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

[일요경제=김민선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이 한국외식산업협회 제6대 상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공동회장에는 이바돔의 김현호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발전을 목적으로 2008년 9월 설립되어 현재 전국 15개 지회, 15만 회원을 두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한국외식산업협회가 11일 aT센터에서 개최한 ‘제6대 상임회장·공동회장 취임식’에서 윤홍근 상임회장이 제6대 상임회장도 역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상임회장은 2011년 제3대 상임회장으로 추대된 이래 4대, 5대까지 역임하다 이번에도 상임회장으로 올랐다.

윤 상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장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신 성장 동력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는 외식산업을 이끌어 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외식산업의 선진화 및 세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열린 ‘2017년 대의원 정기총회 및 제8회 외식산업인의 날’에는 국내 외식산업 대표 300여명을 비롯해 식품, 외식업계 관계자, 정·관계 인사, 학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외식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8명,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10명의 정부 표창과 aT한국농수산유통공사장 표창 10명, (사)한국외식산업협회장 표창 20명에 대해 수상식이 진행돼 외식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한편 한국외식산업협회는 2014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제1호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일반음식점업의 식품위생교육을 전담하고 있다. 청탁금지법 및 음주 청소년 계도방안에 대한 정책 건의, 정부용역사업 등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명실상부한 외식산업 대표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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