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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교보증권 이 모 대표이사가 총선일이자 임시공휴일인 지난 10일 직원들에게 자전거 라이딩과 식사를 제안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거권 침해 및 직장 내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교보증권은 사전투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표와 직원간 소통차원에서 이뤄진 행사라는 입장이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교보증권 지부는 지난 17일 성명서를 내고 주임급 새내기 직원들에게 국민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총선일이자 휴일인 10일에 자전거 라이딩 행사를 하고 같이 식사를 요구한 이 대표에게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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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4.04.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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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자로 단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시범사업자 선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시스템을 구축 후 내년 상반기부터 배출권 할당대상 업체 등 시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위탁매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탄소배출권 위탁매매는 탄소배출권 할당대상 업체들이 한국거래소 시스템에 직접 참여해 거래하는 현행 시스템을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편입하는 제도다. 환경부는 올해 2월말 해당 제도 시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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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4.03.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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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7월초 시행 예정인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회사의 책무구조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책무구조도 마련 및 내부통제 관리 의무 수행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이미 시작했다. 지난 2023년 정기 조직개편에서 책무구조도 도입 대응을 위해 내부통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준법기획팀을 준법감시인 직속 팀으로 신설해 직무 분석 등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1월에는 대표이사 포함 전 임원들이 참여하는 임원 워크숍에서 삼정KPMG 전문가를 초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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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4.03.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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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금융감독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업체인 파두의 ‘뻥튀기 상장’ 논란과 관련해 상장 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NH투자증권은 압수수색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19일 금융투자업계와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NH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하며 상장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NH투자증권은 지난해 8월 파두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때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상장 주관사를 맡았다.앞서 파두는 지난해 8월 상장 당시 1조5000억원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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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4.03.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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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국내 대표 연금 펀드 ‘TDF(타겟데이트펀드)’가 10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TDF 시장을 이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새로운 모펀드를 편입하는 등 수익률 제고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월말 기준 국내 TDF 전체 수탁고는 9조 7500억원이다. 2011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최초로 TDF를 출시한 이후 13년만에 수탁고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TDF 시장은 최근 연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데다 지난해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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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2024.03.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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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세제 지원 정책은 담기지 않는 등 기대에 못미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시장 실망감이 나타난 가운데 주주환원 정책 확대의지를 가지고 있는 은행업종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전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기업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공시하면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정부는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쓴 기업에 자금이 유입될 수 있게 신규 지수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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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4.02.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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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달들어 국내 주식 매수세가 강화하고 있다.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다만 바이코리아 현상이 지속되기 위해선 반도체 수출 경기가 반등하고, 기업 벨류업 프로그램의 실행방안이 시장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켜주어야 한다고 평가했다.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달 1일부터 19일까지 거래소 기준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약 6조6000억원으로 최근 가장 큰 폭의 외국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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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4.02.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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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지난해 7월 시행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적립금액이 12조 원을 돌파했다.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41개 금융기관이 승인받은 306개 디폴트옵션 상품 중 현재 300개 상품이 판매 중이며, 적립금액은 총 12조5520억원이다. 이는 3분기 대비 7조4425억원 늘어난 것이다.지정 가입자 수는 479만명으로 DC형이 281만 명, IRP형이 198만 명이다. 3분기 대비 약 88만명 늘어났다. 제도의 원활한 안착을 위한 노동부와 금융당국이 적극적으로 노력했기 때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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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4.02.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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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보장을 위해 ‘텍스트 음성변환 코드’를 삽입한 '국민연금 장애인 지원사업 안내' 리플릿 5만 7000부를 전국의 공단 지사, 시·군·구청과 주민센터, 종합병원 등에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장애인등록심사 △장애인활동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평가 △국민연금 장애연금 등 네 가지 장애인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리플릿에는 이들 사업에 대한 수급 요건, 신청 방법, 구비 서류 등이 알기 쉽게 담겨 있다.또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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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3.12.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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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민다예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저소득 가입자 170만 명에게 보험료 6717억 원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각 제도 시행 이후부터 올해 10월까지 계산하면 총 1324만 명에게 10조 3561억 원을 지원했다.공단은 1995년 농어업인 보험료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 소규모 사업장의 저임금 근로자(두루누리), 2016년 구직급여 수급자(실업크레딧), 2022년 가사관리사 및 저소득 지역가입자까지 대상을 넓히며 총 다섯 가지 보험료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제도마다 보험료 지원 금액과 기간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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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예 기자
