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3월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구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4~지상 333개동, 361세대로 전세대가 84단일 평형, 2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91월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으며 인근에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및 운동시설 등이 들어오는 롯데몰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성모병원도 작년 말 공사를 시작했으며, 그 밖에도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소방행정타운도 20186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돼 2020년 완공 계획이다.

도보 500미터 내에 구립진관어린이집, 은진초, 신도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고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 발표된 GTX와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으로 인한 교통 호재도 누릴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은평구는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천혜의 주거입지에 개발호재들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이라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