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3분기 소비심리 회복세와 겨울시즌이 접어들면서 백화점의 아우터 구매주기 및 여성복 매출 성장을 감안해 4분기에는 의류업황이 회복될 전망하며 의류관련 업종주의 투자를 추천했다.

LIG투자증권 서영화 연구원은 “의류회사 연간 영업이익의 45%이상이 4분기에 집중돼 있으며, 회사 연간 영업이익에 열쇠가 된다. 2014년FW시즌은 3년 ‘불황 이후에 찾아온 시기”라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LF,SI(신세계인터내셔날),한섬 모두 긍정적이라며 특히 SI의 경우 모든 부문에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하다며 내수 의류직 탑픽”으로 제시했다.

서 연구원은 LF의 경우 4만2000원,  SI의 경우 16만원, 한섬은 4만1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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