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임직원이 함께하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남다른 경제·금융교육

▲ 2월25일에서 27일까지 실시한 제4회스타경제금융캠프에서 참가학생들이 은행 창구체험을 하는 모습/사진 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그룹은 국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경제·금융교육’으로 정하고, 2012년 부터 KB금융지주를 중심으로 각 계열사와 KB금융공익재단이 협력하여 금융권 최고 수준의 ‘경제·금융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그룹관계자는“사회공헌활동은 업(業)의 특성을 살려야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하나의 흐름이기도 하다.”며 사회공헌사업의 목적을 밝혔다.

방문교육, 초청교육, 온라인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사양성 및 교육 콘텐츠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대상 발굴 등 세부 운영방안까지 체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총 8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교육을 통해 경제·금융교육을 받은 학생 수는 2014년 까지 약 24만 5천여명에 이르러 대표적 경제금융교육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금융의 경제·금융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경제∙금융 관련 게임 등을 활용하여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조직의 핵심역량을 충분히 활용하고 금융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임직원들을 강사로 활용하고 있으며, 양성된 강사인력만 880여명에 이른다.

2013년부터는 사회초년생(군장병, 대학생 등), 노인, 주부, 새터민, 장애인시설, 도서벽지 등 경제·금융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11개 지역경제 교육협의회와 협력 강화 및 노인 복지관, 사회 복지관, 목동청소년수련관, 겨레얼 살리기 운동 본부 등 지역 거점과 연계 협력을 도모하여 대외 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합리적이고 폭넓은 대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KB금융의 경제·금융교육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경제·금융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유치원생부터 일반인까지 모든 대상자를 포괄하는 온라인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KB금융의 온라인 경제·금융교육은 KB경영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

경제·금융교육에 대하여 학습자와 강사직원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학생들과 강사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학습자의 경우 내용 이해도, 강사 및 교재 만족도, 실생활 도움 정도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학습자의 98%가 재교육을 희망할 정도로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국민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방법 다양화, 차별화된 교육아이템 발굴 노력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금융교육의 산실이자 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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