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1913억원이 순유입됐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 8거래일째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45억 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262억원이 유입돼 MMF 설정액은 87조3883억 원, 순자산은 88조549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 코스피는 달러 강세와 외국인 매도 영향으로 전날보다 15.38포인트(0.77%) 내린 1,976.16으로 장을 마쳐 지난 6월23일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