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100인’은 부천시에서 부천 지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21개 분야에서 부천을 대표하는 100인의 인물을 선정한 것이다.
부천시는 지난 2일에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 ‘부천 100인’을 초청해 메달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은 의료인 분야에서 ‘부천 100인’에 선정됐으며, 민간 최초 심장병 전문병원을 부천에 설립해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일궈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 회장은 "부천 100인에 선정해준 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세종병원이 세계적인 심뇌혈관 질환 전문 의료기관이 거듭나는 것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wetya@ilyo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