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오는 10월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 뉴스테이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를 분양한다.

‘린스테이’는 우미건설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북혁신도시는 현재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국가기술표준원 등 7개 공공기관이 입주를 마쳤으며 2018년까지 4개 공공기관이 추가로 이전할 예정이다.

2020년 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4만2000여명을 수용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며, 서울·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혁신도시로 경부·호남 고속철도 분기점과 인접하는 등 광역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 교육 및 여가, 생활편의 등을 고려한 특화 주거서비스와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중견건설사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뉴스테이 아파트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에 대해 수요자들은 물론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와 시공으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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