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1일 주식 공개매수를 통해 새 최대주주로 한진칼이 됐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한진칼이 ‘독점 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 지주회사의 자회사 주식 소유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대한항공 주식을 공개 매수했다”고 설명했다.

한진칼의 대한항공에 대한 지분 비율은 32.23%이다.

저작권자 © 일요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