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가 ‘집밥’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

‘CU(씨유)’는 따뜻한 집밥이 그리운 20~30대 싱글족을 위해 한국인의 식습관에 감성까지 더한 ‘국민밥상 도시락 (2종)’을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을 개발한 BGF리테일 조성욱 상품개발팀장은 “20~30대 싱글족들에게 기존 편의점 도시락은 소위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지만, 따뜻한 집밥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다”며 “이를 위해, 한국인의 감성과 식생활을 고려한 가정식 도시락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CU(씨유)’가 이번에 선보인 ‘국민9찬밥상(3900원)’은 구이, 전, 튀김, 볶음, 나물 등 기본찬을 포함 무려 9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민7찬밥상(3600원)’의 경우 전, 조림, 절임, 밑반찬 등 가정식을 대표하는 7가지 반찬으로 이루어져 합리적인 가격에 ‘집밥’처럼 푸짐한 구성을 자랑한다.

메뉴 구성 외에도 차가운 반찬과 따뜻한 반찬을 구분하는 한국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반찬을 나워 데울 수 있도록 분리 용기를 사용하였으며, 기존 도시락과 달리 젓가락 외에도 숟가락까지 동봉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CU(씨유)’는 ‘국민밥상 도시락 (2종)’ 출시를 기념하여, 이달 9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상품 구매 시 ‘세븐업캔’ 또는 ‘립톤캔’을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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