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에 짓는 '킨텍스 원시티'가 평균 5.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일요경제=문유덕 기자]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고양관광문화단지에 짓는 '킨텍스 원시티'가 평균 5.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킨텍스 원시티 청약접수 결과 고양시에서는 처음으로 1순위 청약자 1만명을 넘기며 모든 주택형이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킨텍스 원시티는 1천949가구(특별공급 89가구 제외) 모집에 1만185명이 청약해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M1블럭 전용면적 148㎡P 타입은 1가구 모집에 58명이 몰려 5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킨텍스 원시티 분양관계자는 "한류월드 일대는 일산신도시 내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남은 개발부지인데다 킨텍스 원시티와 같은 대단지 아파트 공급은 마지막이라 희소가치가 높아 분양 전부터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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