 불가피한 정책”이라며 “시행 초기 부분적 진통과 부작용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최저임금 인상이 경제에 끼친 영향에 관해서는 본격적인 조사가 이제 시작됐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조사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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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6.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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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6개 금융협회장 간담회를 갖고 “은행권이 마련 중인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여타 금융업권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며 “금융사 영업행위와 관련해 윤리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윤 원장은 “과거에는 고학력자‧남성을 우대하거나, 임직원 추천 제도를 운영하는 행위 등이 개별 회사 재량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졌지만, 이제는 달라진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특히 그는 “은행권에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마련 중인데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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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다영 기자
2018.06.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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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1일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곽범국 예보 사장은 “금융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예보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고 밝혔다.곽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의 모습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공정한 업무수행과 함께 효율성과 공공성을 균형 있게 조화시키고, 경제적 취약계층을 같은 눈높이로 보듬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과거 금융위기 극복과 구조조정 경험을 토대로 예금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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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다영 기자
2018.06.0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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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1일 서울 역삼동 디 캠프에서 열린 ‘은행권 청년창업재단 출범 6주년 성과보고대회’에서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더라도 소상공인들의 대출이 우려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이날 ‘금융 분야 빅데이터 활용‧정보보호 종합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한 후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소상공인의 대출이 위축될까 우려된다는 질문에 “가계대출을 관리하는 것은 덜 시급한 곳의 대출을 억제하겠다는 것”이라며 “소상공인이나 창업기업을 위한 금융 대출이 영향 받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최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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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5.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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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경남 거제, 통영·고성, 목포·영암·해남, 울산 동구, 창원 진해구 등 5곳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이날 “신규 지정한 지역에는 지난 대책에 없던 희망근로사업과 조선 기자재 업체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보증을 추가로 지원해 일자리‧유동성 지원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이어 “해당 지역 산업을 돕고 지역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인프라도 조성하는 등 지역별 특화산업을 최대한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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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5.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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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취임한 윤석헌 원장이 향후 금감원이 지향해야 할 감독기조, 감독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외부전문가들과 회의를 가졌다.금감원은 이번 전체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이 바람직한 금융감독 방향, 고령화 진전에 따른 금융부문의 역할, 금융소비자 보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다각적이고 현장감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28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윤석헌 원장 주재로 자문위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18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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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2018.05.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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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단체장‧대표들과 함께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생산적 금융을 위한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최종구 위원장은 “기업이 보유한 동산을 토대로 자금을 조달해 달라”고 밝혔다.그는 △성장지원펀드 조성·운영과 공공기관 연대보증 폐지 △동산금융 활성화 등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금융과제들을 설명했다.또 지난주 발표한 ‘동산금융 활성화 추진전략’을 강연해 “동산금융이 조기에 중소기업 자금조달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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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5.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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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오전 11시 전국 기관장회의에서 “중소기업 노사의 단기적인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최근 발표한 노동시간 단축 현장 안착 지원대책을 내실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전국 기관장회의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부처 실·국장, 전국 47개 고용노동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노동시간 단축을 내용으로 하는 새 근로기준법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최대 노동시간을 1주 52시간으로 한다.김 장관은 이날 “지방 관서는 재정지원, 컨설팅, 일자리 매칭 등 현장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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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18.05.25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