2023.11.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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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국민연금이 책임투자 자산을 대규모로 부풀리는 ESG 워싱(ESG Washing)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보건복지위원회)은 20일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김태현 이사장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이 2022년 말 책임투자 자산이라고 공시한 국내외 위탁운용 주식과 채권 자산의 98%는 책임투자 자산이 아니거나 그 근거가 매우 박약하다“며 ”이는 금융기관이 주로 저지르는 전형적인 그린워싱, ESG 워싱에 해당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ESG 워싱은 조직이 제품과 서비스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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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3.10.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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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지난 5년간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전화사채 피해액이 7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불공정거래를 조사하기 위한 조사인력은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이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2022년까지 전환사채 관련 불공정거래 적발자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1건이 적발되었으며, 이로 인해 금융감독원이 추정한 피해금액이 7400여원에 달했다. 반면 전환사채를 악용한 불공정거래를 조사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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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3.10.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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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지난 2020년부터 최근까지 라임·옵티머스 등 펀드사태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재받은 금융사는 20여곳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징계받은 임직원은 129명으로 집계됐다.하지만 사모펀드 사태가 4년이 지난 현재까지 검사와 수사, 제재 및 보상 어느 하나도 마무리되지 않고 있어 금융당국이 금융사의 책임을 묻는절차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관련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징계절차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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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3.10.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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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외국인이 불법공매도의 89%를 차지했지만 불법공매도 관련 형사처벌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질서를 바로잡고 개인투자자 보호하기 위해 불법공매도를 근절해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금융감독원이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불법공매도 조치현황’자료에 따르면, 2010 ~2023년 8월까지 불법공매도 위반자 수는 총 174건, 외국기관 156개사, 국내기관 18개사 인 것으로 확인된다.자본시장법 제180조 제1항은 누구든지 증권시장에서 상장증권에 대하여 소유하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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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3.10.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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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1조원대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수익률이 급감해 제2의 펀드사태 조짐이 보이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제2의 펀드사태로 확대되지 않도록 리파이낸싱 펀드를 도입해 개인투자자 손실을 예방하는 등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5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판매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판매된 14개 해외부동산 공모펀드의 판매액은 1조478억원, 수익자 수는 총 2만7187명이다.1순위 채권자는 현지 은행이며 국내 펀드는 2순위 채권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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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3.10.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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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최근 증권업계의 미성년자 비대면 주식계좌 개설이 시작되면서 미성년자의 무분별한 주식투자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5일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경기 평택시을)이 금융감독원을 통해 주식 명의 개설 위탁업무를 하고 있는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성년자의 주식 보유액이 1조 5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 보면, 만 0세~6세인 미취학아동이 1913만 주(2721억 원), 만 7세~12세인 어린이가 3701만 주(4687억 원), 만 13세~18세인 청소년이 621
증권
김사선 기자
2023.10.0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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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특례상장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 중 절반 이상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부가 특례상장 제도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투자자의 손실이 더 증가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10년간 상장한 특례상장 기업’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지난 27일 기준 현재 주가가 공모가를 하회하는 기업이 전체 200개 기업 중 64%(127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가 대비 –30% 이하로 떨어진 기업은 50%(99개)였으며, -50
증권
김사선 기자
2023.10.0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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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률과 연체율이 급증하면서 건전성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증권사 부동산 PF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21.8%(1조2000억원)로 3월 말(19.8%·1조원) 대비 1.4%포인트 올랐다. '고정이하여신'이란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다. 비율이 높을수록 건전성이 나쁘다는 의미다.증권사 PF 건전성은 지난해부터 급격히 악화됐다. 2021년 말 5.7%였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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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3.09.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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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지난 5년간 8개 증권사 주식거래 관련 내부통제 위반 적발 건수가 107건으로 10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형사고발한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06명은 주의경고, 견책, 감봉, 정직 등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상위10개사(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은 위반 금액 제출하지 않음) 임직원 금융투자상품 매매 제한 관련 내부징계내역’ 자료에 따르면, 증권사 임직원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해 불법적으로 주식거래를 하다 적발
증권
김사선 기자
2023.09.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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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경제 김사선 기자] 최근 5년간 배당소득 천분위 현황'을 보면, 주식을 가진 상위 0.1%가 전체 배당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식시장이 호황이던 2021년 개인이 받은 배당소득 총액은 30조7977억원으로 전년(28조566억) 대비 9.8%(2조7411억) 증가했다. 배당을 받은 주식투자자는 1605만 명으로 전년(1123만)대비 43%(482만명) 급증했다.이 중 상위 0.1%(1만6054명)가 전체 배당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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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선 기자
2023.09.08 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