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계약 관리 비용, 추가 납입 수수료까지 없애 고객이 받는 환급률을 높인 '변액적립보험진심의 차이'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2013년 출시해 그해 금융감독원 우수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받은 '진심의 차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라고 미래에셋생명은 설명했다.

진심의 차이는 고객이 보험을 중도에 해지할 때 불만을 줄이고자 판매 수수료를 선지급하는 방식에서 보험료 납입 기간에 걸쳐 균등하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 중도 해지 환급률을 높인 상품이다.

이번에는 여기에 더해 가입할 때 내는 수수료 중 계약 관리 비용과 정해진 보험료보다 추가로 납입할 때 붙는 12% 수수료도 없애 중도에 해지할 때 환급률을 더욱 높였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고객이 부담하는 각종 수수료를 줄이고 수익률을 높여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에 대한민국 보험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려는 우리의 진심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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