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28일 "공무원연금 개혁은 힘들고 험하지만 누군가, 언젠가 반드시 해야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당 태스크포스(TF)가 마련한 공무원연금개혁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무원노조 등과도 의견을 수렴해가면서, 야당과도 긴밀한 대화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 심의와 관련 "오는 12월 2일 예산안 통과는 반드시 이루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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