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중구 서울광장에서 '맞춤형보육제도 개선 및 시행연기 촉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원 교사 및 원장들이 이날 대회에서 “맞춤형 보육료의 경우 종일형 보육료의 80% 수준에서 책정돼 있으나, 종일형 영아와 동일한 수준의 보육서비스, 특별활동, 급·간식 등이 포함돼 감액할 근거가 부족하다”며 “추가 차량운행 등의 비용 상승 요인에 있어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신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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