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2017년도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사무처는 올해 국정감사가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실시됨에 따라 국감 지원을 위해 오늘부터 위원회별 감사 진행상황을 종합·보고하는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국회에서 운영한다.
올해 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전년 대비 11개 기관이 증가한 총 701개 기관으로 위원회선정 대상기관이 657곳, 본회의 승인대상기관이 44곳이다. 올해는 현장시찰을 28회 실시하는 등 현장중심으로 국정감사가 이루어지지만, 영상 국정감사도 26일 정무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신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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