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빵프랜차이즈인 뚜레쥬르는 여름철 혼자 먹기에 좋은 1인용 빙수와 케이크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1인용 빙수인 '빙스무디'는 우유로 만든 얼음에 팥 고명을 올린 '팥빙스무디', 망고·자몽맛 얼음을 사용한 '망고빙스무디', '자몽빙스무디' 등 세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보통 여러 명이 함께 같이 시켜 먹던 빙수 대신,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크기가 작고, 전용 용기에 담아 포장도 가능하게 나왔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4천원이다.

뚜레쥬르는 또 부드러운 쉬폰에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채운 '클라우드 쉬폰'과 푸딩과 생크림 등이 어우러진 '달콤한 푸딩 슈', '떠먹는 쁘띠 케이크' 등의 새로운 디저트 제품도 선보였다. 모두 1인용 디저트 메뉴이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5천~6천원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새 메뉴들은 전부 여름철에 맞춰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일반 제품보다 작은 1인용 사이즈로 만들어 '나홀로족'이나 한 번에 여러 가지 맛을 함께 먹고 싶은 고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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