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은평뉴타운 중심상업 A11 구역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18일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33층 3개 동에 전용면적 84㎡ 361가구로 구성된다.

도보로 2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구파발역 근처에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및 운동시설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도 올해 완공될 예정이어서 생활 인프라가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구립진관어린이집, 은진초, 신도고 등 교육시설도 단지에서 도보로 500ｍ 내에 있다.

GS건설은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대출이자 안심 보장제를 실시한다.

또 발코니 확장 시 광파 오븐, 폴리싱 타일, 대형 팬트리 수납장 등 무상품목을 확대 제공하고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천연석) 등 일부 마감재를 업그레이드 해준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은평뉴타운에 공급되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진관동 235-28번지(은평소방소 앞)에 마련된다.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접수를 하고 30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4월 4∼6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644-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