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의 상장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4시 마감된 공모주 청약 결과, 일반투자자 배정물량 121만9921주에 2477만3520주가 몰려 경쟁률이 20.31대 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만 약 2조3534억원이 들어왔다.
청약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이 배정받은 주식 65만8757주에 591만3900주가 몰려 경쟁률 8.98대 1을 기록했다.
이외 삼성증권 36.36대 1, 신한금융투자 33.75대 1, 하나대투증권 16.95대 1 , 동부증권 16.85대 1 등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SDS의 공모주 청약은 오는 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공모가는 19만원이다.
청약을 원하는 경우 청약 증거금으로 청약대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청약을 원하는 투자자는 공모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 매장을 방문하거나 자동응답시스템(ARS) 또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청약의 경우 대부분 마직말일 까지 관망을 하고 있다 마지막날에 청약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다며 마지막날인 내일 더 많은 투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왕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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