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경제=임준혁 기자] LIG손해보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약 50%를 차지하는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중증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신상품 '무배당큰병든든건강보험'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3대 중증질환의 진단·수술·입원·후유장애를 종합 보장해주고 진단시 최고 3000만∼5000만원, 사망 시 최고 2억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3대 질환의 입원 일당을 입원 첫날부터 180일까지 지급하는 것으로 보장기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보험상품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진단비 3000만원·입원일당 3만원(암 10만원)·수술비 300만원의 보장을 선택하면 35세에 15년 만기 전기납을 기준으로 보험료 월 3만원 수준에 설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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