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사장 이근포)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539-1 일원에 재건축 아파트 정릉 꿈에그린을 지난14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하5층~지상 12~208개동 전용면적 52~109㎡으로 구성됐으며 349가구중 145가구가 일반분양이다.일반분양 세대중 83%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3.31299만원의 분양가는 인근의 돈암동,길음동 과 비교하면 저렴한 분양가격이다.

 

정릉 꿈에그린아파트는 시장, 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4호선과 내부순환로등 인접한 주요도로로 서울도심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아파트의 특징으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및 우수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정릉 꿈에그린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으며 내년 상반기 입주가 가능한 새 아파트로써 인기가 높을것이 예상된다하루 평균 100여통의 전화문의가 오는등 관심이 끊이질 않아 청약과 계약 또한 무난하게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늘,내일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으며 26() 당첨자 발표를 갖고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내 위치해 있다.문의:02-941-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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