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과 수주 "조선업체 중 가장 우수한 수준"
양형모 연구원은 "이 회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천90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2분기에는 (인천)북항 배후 부지를 930억원에 매각한 것이 건설 부분 영업이익으로 반영돼 조선업체 가운데 우수한 실적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1분기 실적과 신규 수주는 조선업체 중 가장 우수한 수준이나 현재 주가는 상대적으로 할인받고 있다"며 "2015년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어 현 주가에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문유덕 기자
guca@ilyo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