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과 대웅바이오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에 공동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전시기간 동안 유럽, 미국, CIS 지역,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약 60여개의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육성 품목인 나보타, 우루사, 이지에프, 올로스타 등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재확인했다.


이 자리서 대웅제약은 독자적 기술로 개발, 올해 4월 국내에 출시한 ARB+스타틴(statin) 복합제 올로스타와 혁신적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인 노보시스를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대웅바이오는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르소데옥시콜산)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은 “이번 파리 국제의약품전시회(CPhI)를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 대웅제약의 인지도가 더욱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집중하여 진출국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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